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18:14:01

다리타이 옷치긴


칭기즈 칸의 숙부이자 예수게이의 동생이다. 몽골비사에선 다리타이라 불리며 동생 알탄, 아들 쿠차르와 함께 칭기즈 칸의 진영에 합류하였다.

몽골이 타타르를 공격한 달란 네뮤게르 전투에서 칸의 명령을 어기고 먼저 타타르를 약탈한 죄를 저질러 쿠릴타이에서 쫓겨난다.[1]

이후 다리타이의 동생 알탄과 아들 쿠차르는 칭기스 칸을 배신하고 자다란에 합류하지만 결국 목숨을 잃게되었다.
[1] 귀족들과 왕족들이 모이는 중요한 의회로 당시 쿠릴타이에서 쫓겨나는건 죽음보다 치욕한 모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