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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 | 120m | |
중량 | 800t | |
동력원 | 광자력 에너지(마신의 별로부터 흡수) | |
장갑 | 엠페르치탄 합금 | |
파일럿 | 라이거(메인 파일럿), 클레오, 아니케 & 오토케 |
1. 개요
ダイケンゴー / Daikengo우주마신 다이켄고의 주역 메카. 본래는 엠페리어스 왕성의 수호신상이었으나, 950년 주기로 찾아오는 혜성인 마신의 별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깨어난다.
이름 자체는 '대검호(大劍豪)' 를 일본어 발음대로 읽은 것이고, 이도류를 구사한다는 점으로 미뤄보면 모델은 아마 미야모토 무사시. 다만 작품 내에서 이 이름을 제외하면 일본색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사용하는 쌍검조차도 일본도는 커녕 서양식 찌르기용검 같은 형태. 그래서 국내 수입된 더빙판에서도 이름만 타이맨으로 바꿨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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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켄 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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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쉽 | 다이켄 버기 | 다이켄 캐터필러 |
변형 및 합체구호는 지극히 단순하게도 우주마신 다이켄고─!
120m라는 전고나 3단 합체, 분리기능, 기체 컬러링등을 종합해 보면 여러모로 다이탄 3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많다.
3. 무장
- 다이켄 파이어
마스크를 열고 입으로부터 불을 뿜는다. 주로 근접전에서 사용.
- 다이켄 커터
발끝 부분에서 부메랑처럼 생긴 커터를 날린다. 사출 위치가 위치인지라 발톱을 연상시키는 병기(…). 대체로 타격시의 공격력 자체보다는 교란을 목적으로 활용되었다.
- 다이켄 토르페도(우주어뢰)
양쪽 늑골 부분에서 어뢰 형태의 미사일을 날려 공격한다.
처음에는 미사일이 상어 형태였으며 마젤란 대부대를 한번에 쓸어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했으나, 뒤로 갈수록 공격력이 낮아지고 물량 위주의 견제기술로 추락했다. 모양도 여느 미사일처럼 변경. 다이켄 미사일이라는 명칭과 혼동되어 쓰이기도 한다.
- 기타
명칭 불명으로 부스터 상단으로부터 직접 화염을 방사하는 기술(10화)과 미간에서 빔을 쏘는 기술(25화)이 있으며, 딱 한차례 로켓 펀치를 쓴 적도 있다(14화). 육박전 능력도 출중해 병기를 동원하지 않은 상태로 분전할 수 있는 수준이며, 최종화에서는 아예 맨손으로 수골메카를 바른다.
4. 모형화
4.1. 빌드 플랜
방영 당시 타카토쿠에서 발매한 완구. 옛날 물건이라 지금 기준에서 보면 부족한 게 많지만 그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한 명품. 그래서 지금도 상당한 고가에 거래된다.4.2. 슈퍼 메탈 액션 다이켄고
에볼루션 토이에서 2022년 6월에 발매한 완구. 정가는 48,800엔.합금 비율 60% 상당이라고 대놓고 광고할 정도로 합금을 무식하게 때려박아 다이켄고 합체시 약 1.7kg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무게를 자랑한다. 심지어 설명서에도 들때 아래쪽을 받쳐서 들라는 주의사항이 있을 정도.
다만 디테일은 아무리 봐도 가격 값을 못한다는 평이 많다.
[1] 정식 명칭은 리프 항법. 우주의 기사 테카맨에도 등장한 명칭이다. 제작진 대부분이 타츠노코 프로덕션 출신임을 알려주는 흔적.[2] 5, 7화에서 라이거와 클레오가 잠깐 우주복을 착용하고 나오긴 하지만 연출 빈도가 적고, 작품 끝머리쯤에 가면 아예 맨몸으로 우주공간에 있어도 멀쩡하다.[3] 13화에서 라이거가 아예 대놓고 로봇에게도 혼이 있다고 작중 인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