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 |
등장인물ㆍ설정(게이트/스킬/아이템)ㆍ웹툰 |
프로필 | |||
<colbgcolor=#ddeeff><colcolor=#222> 이름 | 불명 | ||
거주지 | 소각용 태양 → 불명 | ||
직업 | 마계의 대공 | ||
나이 | 불명 | ||
종족 | 절대자의 악 | ||
성별 | 남성 | ||
품계 | 절대(絶對) | ||
이명 | 대공 마족의 지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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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얼어붙은 플레이어의 귀환에 등장하는 수수께끼의 존재이자 마족들의 지배자. 본 작품의 최종보스이자 흑막.2. 목적
우주의 멸망. 동시에 모두에게 자신이 주인공인 평행세계가 부여되어 평화와 행복의 끝을 선고하는 것.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그야말로 공평한 종말의 해피엔드.3. 작중 행적
3.1. 탄생
에이온 제국의 황제였던 롬펠은 초월자의 기준으로도 너무 오랜 세월을 살아왔고, 강대한 적과의 싸움에서 몸과 정신이 늙고 병듬에 따라 자신이 미쳐서 모든 것을 파괴하지는 않을까 생각했다.그래서 자신의 안, 몸과 영혼에서 모든 악을 떼어내 우주의 거대한 소각용 태양에 버렸다.
하지만 그 악은 죽지 않고 살아났고, 그 고통 속에서 더욱 악독해지고 자아까지 생겨난 악은 지금의 대공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이후 대공은 숨죽인 채 아주 은밀하게 성장했고, 스스로 세상에 등장했을 때 롬펠 역시 대공을 죽이려 했으나 이미 늙고 쇠약해졌기에 젊고 어린 대공을 당해내지 못하고 죽었다. 이 전쟁의 여파로 에이온 제국은 철저히 몰락해 본성에는 폐허만 남게 되었다.
3.2. 4층 어나더 월드
- 354화
- 과거
부하 마족을 시켜 에레보를 납치한 뒤, 에레보에게 평소에 노리던 세계수를 먹게 해 줄 테니 그 이후 가만히 있더라도 누군가 찾아올 거라면서 멋대로 살아가라는 명령을 내린다. 이후 에레보는 4층 어나더 월드의 플로어 마스터가 되었다. - 현재
에레보가 소멸한 것을 인지함과 동시에 그를 처치한 '손님'인 어둑서니와 서리여왕의 존재를 파악했는데, 그들이 재미있는 인연이라면서 자신을 막기 위한 인선으로 빈약해 보이지만 시스템의 뜻이라면 어울려 줄 수밖에 없다면서 눈을 감자 우주가 어둠에 잠겼다.
여기다 하얀 머리 인간[1]을 거두었다는 내용은 덤.
3.3. 5층 네오 시티
- 358화
상급 마족을 보내 마계에서 힘을 키우던 천마와 그 일당들에게 모종의 '계획'을 완성해 혼세(混世)가 열리고 대격변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니, 플레이어들의 공략 속도를 늦출 것을 지시한다.
이에 천마는 나자드 할로우, 부처, 차르보크 대령, 쉐도우를 보내 대규모 공작을 벌이고, 자신도 아이작 드보르, 발렌시아 시트린, 록산 아자르와 함께 네오 시티로 들어가 마교 코퍼레이션을 쓸어버리고 베타 내공 칩을 탈취한다.
3.4. 5.5층 아케이드 센터
- 429화
서준호가 '죽은 자의 고백'을 통해 아케이드 센터에서 처치한 상급 마족 멜리스(Malice)의 기억에서 등장하는데, 지상에 수만~수십만의 악마들이 엎드린 가운데 우주에 떠 있는 소행성의 옥좌에 앉아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때 분명히 '과거'의 영상임에도 서준호를 인식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손을 내밀다가 영상이 갑자기 끝나는데, '영웅의 정신력(Ex)'으로 공포, 위압, 침식, 광란 등의 효과에 저항했음에도 막대한 공포로 인해 오랫동안 떨림을 멈추지 못했다.[2]
3.5. 6층 트리움
- 464화
서준호가 참회동에서의 수련을 끝내고 나가기 전 레이지의 이야기에 의하면 본래 시스템의 각 층들은 모두 정석 공략법[3]이 있었지만, 대공의 등장 이후 문제 자체가 바뀌면서 관리자인 레이지조차 앞으로의 방향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3.6. 7층 추방자의 미로 → 프론티어23
- 491화
7층으로 설정했던 아도니아를 관리자 회의 소집 11분 전에 통째로 소멸시켜 버렸다.
이후 '추방자의 미로'라는 곳으로 7층을 설정하라는 지시가 관리자들에게 떨어지는데, 그놈들에게 끌려다니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레이지가 화내는 것을 보면 대공의 영향력이 큰 장소인 듯.
- 512화
그동안 정양을 끝냈던 천마를 자신 앞에 직접 불러 그에게 운명과 숙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7층에서 천마 본인이 '운명'인지, '숙명'인지 알 수 있을 테니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서준호를 죽이라고 지시한다.
이때 대공이 눈을 뜬 것만으로도 우주가 쩌렁쩌렁 울렸고, 천마는 대공을 살짝 처다본 것만으로도 신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입었다.
- 534화
천마와 '초월제' 키네오스 뮬리바흐 사이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되는데, 신의 부재 이후 우주의 패권에 가장 근접했다고 불리는 존재라고 한다.
- 540화
서준호의 별자리를 바라보면서 그 흥미롭고 어리석은 인간은 평생 쳇바퀴 같은 인생을 살다가 죽을 것이라고 비웃었지만 어째서인지 눈길을 떼지 못했다.
- 542화
서리여왕의 '준호의 일기장'으로 서준호 대신 회귀를 진행하자 본인조차도 처음 보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음을 알아챘다.
- 552화
평행세계의 성멸 준호가 서준식에게 시스템과 층이 관리자/초월자들이 대공에게 대항할 유일한 수단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3.7. 9층 마계
- 636화
9층 플로어 마스터가 처치되자 수하들을 불러 3년 안에 우주의 모든 마족들을 모으라고 지시하고, 모든 시스템 코어를 파괴해 안전지대를 모두 파괴, 우주를 멸망시킬 준비를 마친다.
3.8. 10층
- 639화
4. 전투력
최소 우주적 존재임이 확실시된다. 작중 세계관의 우주에서 아래와 같이 대상의 '격'을 분류하는 5품계라는 것이 있다.재앙(災殃) < 해탈(解脫) < 성멸(星滅) < 초월(超越) < 절대(絶對)
그런데 성멸급만 해도 시간만 주어지면 능히 별을 멸할 수 있는 강자들이고, 초월자쯤 되면 마계의 4백작 전부가 달라붙어도 못 이길 정도의 존재들인데, 대공은 초월자와도 격을 달리한다는 것. 몇 번 등장하지도 않았지만 행동 하나하나가 우주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후 대공이 절대자인 롬펠[4], 그리고 수만 명의 초월자들을 살해했다는 게 밝혀졌다.
아무리 늙었다지만 절대자인 롬펠이 대공의 공격을 10시간도 못 받아냈으며, 상처조차 입히지 못한 듯하다. 최종전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은하계 규모의 공격을 가하는 게 어렵지 않을 정도.
하지만 카오스의 언급으론 강하긴 해도 결국 반쪽짜리 절대자라고 한다. 원본인 롬펠의 악의에서 태어난 감정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5. 능력
- 평행세계 창조(가칭)
- 환상향(EX)
6. 사용 기술
- 메테오 스크라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