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내의 대간부답게 총사령관 왈즈 길과 안면이 있는 천재 과학자로 조의 선배인 시드를 바리조그로 개조한 장본인. 이참에 바리조그를 양산하기 위해 뛰어난 운동선수를 납치하려고 하지만,[3]오오하라 죠와의 만남을 통해 결의를 다진 조가 동료들과 라이브맨으로 변신해서 반죽음으로 만든 뒤, 선배의 기술을 사용해 자신의 손으로 목숨을 끊어버린다.
이후 거대화하여 거대 스고민들을 이용하여 고카이오와 호수신을 압박하지만, 라이브맨의 위대한 힘을 획득한 고카이오의 슈퍼 빅 버스트에[4] 스고민은 전멸당하고 자신은 허리케인 고카이오와 호수신과 접전을 벌이지만, 허리케인 고카이오의 필살오의 난무 벚꽃를 맞고 사망한다.
"이럴 수가, 이 내가 왜!!! 크아아아악!!!" (일본판)"이럴 수가, 이 자이엔이!!! 크아아아악!!!" (한국판)유언
등장 에피소드는 라이브맨 오마쥬가 상당하다. 자이엔을 연기한 나카타 조지는 과거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대교수 비아스를 연기한 전적이 있는데, 출연 에피랑 관련있는 전대도 그렇고 '대과학자'라는 칭호에 大자 돌림도 그렇고 심지어 거대화하면서 "나의 사전에 패배라는 문자는 없다!"라고 말하는데 이 대사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슈퍼 라이브 로보가 첫 등장하는 30화 후반부에 비아스가 한 대사인 "나의 컴퓨터 메모리에 패배라는 단어는 입력되어 있지 않다."를 살짝 변형시킨 것이다. 게다가 라이브맨의 위대한 힘이 발현되어 고카이오가 슈퍼 라이브 로보로 변신하는 이 에피도 30화 이건 누가 봐도 노렸다.
[1] 해당 성우의 대표작 대교수 비아스의 오마주. 비아스는 지구상의 천재들의 두뇌를 천점 두뇌로 만들어서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뛰어난 천재가 되기 위해 이용한 인간.[2]초신성 플래시맨의 악역 사 카우라, 초수전대 라이브맨의 최종 보스 대교수 비아스 역의 배우.[3] 이 작전은 왈즈 길이 생각해낸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 작전은 초수전대 라이브맨 36화의 오마주로 닥터 마젠다가 두뇌수 갑옷두뇌를 이용해 고교 럭비부 선수들을 납치한다는 작전이었다.[4]고카이오가 직접 슈퍼 라이브 로보로 변신해서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