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니키포로스 바실라키스 (영어: Nikephoros Basilakes, 그리스어: Νικηφόρος Βασιλάκης) |
출생 | 미상 |
사망 | 미상 |
직위 | 테오도시오폴리스와 디라키움 군사 총독 |
반란 대상 | 니키포로스 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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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로마 제국의 반란자. 니키포로스 3세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나 알렉시오스 콤니노스에게 진압당했다.2. 생애
동로마 제국의 아르메니아 출신 장군으로, 로마노스 4세 치세 때 테오도시오폴리스의 군사 총독을 역임했다. 1071년 8월 시리아인과 아르메니아인으로 구성된 부대를 이끌고 만치케르트 전투에 참여했다가 황제와 함께 생포당했지만 몸값을 지불하고 풀려났다. 1077년 다라키움 공작 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는 미하일 7세 황제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다. 이후 디라키움의 군사 총독으로서 반란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았으나, 테살로니키에서 브리엔니오스에게 가담했다.이후 테살로니키에서 니키포로스 브리엔니오스와 니키포로스 3세간의 권력 투쟁 결과를 지켜본 그는 브리엔니오스가 패망한 뒤 리엔니오스의 잔존 반란 세력을 흡수하고 마케도니아 일대를 장악하고 황제를 자칭했다. 그러나 바르다르 강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알렉시오스 콤니노스에게 대패하고 테살로니키로 도주했다. 그러나 테살로니키 시민들은 그를 더 이상 따르길 거부하고 알렉시오스 콤니노스에게 넘겨줬다. 그는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끌려간 뒤 실명형에 처해졌으며,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