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63b795><colcolor=#ffffff> 설립 | 1893년 4월 22일 |
소속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
소속노회 | 경북노회 |
위임목사 | 공석 |
연도표어 |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에스겔 47장 8~12절) |
위치 | 대구제일교회당 대구광역시 중구 국채보상로102길 50 (동산동)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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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제일교회는 1893년에 설립된 대구경북권 최초의 개신교회이다.본래의 위치는 중구 남성로의 구 본당이나, 1996년 청라언덕 위 동산동으로 교회당을 이전하였다.[1]
2. 구 본당
대구제일교회의 구 본당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23에 위치한다. 약령시 약전골목 한복판에 있으며 약령시 한방박물관, 대구교남YMCA회관과 같이 있다. 대구 최초의 천주교 성당인 계산주교좌성당과는 서성로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1933년 설립된 세 번째 예배당(현 대구제일교회 구 본당)[2] |
3. 기타
최초의 예배당은 기존의 한옥집을 1896년에 매입해 사용하다가, 1908년에 두 번째 예배당을 지었다. 두 번째 예배당은 미국인 선교사들과 한국인 전통목수들이 함께 지었다. 단층의 건물로 나무기둥을 세우고 기둥 사이에 흙벽을 쳐서 하얀 회반죽을 발랐으며, 지붕은 한식 합각지붕에 양철(함석)을 이었다. 교회의 정면 한가운데 출입구를 겸한 종탑을 세우고 그 양쪽에 세로로 긴 창문을 규칙적으로 배치하여 좌우가 대칭을 이루었다. 이 건물의 양철지붕, 창문, 종탑 등은 당시 대구부민들에게는 매우 이색적이고 경이로운 것으로 오랫동안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한다.이 예배당은 우리나라 전통 건축양식과 그동안 대구지역에 들어온 서양의 건축양식을 본뜬 한·양절충 양식의 건물로 지붕 모양에서는 토착적 요소가 느껴지나 벽면 구성은 서구적 특성을 보였다. 이 건물은 건축역사적, 문화사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으나 1931년에 철거되고 현재 정면을 찍은 사진 한 장만 남아 있어 아쉬움을 느끼게 한다.#4. 외부 링크
5.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30호
경북지방에 처음 생긴 기독교회로, 선교사들이 이 지방을 개화시키기 위해 근대적 의료 및 교육을 전개했던 곳이다.
고종 32년(1895) 부산에 있었던 북장로교 선교본부가 대구로 옮겨지고, 광무 2년(1898)에 기와집 4동을 교회당으로 사용하였다. 계속해서 신도가 늘어 1908년에 재래양식과 서구 건축양식을 합작시킨 새로운 교회당을 지었다.이것이 남운안 예배당으로 전통목수 참여로 韓·洋양식 절충의 양식이었으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신도들의 헌금과 중앙교회의 성금으로 교회당을 새로 짓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37년 초 이주열 권사에 의해 높이 33m의 종탑이 세워졌고, 1969년에 내부공사를 하고 1981년에 건물 뒤에 156평의 성전을 늘렸다.
현재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1층은 사무실·유치원·청소년 예배실로 사용하고, 2층은 전체를 예배실로 사용하고 있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고종 32년(1895) 부산에 있었던 북장로교 선교본부가 대구로 옮겨지고, 광무 2년(1898)에 기와집 4동을 교회당으로 사용하였다. 계속해서 신도가 늘어 1908년에 재래양식과 서구 건축양식을 합작시킨 새로운 교회당을 지었다.이것이 남운안 예배당으로 전통목수 참여로 韓·洋양식 절충의 양식이었으나 1931년 철거했고 새로 1933년 신도들의 헌금과 중앙교회의 성금으로 교회당을 새로 짓고 제일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1937년 초 이주열 권사에 의해 높이 33m의 종탑이 세워졌고, 1969년에 내부공사를 하고 1981년에 건물 뒤에 156평의 성전을 늘렸다.
현재 이 건물의 전체적인 양상은 평면이 남북으로 긴 직사각형이고, 앞면 중앙에 현관을 두고 오른쪽에는 종탑을 세운 간결한 고딕 건물이다. 1층은 사무실·유치원·청소년 예배실로 사용하고, 2층은 전체를 예배실로 사용하고 있다.
대구 제일교회는 대구의 수많은 교회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고, 기독교가 근대화에 기여한 상징물로서 근대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