1.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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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댄 크로팻 (Dan Kroffat) |
생년월일 | 1945년 6월 14일 |
신장 | 183cm |
체중 | 110kg |
출생지 |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
별명 | 카우보이 (Cowboy) |
피니쉬 무브 | |
커리어 | 캐나다 레슬링 명예의 전당 - 2016년 클래스 콜리플라워 앨리 클럽 - 남자 레슬링 상 (2011) NWA 캐나다 태그 팀 챔피언 (밴쿠버 버전) 2회 NWA 유나이티드 내셔널 챔피언 1회 NWA 인터내셔널 태그 팀 챔피언 (캘거리 버전) 4회 스탬피드 북미 헤비급 챔피언 6회 스탬피드 레슬링 명예의 전당 (1995년 클래스) WWC 캐리비안 태그 팀 챔피언 2회 |
1. 커리어
1963년에 프로레슬러로 데뷔했다는 댄 크로팻은 캘거리을 근간으로 한 스투 하트의 스탬피드 레슬링에서 활약하며 그 지역 팬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은 선수였다. 그는 1977년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까지 킹 크로우 (Los Angeles 지역에서.), "다이너마이트" 댄 크로팻, 댄 "카우보이" 크로팻 등으로 활약하며 빌 코디와 함께 1971년부터 1973년 사이에 스탬피드 인터내셔널 태그팀 챔피언을 세 번 지낸 것을 비롯해 1972, 73년과 77년에 스탬피드 노스 어메리칸 헤비웨잇 타이틀을 네 번 거머쥐었으며, 1972년 LA에서 NWA 내셔널 헤비웨잇 챔피언에 올랐으며, 1974년엔 각각 레오 마드릴, 웨인 브릿지스 등과 함께 두 차례 캐내디언 태그팀 챔피언으로 군림한 바 있다. 그는 1977년에 스탬피드 노스 어메리칸 헤비웨잇 타이틀을 탈환한 뒤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링을 떠났다. 경력이 그렇게 화려한 선수는 아니지만, 새삼 그의 이름을 오늘날에도 곧잘 떠올리게 되는 것은 후배 캐나다 레슬러인 필립 라폰이 나중에 WWE를 거쳐 고국인 캐나다로 컴백하면서 그의 닉네임인 "카우보이"와 실제 이름인 "댓 크로팻"을 자신의 링 네임으로 썼기 때문일 것이다. 필립 라폰은 그를 존경해 링 네임을 그렇게 정했노라고 설명했다고 한다.그의 커리어가 남달리 화려했다든지 그런 것은 아니었지만, 모국의 후배 레슬러가 그를 존경해.. 그의 실제 이름을 링 네임으로 쓰고 있다는 점 하나만 봐도.. 그의 경기나 활약상을 직접 보지 않고도.. 그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그의 말년에 행운이 깃들길 바라며.. 그의 바이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