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전기 무혼>은 국내 최초의 모형전문지 <취미가>에 1991년부터 연재된 소설로써 이 후 다양한 분야의 장르와 창작자에게
영감을 준 작품이다.SF에 거대로봇과 무협, 한국적요소까지 접목했다는 시도는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정 받고 있다.
< 취미가 호비스트 디지털 영인본 1991.9/10호 (12회) : 전자책 버전으로 출간되었다. >
https://www.aladin.co.kr/m/mproduct.aspx?ItemId=262670711
대인전기 무혼 원작자 홍성혁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aromoohon
● 세계관
SF와 무협이 혼재된 세계이며 동양의 ‘기협’과 서양의 ‘기계’문명이 공존하고 있다.
● 대개벽사상(大開闢/ The Dawn of World)
우주의 질서가 순리에 따라 <하늘-땅-인간>의 순서로 무한-순환하고 있으며 다음 기운이 세상의 주인이 될때마다
자연스럽게 대개벽이 일어난다는 사상. 현재는 <땅>의 시대의 끝자락이지만 곧 다가올 대개벽을 막고 우주를
정지할 수 있다는 놀라운 주장에 온 세상은 혼란에 놓이게 된다.
● 세력관계(배경설정)
이 세계는 무협에서 ‘중원’이라고 개념하에 하나의 문파가 각각의 국가로
인식되는 <은하림>이라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최첨단문명이면서도 동양문명주도권의
발전구조로 진화했다. 그리고 나머지 30%를 장악하고 있는 인근 서쪽지역에는 서양문명을
상징하는 <테크논-이데아>라는 세력이 성장 중이다.
● 대인전기
대인전기는 기계무사의 거대로봇에 <엄박>이라 부르는 거대한 어깨디자인이 시그니쳐이다.
이 어깨설정는 상징적이면서도 기능적이어서 기존 일반 로붓물과의 확실한 차별점이 있다.
이 외에도 조종사(심지검)와 레벨(품), 무공데이터(전화비급록)와 대인전기가 신는 신발(흡륭지화),
비행도구(비천의) 등등 매력적인 설정들이 넘쳐난다.
< 대인전기 "무혼" 이야기 요약 >
파일:대인전기_무혼_원작02.png
- 프롤로그
25년전, 새로운 개벽의 세상을 맞이한다는 종교적 염원으로 세를 모았던
마혈교(魔血敎, Asura Clan )는 교주인 무영마존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세력을 확장해 은하 의장회 에 조차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은하림을 통합 하려는 세력의 발효에 저항했던 여러 문파들(군웅문)이
멸문 당하는 사건이 있었다.
- 1부 -
주인공인 무정검(無情劍 )은 멸문당한 군웅문 의 생존자로서, 반-마혈교의 뜻을 같이하는 협력자들의 만남& 협력을 얻었다,
마혈교에 가담한 여러 문파들의 비밀기록을 추적해, (군웅문 습격의 진실)을 밝혀냈다.
그것은 기존의 대인전기를 넘어선 초 대인전기의 존재..
이들의 활동을 눈치첸 마혈교의 장군들은 무정검을 추적하고 , 반 마혈교 세력의 하나인 정무파(正武派)의 영토를
대병력으로 습격하여 대회전을 벌여 승리한다.
그사이 무정검(주인공)은 음양-폭포에 감추어진 대형 구조물에서 (초대인전기 “무혼”)을 기동하여 ,
추적대를 괴멸시켰고, 모여든 반 마혈교 세력을 규합하여 “타도-마혈교”의
기치를 걸고 새로운 문파의 창설을 전 은하림의 모든 세력에게 선언한다.
은하림을 배경으로 두 세력의 충돌을 앞두고 있다.
● 작중에 등장하는 대인전기
(품계가 높을수록 고성능)
<주인공 측 >
초대인전기 무혼(군웅문-72품)
월강(정무파-63품)
황색대인전기
뇌룡휘(군웅문-54품)
은척(반마혈교-54품)
< 마혈교 x 적성 측>
도시마왕(마혈교--72품)
흑호 (마혈교-63품)
< 테크논 이데아 >
커세커(테크논이데아--63품)
금혈(테크논이데아-63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