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5-11 01:12:50

다이버전트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던전 앤 파이터의 직업 디멘션 워커의 북미판 1차 각성명에 대한 내용은 디멘션 워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2. 작중 설정
2.1. 다섯 개의 분파2.2. 기타 계층
3. 등장인물4. 문제점5. 영화화


영어로 분기하는, 갈라지는, (관습 등에서) 일탈한 , (의견 등이) 다른을 뜻한다. 이 소설 시리즈의 핵심 용어이기도 하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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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가 베로니카 로스의 SF 디스토피아 영 어덜트 소설 시리즈. 1부 〈다이버전트(Divergent)〉, 2부 〈인서전트(Insurgent)〉, 3부 〈얼리전트(Allegiant)〉로 구성된 3부작이다. 외전으로는 토비아스 이튼(존슨)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포[1]가 있다. 번역가 이수현이 한국어로 번역하고, 은행나무 출판사가 출판하였다.

2. 작중 설정

가까운 미래, 전 세계는 전쟁 등의 이유로 황폐해졌고 일리노이시카고는 인류의 몇 안 남은 거점 중의 하나가 되었다. 과학발달로 인해 인간들의 유전자가 조작되고, 몇 안 남은 순수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은 멸망을 막기 위해 사람들을 모아 놓고 몇몇의 '시험 도시' 비슷하게 만들었는데 그 중 하나가 시카고다. 그곳의 주민들은 개개인의 성향에 따라서 다섯 개의 분파(factions) 중 하나에 속하게 된다. 모든 거주자들은 일정한 연령이 되면 자신의 성향에 대한 테스트를 받아 자신에게 적합한 분파를 알게 된다. 하지만 반드시 테스트 결과에 따라 들어갈 분파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이후에 치러지는 의식에서 자신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 속할 분파를 결정하게 된다. 일단 분파를 선택하면 번복이 불가능하며, 분파에 들어가고 나서는 자체 훈련을 통하여 부적합자가 걸러진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에서 어느 분파에 적합한지 판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부류가 바로 '다이버전트'다. 다이버전트는 작중 나중에 순수한 유전자를 지닌 사람들이라고 알려진다.

2.1. 다섯 개의 분파

알파벳 순으로 서술한다.
  • 애브니게이션(Abnegation): 이웃에 헌신하는 이타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정치, 행정 분야에 종사한다. 다른 분파들은 이들을 종종 나무토막(stiffs)[2]이라고 부른다. 상징물은 회색 돌.
  • 애머티(Amity): 다정하고 화목하며 친절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생산 분야, 즉 농업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흙.
  • 캔더(Candor): 정직하고 질서를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캔더 사람은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못한다고 한다. 사법계에 종사한다.상징물은 유리.
  • 돈트리스(Dauntless): 용감하고 대담한 성향을 가지고 있는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군, 경찰 등 치안 분야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불타는 석탄.
  • 에러다이트(Erudite): 논리적이고 학구적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학술, 연구 분야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물. 그러나 권력욕이 많아서 작중에서는 악당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2.2. 기타 계층

  • 무분파(Factionless): 위에 서술한 다섯 분파 중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을 가리키는 낱말. 무분파 사람들은 사회적인 골칫덩이처럼 취급된다. 인서전트에는 토비아스의 친어머니인 애벌린 존슨(이튼)이 수장으로 나오며 돈트리스와 맞짱뜰 정도로 스케일이 커진다. 3권 얼리전트때 에러다이트 정부에 대항하여 반란에 성공한 후 애벌린이 제닌 자리를 꿰차지만 유전복지국 분량때문에 병풍되는 게 함정.
    작중 등장인물들이 무분파 신세가 되는 것을 피하려 하는 이유는, 작중의 무분파는 현실의 무직과 같은 신세이기 때문이다.
  • 다이버전트(Divergent): 테스트를 치른 결과, 어떤 분파에 적합한지 결정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낱말. 다이버전트는 분파 체계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위험 인자로 취급된다. 3편 얼리전트에서 GD(Genetically Damaged)와 GP(Genetically Pure)로 분리된다.
  • 유전복지국(Bureau of Genetic Welfare): 얼리전트에 등장하는 미국의 산하기관이다. 전쟁과 이기주의로 인해 유전적으로 문제가 생기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가 사람들을 구역(도시)에 넣어 유전 치료를 위한 실험을 했는데, 이 실험을 주도하고 도시들을 감시 감독하고 통제하는 기관이다. 리더는 데이비드.

3. 등장인물

  • 케일럽 프라이어
  • (토비아스 이튼)
  • 제닌
  • 에블린

    • 주인공보다 이쁜 포의 엄마
  • 요하나
  • 메를린
  • 이디스 프라이어

4. 문제점

작가가 대학생 때 구상하여 집필한 것이다보니 다소 전개성이 떨어진다. 다섯 개의 분파가 다 영어 단어다보니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헷갈리는 용어들이 많다. 비어트리스? 트리스? 돈트리스?

작가의 필력에 문제가 있다는 평이 많은데, 나중의 전개를 보더라도 작가 자체가 세계관을 설명하다 자신도 모르는 세계를 만들어냈다는(...) 평도 다수 있다.

유전자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유전자 입장에서는 최대한 스스로를 100% 복제하는 것이 이익이고, 자기가 개조된 유전자인지 순수한 유전자인지 신경쓸 리가 없다.[4] 애초에 인간에게 '순수한 유전자'가 있는지부터가 의문점이다. 판타지적인 세계관을 억지로 설명하려 끼워맞춘 격.

작가가 보수 기독교인이라 지식인과 과학자에 대한 혐오감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비판도 있다.

5. 영화화

다이버전트 실사영화 시리즈 참고.


[1] 토비아스의 별칭이다[2] 나무토막처럼 뻣뻣하고 융통성 없이 재미없는 사람을 의미한다.[스포일러주의!] 3편인 얼리전트 후반부에서 손상/비손상 유전자의 차별을 없애려고 사망혈청까지 저항해가며 기억혈청을 발동시키지만 데이비드에게 총격을 맞고(정황상 3발 정도 맞은 것으로 추정) 사망한다. 사실은 살아있고 뭐고 그런거 없고 완전히 사망한다! 에필로그로 트리스와 토비아스의 신혼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고 있던 독자들을 향해 날린 작가의 초대형 빅엿애초에 외전 포의 시작부분을 보면 주인공은 원래 토비아스로 정해놓고 글을 적다가 이야기가 막혀 트리스로 변경했다는 뉘앙스의 글이 있다. 트리스의 사망은 이미 정해져 있던 것일지도... 어쨌든 이로서 다이버전트는 주인공이 죽었지만 그로 인해 세상은 구원받은 기묘한 해피엔딩이 되었다.[4] 유전자가 실제로 이렇게 생각한다고 착각하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