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jail!의 등장인물.
이름 그대로 슈퍼제일의 의사 + 과학자 역할을 하는 사람인데, 어째 하는 짓들이 다 인간+이종족 합체거나, 아니면 인체실험들이다. 그래서 슈퍼제일에서는 웬만한 부상은 알아서 치료해야만 한다. 그래도 전 화에서 썰렸던 죄수들(가끔 워든과 제라드 조차)이 멀쩡하게 살아 돌아오는 걸 보면 실력은 확실하다.[1]
과거 군대에 장교로 복무한 듯하며, 그래서인지 손이 묶여있는 상태에서 죄수 하나를 제압하는 등 전투력도 제법 뛰어나다. 나치의 인종실험을 비꼬았는지 독일계 말투를 사용한다. 말하는 것을 보아 나치에 소속되어 있었던 듯. 하지만 정작 자신은 모든 인류가 정신적, 심지어 육체적으로도 한 몸이 되길 꿈꾼다. 그래서인지 시즌 3에서 쌍둥이의 장난으로 죄수 시체 더미가 슬라임 괴물화 되었을 때, 아름답다고 예찬하며 이에 동화되고는 교도소 죄수들을 모두 흡수하기도 했다. 이때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며, 워든까지 흡수하려고 하는데, 제라드의 인종드립에 의해 죄수의 사지들이 내부 분열을 일으키면서 실패한다. 4시즌 1화에서는 제라드가 죽은 줄 알고있던 셔리스와 사귀게 되었다. 하지만 5화에서 그녀와 헤어지고 자신이 그녀의 난자에서 만들어낸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같은 존재와 이어진다.
[1] 여기에 대한 다른 설로는 3시즌 8화에 나온 클론 기계. 워든 말로는 이것을 매주 사용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