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17:02:14

뉴뱅

파일:newvin_colorver_yellow_1.png

1. 개요2. 특징3. 콘텐츠4. 여담5. 한계


1. 개요

뉴뱅(NEWVIN)
와인 덕후들의 뉴스레터

전 세계 와인 산업 현황을 클리핑 하는 미디어 서비스.

뉴뱅 뉴스레터
뉴뱅 인스타그램

2. 특징

・2023년 6월 인스타그램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메일링 서비스로 확대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 진입해 현재 구독료는 1900원.(상당히 저렴한 편)
・국내 레터 중에서 와인 관련 주제로 유일하게 유료화 전환에 성공한 특이한 케이스. 수익화는 또다른 문제
・매주 10개 이내 뉴스를 모아 발행한다. 와인 산업 이슈를 다루다 보니 국내 뉴스보다는 해외 뉴스를 다룬다.
・문어체보다는 구어체를 선호하고, 가독성이 좋다는 평이 있다.
・뉴스뿐 아니라 와인 관련 전반적인 지식 콘텐츠를 다루는데, 서비스로 제공하는 뉴스 보다? 인기가 높은 편.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는 장점이 있다.
・콘텐츠 자체는 관련 공식 홈페이지나 원서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라 신뢰도가 높다.
・국내에 아예 알려지지 않는 소식이나 해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을 조사하여 올리기도 한다.
・도표를 많이 활용하고 와인 입문자가 보기엔 난이도가 꽤 있는 내용도 많다.
・일반인 구독도 있지만 외식 업계 종사자들의 구독 비율이 꽤 높은 편.
・네이버 콘텐츠 동일 카테고리에서 2~3위를 유지중이고, 모든 카테고리 전체 순위는 130위. 3000개 채널 중에서 이정도 순위권이면 실제 영향이 상당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3. 콘텐츠

・빈티지를 한줄로 정리하는 피드가 굉장히 큰 바이럴이 됐다. 그 바이럴 때문에 인지도가 많이 생겼다고 한다.
・2024년 7월에 수능 시험을 모티브로 시작한 《와인 영역》고사 콘텐츠가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이후 2주뒤에 홍광현 소믈리에와의 콜라보로 《유어쏨을 이겨라!》라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추론 콘텐츠가 탄생. 출제위원은 홍광현 소믈리에.
・세 달 동안 매주 금요일 총 10회로 진행되었으며 평균 댓글이 100개씩 달리면서 화제를 가져왔다.
・매회 최초 정답자에게는 '블라인드 라이어'가 상품으로 발송되었으며 실력자들이 먼저 댓글을 달면 나중에 댓글을 다는 재밌는 현상도 생겼다. 블라인드라이어
・오프라인 특집을 예고했지만 진행되진 않았다. (시기 조율이 안됐다고 함)
・기세를 이어 2025년 2월 비트 더 소믈리에 시즌2 시작, 출제위원은 PDT 이시행 강사.
・10~20년전 와인 칼럼을 재조명하는 《뉴뱅타임스》를 진행했다. 10개 칼럼을 확인할 수 있다.
・전 세계 포도 품종 프로파일을 정리하는 《포도원정대》를 진행 중.
・비비노, 와인폴리, 와인스펙테이터, 디캔터 등 와인 산업 관련 칼럼을 잘 다루는데 국내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글 유형이다.

4. 여담

・부엉이 로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부엉이가 책 모양으로 되어 있다. 와인병을 잡고 건네는 모습은 해리포터의 흰올빼미(헤드위그)를 모티브 삼았다고 밝힌바 있다.
・최초로 https://newvin.kr/ 도메인으로 오픈했다가 사이트를 옮겼다. 당시 금액은 4,900원
・홈페이지 운영비, 인건비 등 고정비를 현재 시장 수요로 감당이 될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뉴뱅블랙'이란 이름의 B2B 단톡방을 운영중이다. 입장은 업계 명함을 필요로 함.
・콘텐츠를 모아 뉴뱅 북을 발행하겠다고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한 바가 있다.
・300개 기사를 큐레이션 해서 본문을 작성한다고 한다. 대다수는 중복이라 종류로만 따지면 100개 미만이라고 함.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인스타그램 수익을 밝혔는데 4만 원 정도였다고 한다. 콘텐츠 제작하려고 구매한 원서 값의 4%를 회수했다는 웃픈 글이 있다.
・현재는 규모가 커져 외부 필진들을 고용해 운영중이라고 한다.
・선호하는 작가는 제이미 구드, 마니 올드, 맷 크레이머, 벤자민 르윈 등을 꼽은바 있다.
・이 서비스가 지속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엔 이미 시작할때가 최악이었는데 뭘 걱정하느냐고 쿨한척 하는 댓글이 있다.

5. 한계

・대다수의 뉴스레터가 그렇듯 1차 뉴스를 가공・편집해서 발행하기에 필진에 따라 편향된 시각이 올 수도 있다.
・떼루아, 미네랄 등 논쟁적인 부분에 대해 양측의 주장을 균형있게 올리지만 과학적 입장을 더 비중있게 다루는 편.
・초반에는 칼럼 소개를 많이 했다가 사실 정보 보도 뉴스 중심으로 옮겨갔다.
・뉴스레터 열풍이 한 차례 꺼지고 시작된 서비스라 실제 수익화는 많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와인 시장은 계속 침체된 상황.
・자료 배열이 두서가 없는 편.
・논쟁있는 주제에 대해 상반된 주장을 함께 올려 혼란?이 있기도 하다. 이에 대해선 원문을 최대한 살려서 올리다 보니 저자마다 주장이 달라서 그렇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