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픽하이의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의 수록곡.피처링으로는 마이노,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이 참여했다. 그리고 카메오 형식으로 싸이[1], 슈가[2], 얀키[3] 의 목소리가 포함되어 있다.
쌈디 파트의 ‘이건 내가 예전에 깠던 Born Hater Part 2’라는 부분을 보면 8집의 본 헤이터의 정신적 후속작인 듯 하다.
2. 가사
〈노땡큐〉 |
[Intro: Tablo] Don't, don't worry 'bout Don't worry, don't worry [Verse 1: Tablo] Don’t worry ’bout me 오지랖 떨지 말고 신경 꺼 온 세상이 날 등져도 I don’t give a fuck God is watchin’ over me 나 죽을 일 없어 내 걱정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짓 부정적인 shit, man I ain’t got time 썸머소닉 to 코첼라, 글라스톤베리[4]가 다음 일상이 축제니까 감사하기도 바빠 Middle finger to the Devil, stop fuckin’ up my vibe! 영화처럼 살았네 역경이 상대역인데 웃으며 환영해 그 정도는 돼야 내가 인생 연기를 해주잖냐 보여줘야지. 사방이 아역들인데 애들이 배우잖아 내 혼을 베어다가 아낌없이 준 내 아티스트리 다 남을 깎아내릴 때 난 나를 깎아 나눴지 Cuz I am Groot mo’fucka [Hook: The Quiett] Ay mind yo fuckin’ business 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 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 Don’t you worry ’bout me U know I’m fly muthafucka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xxx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내 걱정은 No Thanxxx [Verse 2: MINO]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가미 달린 시키 알아서 헤엄 치니 Take care of yourself 치킨 다리 먼저 Get할 걱정이나 해 모지리 이미지야 이리 잘하니 zip your lips huh? 대장인 척 해도 소화 못해 거기서 쳇기 쳇기 쉬운 게 아니야, 무대는 ’bout your 객기 체크해 motherfuckers, my lyrics Motherfucker만 써도 이젠 혐이라 하는 시대, shit Rhyme에 R도 모르는 대중은 프로듀서가 됐고 농사짓는 울 삼촌은 거의 엔터 제작 대표 조카는 음평가 태도 내가 니 안줏거리지만 내가 느그 상사 느그 선생 아니듯이 느그들이 누굴 평가하고 하면 띠꺼워 내 사생활이 궁금하면 니가 내 엄마해 새꺄 알겠어? 엄마~[5] [Hook: The Quiett] Ay mind yo fuckin’ business 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 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 Don’t you worry ’bout me U know I’m fly muthafucka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xxx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내 걱정은 No Thanxxx [Verse 3: Mithra Jin] 경쟁은 관심 밖, 돌린 눈과 귀 틈만 나면 찾고 있네. 다음 휴가지 나이 들어 보니까 인생은 주관식 남 보기보다 중요해. 내 삶이 둔 가치 고2 무렵부터 내 갈 길을 걸어 나도 안 한 내 걱정을 해준 분들 여럿 덕분에 내 할 일에만 매진한 결과[6] 난 이제 돈과 시간 모두 몇 배를 더 벌어 너 할 일 해. 시간이 돈인데 다 먹고 살만한가 봐? 두 손 놀리네 날 한 방 먹일 생각이면 좀 더 고민해 대식가인 내겐 먹어봐야 겨우 요기인데 난 물먹어도 절망 안에 배영 잠수타도 14년째 곡이 배를 채워 불통보다 소통이 더 유행이니까 다 들어 줄게. 불만 있는 놈들 먼저 줄부터 세워 걱정 하지 말아요~[7] [Verse 4: Simon Dominic] 난 first class 양아치에 third class 연예인 내 hollywood style 연애는 엄마의 스트레스 원인 삶은 계속되는 이별여행, 쉴틈없이 나는 꺼내 이번 애인은 의사였으면 해. 정신병원에 틈만 나면 한 눈 팔아, 나는 5급 장애죠 나의 불행은 너의 행복, 그래 맘껏 즐겨줘 망막 기증까진 오바야. 날 그만 걱정해줘 나는 저 멀리 보고 살아, 한쪽으로도 힙합씬은 여전히 내겐 500/30[8] 사이즈 내 영혼이 살기엔 너무 좆만해서 탄식 하… 나는 오로지 나의 존망만이 관심사 욕을 존내 쳐먹어도 찌지 않아, 망신살 “출근 안하는 CEO”, “허슬 안하는 랩퍼” “내 거품 속에서 목욕하는 그녀들은 왜 예뻐?” 성실한 이름들 사이에 이제 나는 못 껴 난 시간에 쫒겨 살해당한 내 시체를 자주 목격 앨범은 내 때가 되면 내, 비난은 발매가 되면 해 기다려주는 팬들에게 미안해 기분 개같았는데 돈도 좆도 안되는 대체 왜 너네가 negative? 니 오빠 똥꼬나 더 긁어줘라 Fuck your magnetic 백날 씨부려대봤자 내 입만 아픔 에픽 앨범에 난 똥을 싸질러놨구 이건 내가 예전에 깠던 Born Hater Part 2 일동 기립 박수 안 칠거면 내 얼굴에 칵 투 아 존나 잘 하네 씨발 새끼!!! 하하하[9]... [Hook: The Quiett] Ay mind yo fuckin’ business 너는 내 걱정 안 해도 돼 부러우면 그냥 부럽다고 말해도 돼 네가 신경 안 써줘도 나는 잘 지내거든 Don’t you worry ’bout me U know I’m fly muthafucka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그게 나에 관한 거라면 더욱더 No Thanxxx Baby never give a fuck about a thang 내 걱정은 No Thanxxx [Outro: All] You get one life 나한테 낭비하지 마라 Can I live my life? Let me live it how I wanna 내 걱정은 No Thanxxx 내 걱정은 No Thanxxx 내 걱정은 No Thanxxx I am |
[1] 미쓰라진의 파트 도중의 하품 소리와 끝난 뒤 들리는 "걱정 하지 말아요~".[2] 곡의 말미에 타블로가 "내 걱정은 No Thanks" 가사를 두 번 내뱉을 때, 나지막한 목소리로 같은 가사를 따라 부른다.[3] 타블로가 마지막으로 "내 걱정은 No Thanks" 를 외친 뒤 들리는 "Thank You!"[4] 모두 전 세계적인 음악축제다.[5] 알겠어와 동시에 나온다.[6] 하품 소리가 삽입됐다. 가사가 착해서 그런 걸지도 모른다.[7] 싸이의 목소리이다.[8]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만원짜리 집을 의미한다.[9] 타블로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