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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 종족 | 엑소슈트 | 함선 | |
멀티툴 | 화물선 | 센티널 | 패치 내역 |
1. 개요
본 문서에서는 노 맨즈 스카이에 등장하는 탈것인 엑소크래프트에 대해 다룬다.2. 상세
엑소크래프트는 플레이어가 지상에서 운용 가능한 탈것들을 통틀어 칭한다. 1.2 Pathfinder 업데이트에서 직접 제작이 가능한 장비로 추가되었으며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기지에 NPC를 고용하여 제작할 수 있지만 스페이스 아노말리의 소환이 가능해지는 시점에서 엑소크래프트 터미널 기지설치물을 해금해서 이를 설치하고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으로도 운용이 가능하다. 관련 기술 모듈들은 스페이스 아노말리에서 나노로봇 군집으로 해금할 수 있다.기지에 엑소크래프트 소환 건물을 건설하면 해당 기지가 있는 행성계 내에 자유롭게 부를 수 있으며 화물선을 얻은 경우 화물선 내부에 관련 블록을 지으면 화물선이 있는 행성계 안에서 아무 기지에나 있는 엑소크래프트를 소환이 가능하다. 만약 화물선을 얻기 전에 기지 없는 행성에서 운용하고 싶을 경우 엑소크래프트 소환 건물만 설치한뒤 부르고 싶은 엑소크래프트를 부르고 건물을 허물면 자원이 100% 돌아온다. 최근 패치 이후에는 모든 엑소크래프트 소환이 가능한 엑소크래프트 소환기지국 하나를 제작하고 인벤토리에 회수하는 식으로도 가능하다.
우주선과 달리 소유중인 엑소크래프트는 소환시 연료 소모가 없으며 레이더 모듈을 추가할 경우 돌아다니면서 각종 유용한 시설물들을 스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역 정거장이나 센티널 보관소 같은 곳들이 스캔에 자주 쓰인다.
여담이지만 엑소크래프트를 굳이 해금하고 쉽지 않다면 기동성이 높은 비행형 컴페니언을 길들여서 대용으로 타고 다닐 수도 있다.
3. 목록
노 맨즈 스카이의 엑소크래프트 | |||||
이륜차 | 사륜차 | 팔륜차 | 잠수정 | 호버크래프트 | 이족보행병기 |
필그림 Pilgrim | 로머 Roamer | 콜로서스 Colossus | 노틸론 Nautilon | 노매드 Nomad | 미노타우로스 Minotaur |
대부분 지상에서 운용 가능한 탈것들. 처음 추가되었을 때는 외부와 밀폐된 차량들이니만큼 탑승자에게 유해요소 방호력을 제공해서 각종 극한기후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후속 업데이트로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엑소크래프트에 전용 방호 모듈을 달지 않는 한 맨몸의 엑소슈트 상태로 유해요소에 노출되었을 때와 똑같은 패널티를 받게 바뀌었다. 특히 필그림과 노매드는 기동성을 중시할 탈것들이라 화물 수용량이 낮아 인벤토리가 16칸밖에 되지 않는 탓에 모든 종류의 기술 모듈과 업그레이드 모듈을 전부 구비할 수는 없으며 유저의 세팅을 통해 3종류의 서스펜스 모듈을 포기하고 환경보호막 모듈 4종류를 장비하는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채광용 업그레이드와 부품을 장착하면 엑소크래프트에 탑승중인 상태에서도 자원을 획득할 수 있으며, 차량 자체의 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멀티툴보다 더 빠르게 채광이 가능하다. 다만 엑소크래프트에 탑승 중인 상태에서 자원을 획득하면 획득한 자원은 엑소슈트 인벤토리가 아니라 엑소크래프트의 인벤토리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 엑소크래프트 인벤토리에 빈 공간이 없으면 자원이 습득되지 않아 그냥 허공으로 날리게 되므로 필그림과 노매드같이 화물 수용량이 제한된 엑소크래프트는 마이닝 빔 등의 채굴 및 채집 관련 업그레이드를 추가하지 않고 이동 전용으로 생각해야 한다.
업그레이드 부품을 장비하지 않은 순정 상태에서 최고속도가 빠른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필그림(Pilgrim)
이륜구동 오토바이. 오토바이답게 모든 엑소크래프트를 통틀어 이동속도가 기본속도 36u, 순간속도 40u으로 가장 빠르다. 다만 자체가 크지 않은 만큼 인벤토리는 16칸에 불과하다. 행성 표면에서 이동시 노매드와 더불어 자주 이용하게 되는 엑소크래프트이며, 센티널이 지키는 중력 미자 공이나 상호작용시 흉물들이 스폰되는 유충 코어 등을 파밍할 수 있는 일부 행성에서 빠르게 이동하면서 내려서 자원을 줍고 도망가는 먹튀를 할때 매우 유용하다.
또한 이륜차답지 않게 80°의 경사를 가뿐하게 넘나드는 넘사벽 오프로드 성능을 지녀 험난한 지형에서도 운용이 쉽다.
또한 이륜차답지 않게 80°의 경사를 가뿐하게 넘나드는 넘사벽 오프로드 성능을 지녀 험난한 지형에서도 운용이 쉽다.
- 노매드(Nomad)
반중력 상태로 부유하는 호버크래프트 차량. 구동과 이동 방식은 현실의 호버 바이크를 많이 닮은 차량으로, 화물칸은 필그림과 같은 16칸에 속도는 기본속도 30u, 순간속도 35u로 약간 느린 편이지만 지면에 바퀴가 접지하는 방식으로 기동하는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물과 절벽 등의 지면을 어느정도 무시하고 자유롭게 달릴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서 코스를 잘 설치하면 이런 것도 가능하다. 필그림이 비교적 단거리를 이동하거나 치고 빠지는 기동성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하다면, 노매드는 지형이 복잡한 환경에서 운용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 로머(Roamer)
현실의 월면차를 닮은 4륜구동 차량. 본격적인 4륜차인지라 크기가 증가한 만큼 화물 수용량도 증가해서 인벤토리는 28칸으로 늘어났으나, 이동 속도는 기본속도 27u, 순간속도 37u으로 성능상 필그림과 노매드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다.
로머는 그 이름대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엑소크래프트로, 적당한 수준의 험지 돌파력과 어느 정도의 자원 수집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두툼한 바퀴에서 보이듯 오프로드에서도 깊은 물은 지나가지 못가지만 얕은 물에서는 차체가 어느정도 잠겨도 돌파할 수 있다.
로머는 그 이름대로 장거리를 이동하는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엑소크래프트로, 적당한 수준의 험지 돌파력과 어느 정도의 자원 수집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두툼한 바퀴에서 보이듯 오프로드에서도 깊은 물은 지나가지 못가지만 얕은 물에서는 차체가 어느정도 잠겨도 돌파할 수 있다.
- 콜로서스(Colossus)
현실의 루나 크루저를 닮은 8륜구동 차량. 콜로서스는 본격적인 엑소크래프트 탑승 상태에서의 자원 채집 및 채굴을 상정한 차량으로, 그에 걸맞게 화물 수용량도 상당해서 인벤토리가 무려 42칸에 달하며 탑승한 상태에서 주변을 채광이 가능하다. 다만 지상 탑승물 중 제일 크고 거대하기 때문에 이동중에 이곳 저곳에 걸릴 일이 많은데다 마이닝 빔의 상하좌우각이 낮춰지지 않아 드릴처럼 정면만 채광을 한다는 단점이 있다.
로머의 운용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라면 차량소환에는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콜로서스에 아무런 모듈도 달아두지 않고 필요할때 소환해서 자원을 옮기거나 보관하는 이동식 창고로 쓰면 매우 유용하다. 차륜형 엑소크래프트 4대중에서 가장 느리기는 해도 기본속도 26u, 순간속도34u으로 덩치에 비해서 그렇게 느리지는 않기 때문에 콜로서스로 광맥을 골라 채굴하고 다니는 파밍 방식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머의 운용에 익숙해진 유저들이라면 차량소환에는 연료가 소모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콜로서스에 아무런 모듈도 달아두지 않고 필요할때 소환해서 자원을 옮기거나 보관하는 이동식 창고로 쓰면 매우 유용하다. 차륜형 엑소크래프트 4대중에서 가장 느리기는 해도 기본속도 26u, 순간속도34u으로 덩치에 비해서 그렇게 느리지는 않기 때문에 콜로서스로 광맥을 골라 채굴하고 다니는 파밍 방식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 노틸론(Nautilon)
수중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잠수정. 다른 탈것들과 다르게 노틸론은 동력원으로 엔진이 아니라 훔볼트 드라이브라는 것을 사용한다. 수중 이동 및 부상과 잠수시의 기본속도 26u으로, 스페이스 아노말리나 기지 등에서 설계도를 해금해도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의 재료는 수중 해초에서 얻어야 하고 연료는 공장건물에서 제조법을 해금해야 하는데다가, 건설과 기술모듈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이 모두 수중 환경에서 잠수해서 파밍해야 하는 자원들인지라 기술 해금 후 실제 운용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확득과 운용 난이도에 비해 수중탐사나 파밍에서의 성능은 미묘한 편인데, 마이닝 빔을 장비하면 수중에서 노틸론에 탄 채로 채굴도 가능하긴 하나 개량형 마이닝 빔이 아니라서 일부 광물은 직접 내려서 손수 채집해야 한다. 행성 표면에 추락한 함선 일부는 바다에 착수하여 해저에 가라앉은 경우들이 있는데, 이걸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노틸론에 레이더 모듈을 달아 심해를 돌며 직접 찾아다니는 수 밖에 없으나 이 또한 수중 이동 중에는 노틸론을 이용할 수 있어도 파밍은 직접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고유 기술인 소나를 사용하여 바닷속에 가라앉은 함선, 화물선이나 버려진 건물 등을 찾을 수 있다.
확득과 운용 난이도에 비해 수중탐사나 파밍에서의 성능은 미묘한 편인데, 마이닝 빔을 장비하면 수중에서 노틸론에 탄 채로 채굴도 가능하긴 하나 개량형 마이닝 빔이 아니라서 일부 광물은 직접 내려서 손수 채집해야 한다. 행성 표면에 추락한 함선 일부는 바다에 착수하여 해저에 가라앉은 경우들이 있는데, 이걸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은 노틸론에 레이더 모듈을 달아 심해를 돌며 직접 찾아다니는 수 밖에 없으나 이 또한 수중 이동 중에는 노틸론을 이용할 수 있어도 파밍은 직접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고유 기술인 소나를 사용하여 바닷속에 가라앉은 함선, 화물선이나 버려진 건물 등을 찾을 수 있다.
- 미노타우로스(Minotaur)
일반 미노타우로스 | 센티널 하드프레임 장착형[1] | 청산자 장갑 장착형[2] |
파일:interchangeable-mech-limbs-icon-1-388w.png |
플레이어가 직접 탑승해서 조종 가능한 로봇보행병기, 콜로서스가 자원 수집용 엑소크래프트라면 미노타우로스는 본격적인 전투용 엑소크래트프다.
덩치가 덩치인 만큼 기본 보행 속도는 17u/s 정도로 매우 느리나, 플레이어의 것과 유사한 제트팩이 장비되어 있어 방향 전환이 한정되지만 엄청난 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무개조 상태에서도 폭염, 혹한, 독, 방사선 등의 모든 종류의 극한환경에서 자유롭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3] 엑소크래프트 중에서 유일하게 지면 채굴이 가능하다.
처음 인게임에 업데이트되었던 당시에는 방향전환이 매우 느리고 무기도 약했으나 자원 채굴 속도는 빨라서 채굴용으로만 활용했었지만, 3.8 Sentinel 업데이트로 버프를 받아 준수한 조작감에 전용 업그레이드 파츠 추가, 위에 언급한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기동하는 AI 오토파일럿 기능 추가(on/off가능)로 비로소 지상전투에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AI 모듈 설명에는 채광도 해준다고 적혀있으나 어째선지 채광은 해주지 않는데, 파밍 밸런스와 동력 관리 문제로 인해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의 패치로 자율 채광 기능도 지원해줄 가능성은 있다.
처음 인게임에 업데이트되었던 당시에는 방향전환이 매우 느리고 무기도 약했으나 자원 채굴 속도는 빨라서 채굴용으로만 활용했었지만, 3.8 Sentinel 업데이트로 버프를 받아 준수한 조작감에 전용 업그레이드 파츠 추가, 위에 언급한 플레이어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기동하는 AI 오토파일럿 기능 추가(on/off가능)로 비로소 지상전투에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AI 모듈 설명에는 채광도 해준다고 적혀있으나 어째선지 채광은 해주지 않는데, 파밍 밸런스와 동력 관리 문제로 인해 구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앞으로의 패치로 자율 채광 기능도 지원해줄 가능성은 있다.
미노타우로스에 AI 모듈로 오토파일럿 기능을 설치하거나 '금속의 흔적' 퀘스트로 센티널 하드프레임 장갑[4]을 장착해주면 플레이어가 탑승 중이 아닐 시에는 스스로 움직여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전투를 보조하는 역할도 임한다.[5]
워낙 맵이 광대해서 웬만하면 다른 멀티플레이어를 만나기 힘든 NMS의 특성상 AI에게 자율조종을 맡기는 경우 미노타우로스는 딜링과 어그로를 책임지는 플레이어의 든든한 호위 겸 전위 역할을 해준다.[6] 다만 센티널들도 똑같이 물량공세를 퍼붓고 로는 회피 기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파츠가 하나하나씩 망가져 만신창이가 되기 쉽다. 암시장 등지나 넥서스 미션을 통해 구할 수 있는 '수리 키트' 아이템이 없으면 깡으로 자원을 부어서 수리해줘야 하니 미노타우로스를 오토파일럿으로 운용하고자 할땐 '수리 키트'를 뭉텅이로 구비해두는게 좋다.
워낙 맵이 광대해서 웬만하면 다른 멀티플레이어를 만나기 힘든 NMS의 특성상 AI에게 자율조종을 맡기는 경우 미노타우로스는 딜링과 어그로를 책임지는 플레이어의 든든한 호위 겸 전위 역할을 해준다.[6] 다만 센티널들도 똑같이 물량공세를 퍼붓고 로는 회피 기동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파츠가 하나하나씩 망가져 만신창이가 되기 쉽다. 암시장 등지나 넥서스 미션을 통해 구할 수 있는 '수리 키트' 아이템이 없으면 깡으로 자원을 부어서 수리해줘야 하니 미노타우로스를 오토파일럿으로 운용하고자 할땐 '수리 키트'를 뭉텅이로 구비해두는게 좋다.
5.0 업데이트로 신형 청산자 장갑 세트와 고유 무장 화염방사기가 원정 보상 및 퀵실버로 구매 가능한 재화로 지급되었다.
센티널 하드프레임 장갑과 함께 중복 설치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센티널 하드프레임 장갑과 함께 중복 설치가 가능하니 참고하자.
의도된 것인지 의심스럽지만 노틸론과 더불어 잠수가 가능하다.
[1] 장갑을 장착한 상태라면 외형 변경이 불가능하다.[2] 하드프레임 장갑 위에 중복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외형을 변경할 수 있다.[3] 이 기능은 엑소크래프트가 처음 추가되었을 당시엔 차량의 기본기능이였으나. 추후 패치로 로에게만 남고 다른 차량엔 방호모듈을 달아야 해당 환경에서 견딜 수 있게 되었다.[4] 다만 하드프레임 장갑은 오토파일럿은 물론이요 연비 절감과 기동성, 피해량을 증가시키며 충격탄 발사기까지 달아주는 끝판왕 전투장갑으로 AI 모듈보다 입수가 훨씬 어렵다.[5] 하나가 전투 중 고장날 것에 대비해 둘 다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6] 이때 무장은 플레이어가 하차 전 마지막으로 사용한 무기를 쓴다. 깡딜이 강력한 미노타우로스 캐논을 추천. 허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유동적으로 무장을 교체하며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