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9-28 00:23:47

당혹


1. 개요
1.1. 예시

1. 개요

당혹(當惑)은 갑작스러운 일이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만나 정신이 헷갈리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것을 뜻한다.

한자로 '마땅할 당(當)'은 어떤 일을 맞이하거나 당한다는 뜻으로도 쓰이며, '미혹할 혹(惑)'은 마음이 흔들리거나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즉, '당혹(當惑)'은 글자 그대로는 '어떤 일을 당하여 마음이 흔들리다'라는 뜻으로, 갑작스러운 상황을 만나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를 나타낸다.

주로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나 사건, 자신의 실수 등을 갑자기 마주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에 사용한다.

"당혹스럽다", "당혹감을 느끼다",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다", "당혹의 빛을 보이다"와 같이 사용한다.

당황과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만, 당황은 놀라거나 다급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를 폭넓게 나타내는 반면 당혹은 예상하지 못한 일을 당하여 정신이 헷갈리고 생각이 막히는 상황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곤혹과도 비슷하지만, 곤혹은 곤란한 일을 당하여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 초점이 있는 반면 당혹은 갑작스러운 일이나 예상하지 못한 상황으로 인해 당황하는 상태에 초점이 있다.

1.1. 예시

  • 갑작스런 질문을 받은 그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 자신의 실수가 공개되자 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모두가 당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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