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여러 명이서 동그랗게 둘러앉아 할 수 있는 놀이. 여러 명이 동그랗게 앉아서 활동할 때, 자리를 섞기 위해서 자주 쓰인다. 많은 인원수[1]를 필요로 한다. 자리를 바꾸는 과정에서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2. 하는 법
2.1. 놀이 준비
참가자의 수보다 1 적은 개수만큼[2] 의자를 준비한다. 술래를 제외한 참가자들은 동그랗게 놓인 의자에 모여 앉는다.2.2. 놀이 방법
술래는 아무 사람에게나 다가가[3] ‘당신은 당신의 이웃을 사랑하십니까?’라고 묻는다. 이때 질문을 받은 사람은 예, 아니요 중 1가지 대답을 할 수 있다.예: 질문을 받은 사람 양 옆 사람들이 자리를 바꾼다. 이때 술래는 재빨리 둘 중 한 자리에 앉아야 한다.
아니요: 술래가 ‘그럼 어떤 이웃을 사랑하십니까?’ 라고 물으면 질문받은 사람은 어떤 특징을 말한다(예: 청바지를 입은 사람, 머리를 묶은 사람 등)[4] 그러면 그 특징에 해당되는 사람들은 일어나서 다른 빈자리를 찾아 앉아야 한다. 이때 술래는 다른 사람이 앉기 전에 재빨리 의자에 앉아야 한다.
이렇게 해서 의자에 앉지 못하고 남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이 새로운 술래가 되어 게임을 반복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술래를 x번 이상 걸리면 벌칙을 수행하는 등의 규칙을 넣기도 한다.
3. 샐러드 게임
비슷하게 '샐러드 게임'이라도 있다. 게임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1. 게임 시작전, 참가 인원에게 상징되는 과일을 몇가지 중에서 한 가지씩 부여한다.[5] 2. 원래 게임처럼 (전체 인원 - 1)를 준비하고 술래를 제외한 인원이 의자에 앉는다. 3. 술래는 한 사람에게 다가간다. 4. "과일 사러 왔습니다." 5. "무슨 과일 드릴까요?" 6. "XXX 주세요" (여기서 "(샐러드 / 트로피컬) 주세요"해서 전원을 일어나게 할 수 있다.) 7. 언급된 과일의 참가 인원은 일어난다. 8. 반복 |
[1] 학교 등에서 반 전체가 다 같이 하는 경우도 있다[2] 예를 들어, 참가자가 20명이라면 의자는 19개 준비한다.[3] 학교 등에서 할 때는 다양한 아이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이성 친구에게만 다가가도록 하는 등의 규칙을 넣기도 한다.[4] ‘살아 있는 사람’, (학교에서 반 친구들끼리 할 경우)‘x학년 x반인 사람’ 등 모두에게 해당되는 특징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5] 대개는 반에서 할때, 선생님이 자기 앞에서 부터 옆으로 가면서 사과, 바나나, 수박, 사과 이런식으로 지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