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신칸센에 숨은 인질 협박범 | → | 다카오산 사찰의 도깨비 불 | → | 키드와 벨트리 타워 총격사건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원작 에피소드. 신칸센에 숨은 인질 협박범 에피소드와 이어진다.애니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은 '홍련해골의 전설(紅蓮髑髏の伝説)'.
2. 연재 정보
단행본 | |||
산 중에 비 피하면서 잘 곳 | 105권 File. 3 File 1116. | ||
징벌 방의 수수께끼 | 105권 File. 4 File 1117. | ||
떠올라서... | 105권 File. 5 File 1118. |
3. 줄거리
코난, 란, 코고로, 헤이지, 카즈하는 절경을 보기 위해 와시오 산에서 등산을 하고 있었다.[1] 그러던 중 비가 내리기 시작해, 그들은 쇼가쿠지라는 절을 발견하고 비를 피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 절에는 주지 스님인 테츠신 스님과 승려인 켄테츠, 톤테츠가 있었다. 그런데 코난이 절에 다른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자, 5일 전부터 행방불명된 승려 칸테츠가 있었다고 했다. 켄테츠는 도깨비불이 징벌방으로 가는 계단을 올라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고, 칸테츠는 와시오 산에 전해지는 마물 '홍련 해골'[2]에게 납치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숲 속에서도 도깨비불이나 시체가 발견된 적이 있다고 했다.
그 후 코고로가 실종되었지만, 절 안에서 그를 찾던 코난 일행은 도깨비불을 발견했다. 그 불빛을 따라간 방 안에서는 칸테츠의 시체가 있었다. 시체의 입 주변에는 테이프를 붙인 흔적이 남아 있었고, 코난의 추리에 따르면 약 4일 동안 물과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다. 그 방은 켄테츠와 톤테츠가 청소했을 때만 해도 시체가 없었지만, 그 이후 누군가가 시체를 방 안으로 옮긴 것 같았다.
주지 스님들에게 물어보는 과정에서, 숲에서 발견된 시체가 쇼가쿠지의 불상에 문제를 제기했던 불상 연구가 무라타 준이라는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일련의 살인 사건과 코고로를 납치한 범인은 과연 홍련 해골인 걸까?
그 후 코고로가 실종되었지만, 절 안에서 그를 찾던 코난 일행은 도깨비불을 발견했다. 그 불빛을 따라간 방 안에서는 칸테츠의 시체가 있었다. 시체의 입 주변에는 테이프를 붙인 흔적이 남아 있었고, 코난의 추리에 따르면 약 4일 동안 물과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였다. 그 방은 켄테츠와 톤테츠가 청소했을 때만 해도 시체가 없었지만, 그 이후 누군가가 시체를 방 안으로 옮긴 것 같았다.
주지 스님들에게 물어보는 과정에서, 숲에서 발견된 시체가 쇼가쿠지의 불상에 문제를 제기했던 불상 연구가 무라타 준이라는 남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일련의 살인 사건과 코고로를 납치한 범인은 과연 홍련 해골인 걸까?
4. 등장인물
4.1. 레귤러 캐릭터
4.2. 사건 관계자
- 텟신 스님(70)
쇼가쿠지 주지. - 톤테츠(31)
쇼가쿠지 승려. - 켄테츠(28)
쇼가쿠지 승려. - 칸테츠
피해자. 쇼가쿠지 승려. 담배를 피워서 징벌방에 가둬졌는데, 닷새 전부터 자취를 감췄다. - 무라타 준
5.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이름 | 무라타 준 |
직업 | 불상 연구가 |
사인 | 아사 |
이름 | 칸테츠 |
직업 | 승려 |
사인 | 아사 |
6.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 | 톤테츠 |
직업 | 승려 |
살해 인원 | 2명(무라타 준, 칸테츠) |
범행 동기 | 입막음 |
죄목 | 살인, 문화재보호법 위반 |
7. 기타
- 키리텐구 전설 살인사건 에피소드와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때문에 국내 방영이 조금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텐구를 천구로 바꾸고 일본사찰이 나와도 그대로 더빙 방영했던 사례를 보면 불가능하지도 않다.[3][4]
- 쿠도 신이치와 모리 란이 사귄다는 사실을 카즈하가 알게 된다. 카즈하는 요새 통 란이 신이치 이야기를 안 해서 잘 안 된 줄 알았다고 한다.
- 결국 헤이지는 사건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고백을 또 까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떠올라 후회한다. 고백을 응원하던 코난과 란은 이를 보고 벙찐다...[스포일러]
[1] 모미지는 카루타 시합으로 불참.[2] 도깨비불과 함께 나타나 악행을 저지른 이들을 납치하고 혼을 자방먹은 뒤 허물을 남겨두고 떠난다는 마물이다.[3] 애초에 키리텐구 전설 살인사건 편이 방영되던 당시에는 일본 대중문화 개방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 에피소드에는 대처승 문화도 나오는데 당시 코난을 수입하던 KBS가 그걸 가차없이 쳐내기도 했으니...[4] 현재 코난 더빙판은 왜색이 강한 에피소드여도 최대한 한국식으로 로컬하거나 가상의 설정을 붙여서라도 어떻게든 내보내려는 추세이다. 진홍의 수학여행 편이 그 예시.[스포일러] 사실상 헤이지가 삽질하는 마지막 에피소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