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22:16:41

니시자와 피치 그룹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Nishizawa Peach Group (NPG)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 나오는 재벌 그룹이다. 총수는 니시자와 바이오(한국판 이름은 유바우)인데 정식 계승자는 니시자와 오오카다. 사실 오오카(한국판 이름은 백수선)는 격투가라서, 경영보다는 대결에 관심이 많다. 그래서 격투 실력을 드러내려고 세계를 떠돌아다닌다. 남편이 회사를 잘 굴리기 때문에 결국은 옳은 선택이다. 전세계 경제의 51%를 담당하는 그룹으로 자체적인 강력한 친위대를 거느릴 만큼 강한데[1] 특히 회장 직속 친위대는 엄청나게 강해서 케로로 소대나 모모카의 친위대도 당해내지 못할 정도였다.[2]본사는 스코틀랜드에 있는것으로 추측된다. 현 경영자 바이오 역시 젊었을 적 격투가였으며, 충성스럽고 유능한 집사 폴 모리야마와 아내이자 후계자이던 오오카도 격투 대회 때 만났다. 게다가 영향력도 막대한지 애니 7기 14화에서는 바이오가 각국 수뇌부들과 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나온다.

한국판에서는 NPG라는 이니셜에 맞추려 했는지 나라 피치 그룹이어서[3] 졸지에 바이오가 딸바보라는 사실이 훨씬 두드러진다. 미리 말하는데, 남편이나 부인이나 딸바보다. 저들이 외동딸 때문에 대련을 벌이는 일도 흔하다. 케로로 소대가 이에 말려드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이다.[4]

작중에서는 케로로 소대가 오면서 타마마를 영입한 모모카와 우주 외교관의 자질을 보이는 후유키로 인해 바이오가 우주 진출계획을 세우는 듯하다. 쿠루루와 동업을 해 보기도 했고, 케로로 소대를 만나며 외계인의 실존과 더불어 우주에 온갖 외계인들이 존재한다는 것 역시 알았으니 우주 진출 욕심이 없으면 더 이상할 것이다.

후유키와 모모카가 만나지 않고 케로로 소대가 오지 않거나 철수한 평행세계에서는 일본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을 건설했다.[5][6]

일단 케로로 소대의 존재는 그룹 내에서 철저히 비밀로 부쳐지는 모양이다. 뭐 그럴만한게 바이오의 사업 크기를 감안하면 타인들이 케로로 소대의 존재를 안다는것은 경쟁자가 느는 등 안좋은 효과만 있으니 타마마에 대해서도 특별하게 대해주지만 아무에게 알려지지 않게 하는듯 뭐 이는 케로로 소대 입장에서도 득이기에 별 말은 없다.

여담으로 세계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일본의 거대 조직이라는 설정이 여기와 비슷한데 이쪽도 사설 친위대를 보유했다. 차이점이라면 니시자와 피치 그룹은 세계정복 같은 막장짓은 하지 않지만[7] 저쪽은 수장이 앞장 서서 세계정복에 열을 올리며 그 아들놈손자놈과 사이가 나쁜것을 넘어 서로 죽이려드는 사이다. 창업자는 개념인이었지만 말이다.

당연하지만 재산이 엄청나게 빵빵하다. 소유한 토지도 엄청나서 나라네 집 뒷마당만 해도 기로로가 퍼렁별이 아닌곳으로 날아왔다고 믿을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넓은 모래벌판이었고 그 안에 웬만한 것들은 다 있어서 웬만한것은 나라네 집에서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나라타워만 해도 초대, 2대, 3대 등등으로 여러번 갈아치웠으며 결정적으로 나라의 연애 사업에 들어가는 돈만해도 조 단위로 올라간다.

작중에서 재산이 얼마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 단위를 가진것으로 추정된다. 3기 28화에서 날씨를 바꾸기 위해 사용한 비용이 5,500,000,000,000원(5조 5,000억원)이라고 한다. 이 정도를 문제없이 사용할 정도면 경 단위를 가진것은 분명해 보인다.

2. 관련 문서



[1] 국가 군사력은 넘어설 정도의 준 군사집단이다. 극장판 기준 대당 1조원씩 하는 이지스함과 여러함대를 급파했고 YF-23 4대를 지하 격납고에서 꺼내 외계인과 대적했었으며 그냥 군벌 수준도 아니고, 어느 에피소드에서 스쳐 지나가듯 보이는 바에 의하면 항모에 순항미사일까지 보유하고 있다. 심지어 케로로 소대와 우주전까지 뜬 적도 있다. 물론 이것도 함대와 함대끼리의 싸움이라기 보다는 그냥 1:1 매치에 바이오는 우주선으로 케로로는 수송선으로 겨룬거지만 우주선이나 수송선 주제에 미사일까지 날아다니고 별 거 다 나왔다. 재력으로 보면 아예 우주 함대가 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2] 물론 처음에는 일방적으로 털렸다. 하지만 결국 케로로 소대를 이기는데 이것은 케로로가 건담만 조립하고 놀기만 해서 지휘관이 없어 통제가 되지않아 진것이다. 게다가 사실 소대원 전원이 퍼렁별인들이 상대라는 이유로 애초부터 진심으로 싸우고 있던 것도 아니었다. 이들이 작정하고 싸웠다면 소대원 한명만으로 모조리 전멸당하고도 남았을 것이다.[3] 하지만 보통 나라 그룹으로 줄여서 부른다.[4] 참고로 이름 때문에 후유키가 실수로 어려진 후 각종 사고를 쳤는데 그 중에 미사일을 날려 나라 그룹의 인공위성을 부숴 먹었는데 그 인공위성이 복숭아 모양이었다.[5] 근데 사실 이러한 것은 초대형 오류다. 이게 정말 돈이 된다면 적어도 지금 우리나라에 있는 광역시별로 있는 지하철들이 하나로 이어져야하지 않겠는가?[6] 원래 세계에서는 후유키에게 투자한 액수 때문에 포기했다. 이를 다룬 에피소드가 4기 49화다.[7] 이쪽은 우주로 사업을 확장할 기회를 노린다는 것만 빼편 조용히 장사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