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소우주로 상대를 얼리는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다. 효가가 처음 히드라 이치에게 썼을 때는 필살기에 가까운 연출이었지만 홀로드니 스메르치, 오로라 익스큐션 같은 기술들이 나타나면서 점점 기본기에 가까운, 보기엔 좋지만 큰 의미는 없는 기술이 됐다. 그래도 여전히 대우가 나쁘진 않다. 엘리시온에서 쌍둥이 신들을 상대할 때도 이 기술만 쓴 데다, 외전 중 하나인 로스트 캔버스에선 이 기술의 강화판 발전형 기술인 '다이아몬드 더스트 레이'가 나오기도 했으니 취급은 꽤 좋은 편이다.
시전하기 전에 추는 백조댄스가 유명하다. 다만, 카뮤의 경우 백조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카뮤는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초고속으로 춤을 춘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 비디오판에서는 '다이아몬드 권법'이라는 명칭으로 나왔고, 기술명을 외치는 것도 다이아몬드 권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