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7:22:45

네임 뮤조


1. 개요2. 특징3. naim 앱4. 네임 뮤조 qb5. 여담6. 경쟁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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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the voice of Naim take you inside the music.

1. 개요

영국의 오디오 브랜드 네임에서 만든 올인원 무선 스피커로 2014년에 출시했으며 한국에서는 오디오갤러리에서 수입해서 판매하고 있다. 현존하는 무선 스피커중 JBL Authentics L16 다음으로 거대한 사이즈의 무선 스피커로 $1,499.00 (국내 정가가 1,990,000원)이라는 상당히 높은 가격으로 파는 제품인데 네임 제품들의 평균 가격을 보면 그나마 저렴한 편에 속하는 모델이다. (...)

무엇을 팔든 고가의 제품만 내놓던 네임이 네트워크 스피커, 디지털 앰프 등을 넣고도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여 매니아가 아닌 일반인들을 위주로 공략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기존까지 무선 스피커는 비주류 업체들이 중저가 위주로 만들던 전유물이었으나 네임이 오디오 전문업체로는 드물게 작정하고 제대로 만들며 무선 스피커의 격을 끌어올린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1]

올인원 풀스펙이다보니 다양한 오디오 코덱지원은 물론 블루투스 지원에 무선 음향 기술도 상당히 많이 지원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풀스펙은 아니다. 그래도 업계에선 최상급 호환성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 트랜드에 맞게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도 지원한다. 그리고 스피커 유닛도 그것에 맞춰 최대 40kHz까지 지원하고 있다.

전용 스탠드도 파는대 네임답게 스텐드 가격이 90만원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가격을 자랑한다.

꽤 성공하여 이후에는 크기와 가격을 낮춘 뮤조QB를 출시했으며, 뮤조2, 뮤조 벤틀리 등도 출시되었다.

2. 특징

무선 스피커중에서도 크고 아름다운 사이즈를 자랑하는 무선 스피커로 높이 122mm x 넓이 628mm x 길이 256mm의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무게는 13kg이다.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몸체로 되어 있으며 바닥은 투명 아크릴으로 되어있다. 디자인적으로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되어 있으며 마감도 매우 훌륭하다. 드라이버 유닛은 총 6개 (풀레인지 + 트위터 + 우퍼)등으로 되어 있고 각 유닛당 75W로 총 450W 출력을 자랑한다.

스피커 그릴의 모양이 독특한데 보통 이런 부분의 그릴은 평평한 그릴을 사용하지만, 뮤조는 가운데에 아름다운 물결모양이 있어 조명이나 인테리어 효과를 주기에도 아주 뛰어나다. 네임 뮤조 QB2 또한 삼면을 감싸는 물결모양의 그릴을 사용하고 있다. 그릴은 기본색상인 블랙과 은은한 색상의 올리브(Olive), 화사한 오렌지색상의 테라코타(Terracotta), 시원하고 화려한 공작색인 피콕(Peacock) 이렇게 4가지 색상이 있어 집안 인테리어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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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네임 뮤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터치 LED가 있다. 음악 컨트롤러 (이전 곡, 재생, 다음 곡)과 입력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외부기기를 변경하거나 음량 조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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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뮤조의 뽀대의 핵심중 하나라 할 수 있는 하얀색 LED 사진은 파란색인데 실물은 흰색이다. . 이 LED는 3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오른쪽에는 USB 2.0 단자와 아날로그 입력 단자, 그리고 LED와 리셋 버튼 스위치가 있는데 USB의 경우 디지털 입력과 USB 외장메모리를 지원한다. 그리고 24Bit/96kHz의 디지털 입력을 지원하여 뮤조 스펙 상 192kHz를 지원한다.


LED리셋 스위치는 초기 사용 시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 뮤조를 사용하기 위해선 naim 앱을 받아서 공유기와 와이파이 연결을 하고 스마트 기기와 연결을 시켜줘야 한다. 이때 이 LED의 빛 색상을 보고 연결 여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셋 스위치는 공유기 교체 시 사용한다. 리셋스위치를 핀셋[2]을 6초간 눌러 리셋시켜야 한다. 또는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 연결시키고 핀셋으로 1초 누르면 와이파이 설정이 가능하다. LED의 색상에 따라 뮤조의 와이파이 접속 상태를 알 수 있는데 흰색은 접속이 완료된 것이고 오렌지색은 접속중, 또는 와이파이를 찾는 중이다. 보라색은 접속 실패이다.

밑부분은 전원 입력 단자와 10&100Mb UTP 랜 케이블 입력 단자 그리고 광 케이블 연결단자를 제공한다 이 광케이블 디지털 입력 스펙은 USB와 동일한 24Bit/96kHz이다. IPTV 사용자의 경우 이곳에 광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운드바 대용으로 쓸 수 있는데 다 되는건 아니고 PCM 입력만 가능하며 실제 디지털 TV 방송중 음성 채널이 돌비디지털로 출력된 경우에는 재생이 불가능하다. 물론 TV에서 돌비디지털을 PCM으로 변환하고 광출력하는 기능이 있다면 역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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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뮤조는 뒷면에 방열판이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부분은 뮤조의 전원부가 있는 곳으로 열이 발생하기에 이를 식히기 위해 있다. 이를 벽에 방열판을 바짝 붙이지 않는게 좋다. 방열판 양 끝에 나무 부품을 두개씩 넣었는데 이건 모서리에 뭔가 부딛힐 때 변형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내부에는 원통형의 긴 플라스틱 파이프를 넣었는데 바닥쪽 덕트부분쪽으로 연결하여 저음을 처리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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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총 6개의 스피커가 사용되었는데 이 스피커는 벤틀리에 사용했던 스피커 유닛을 사용했다. 스피커 유닛 하나당 75W의 출력을 가지고 있다. 가운데에는 2개의 우퍼를 사용했으며 옆으로 트위터와 풀레인지 스피커를 사용했는데 보통 무선 스피커의 경우 스테레오를 강조하기 위해 트위터를 풀레인지 다음으로 사용하는데 뮤조는 독특하게 반대로 배치한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뮤조 자체가 넓은 사이즈다 보니 일체형 스피커의 단점인 스테레오 크로스토크[3]가 완화되었다. 재생 주파수는 40kHz의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론 20kHz에서는 LPF 필터를 사용하여 24~27kHz정도로 재생한다.[4]

내부적으로 D클래스 디지털 앰프[5] 6개를 내장했으며 32Bit DSP 칩을 내장하여 초당 수억 개의 계산 처리를 하여 사운드를 처리하여 음질 향상을 이뤄냈다고 한다. 이 점은 타사 대비 이점으로 JBL의 경우 프로세스 성능이 딸려 자체적으로 ALAC, FLAC을 디코딩할 수 없고 PCM으로 24Bit/96Khz만 재생 가능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버퍼메모리도 넉넉해서 24Bit/192Khz 재생시에도 미디어서버가 꺼진 상태에서 트랙 하나를 재생하고도 하나 더 재생할만큼 넉넉하다. 하지만 다른 네임 제품과 달리 DAC은 어떤 칩을 사용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와이파이의 경우 2.4Ghz, 5Ghz를 지원한다. 덕분에 DLNA 재생이 버퍼링이 약간 긴 편이지만 192kHz를 재생해도 음은 끊기지 않는다. 이는 낮은 와이파이 스펙으로는 버퍼링 문제가 생겨서 와이파이로 구동 시 48kHz로 다운 샘플링하는 기능을 내장했기 때문이다.

손실 음원은 OGG,MP3,AAC를 지원하는데 재생시 48kHz로 샘플링 뻥튀기를 한다. 여기서 모든 네트워크도 48kHz로 재생한다고 공개 자료에 나와 있는데 특히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도 포함된 것으로 DNAL과 UPnp로 무선 재생의 경우 48kHz로 다운 샘플링 하여 재생한다. 유선 LAN 케이블 연결로 해야만 192kHz 재생이 가능하다. 이는 무선으로 48kHz이상 재생은 하는 것은 음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이다.[6] 여기서 음질에 악영향이 미친다고 하는 것은 버퍼링쪽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네임 뮤조의 경우 Wi-Fi (802.11b/g) 2.4GHz를 사용하는데 전송량이 초당 12.5MBps의 전송량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이게 와이파이를 사용하기에 특성상 거리와 주변 노이즈 등의 환경으로 인해 전송량이 감소하게 되는 문제로 인해 고음질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시 버퍼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다운 샘플링한 것이다. 그렇기에 만약 24Bit/48kHz 이상의 음질을 뮤조에서 UPnp/DNLA로 재대로 재생하기 위해서는 UTP LAN 유선케이블을 설치해야 하는 웃지 못할 경우가 생긴다.

블루투스의 경우 SBC,AAC[7] APT-X등 최신 HD 블루투스 코덱이 나오기 전의 대부분의 코덱을 지원한다. 그땐 HD 코덱이 안나왔으니까...

리모콘도 제공하나 매우 단순한 컨트롤 기능밖에 지원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마트폰으로 컨트롤 하면 되기에 별 사용할 일이 적어 큰 문제는 아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홈페이지 다운로드가 아니라 업데이트파일이 뜨면 naim앱에서 해당 뮤조에서 업데이트라고 한글로 뜬다. 이때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한글로 번역된 변경사항등을 자세하게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 폴더를 만들고 거기에 해당 펌웨어를 받은 후 스마트폰에서 네임으로 전송업데이트를 하는 독특한 업데이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여러개의 뮤조나 뮤조 QB가 있다면 파티모드라는 멀티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기기가 동시에 사운드를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며 각 스피커마다 불륨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경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하지 않는 다. 무손실 FLAC 16Bit/44kHz 음원까지는 동시 출력을 지원하나 이상하게 24Bit 음원인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동시 출력은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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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정지 후 20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간다. 물론 naim앱을 통해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DLNA기능을 지원하지만 가끔 스마트폰 기본 앱에서 뮤조 제품을 선택해서 재생하면 재생은 되는데 다른 트렉으로 넘어가지 않거나 재생 바가 정상 작동을 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는 보통 외장장치에서 변경할 때 이런 버그가 많이 발생한다. 해결방법은 절전모드 전환을 한 번 해주고 이걸 스마트폰/아이패드에 DLNA로 작동해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블루투스의 경우 검색을 켜도 블루투스 메뉴에서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오른쪽 상단 톱니바퀴 (설정) 아이콘을 터치해서 입력 설정에 가면 블루투스가 있는데 꼭 설정해줘야 블루투스에서 네임 뮤조가 잡히니 참고하자 참고로 입력 설정에서 앱 기본 매뉴의 글자를 변경 할 수 있기에 앱 기본 매뉴가 영어인 것이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여기서 변경하면 된다.

네임 뮤조가 접속한 IP를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설정 메뉴에 접속 할 수 있다. 여기서는 뮤조 아이디 변경 및 와이파이 접속 설정 변경과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데 여기서 펌웨어 업데이트로 가서 업데이트하면 수동으로 펌웨어 파일을 업데이트 하는 기능으로 바뀐다. 이때 다른 메뉴는 안 나오고 네임 불륨 조절 LED가 빙빙 돌기만 하는 문제가 있다.

3. naim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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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네임 뮤조와 네트워크 플레이어등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꼭 설치해야 하는 앱이다. 한글화가 되어 있다,

네임 뮤조를 인식할 때 USB쪽 LED 작동여부 즉 색상을 보고 연결을 해주면 되고 연결이 완료되었다면 다른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후 검색해주면 알아서 자동으로 등록을 해준다. 다만 서로의 뮤조 내부 설정을 공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려면 재설정을 해줘야 한다.

스마트폰에 절전 기능 (즉 화면 꺼짐) 후 다시 실행시키면 네임 앱이 뮤조와 연결작업을 다시 하는데 이 부분에서 앱에 룸내용이 리셋되어서 자동으로 재 접속하거나 또는 접속된 사용자라고 뜨는 경우가 있거나 아예 인식을 못하거나 하는 문제가 있다. 접속된 사용자는 재접속을 하면 되지만 USB나 UPnp가 인식이 안되는 것은 네임 앱을 아예 종료해서 다시 실행해야 인식한다.

두가지 파일 리스트 보기 기능을 제공하는데 위아래 리스트 형과 폴더 아이콘 형 두가지로 지원하며 해당 리스트 종류 변경 버튼을 연타로 터치하면 글자 크기가 변경이 가능하다. 당연히 영어는 알파벳 순서대로 잘 된다.

외장저장장치의 경우 마지막으로 재생한 트렉정보를 저장하기에 다음에 재생때는 그 부분에서 다시 시작하는 장점도 있어서 리모콘 사용시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라디오도 재생가능한데 인터넷 라디오 방송은 윈앰프의 샤우트캐스트 기반이어서 MP3 방송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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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이렇게 대부분 방송이 스트림이 되지 않거나 한글은 깨지는 문제가 있었으나 네임 앱이 업데이트 하면서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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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UPnp의 경우 그나마 외장저장창치보다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앨범아트는 기본이고 트랙을 잘 분류해서 정리한다.
앨범아트 미리 보기는 물론 폴더에 들어가면 해당 앨범 아트를 배경으로 미리 올려 보여주는 등 좋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네임쪽에서 뮤조를 DLNA나 UPnp 재생용으로 더 중점을 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러 싱글 앨범을 넣어둔 폴더이다. 앨범별로 모아서 넣은 것은 정리가 되기에 추가하면 자동으로 해당 노래 트렉이 다 올라가서 재생하는 반면 싱글은 각 노래가 1~3곡별로 다르기에 덕분에 재생시 해당 1~3곡만 재생한다. 전체적으로 재생하려면 해당 음원 폴더로 들어간 후 오른쪽 상단에 버튼에서 새 재생목록으로 추가한 후 naim 앱 메인으로 와서 맨 밑에 재생 목록이 추가 되어 있는데 거기서 재생하면 된다.

음악 재생 컨트롤 기능에서 랜덤, 반복 재생 아이콘이 없고 따로 메뉴로 지정되었는데 오른쪽 상단 ''' 메뉴에 보면 해당 기능이 있다.

UPnP에서 호환성 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 경우 트랙 사이에 들어가는 크로스페이딩[10]이 꺼지므로 가급적 UPnP 호환성 모드는 꺼두는 것이 좋다.

이퀄라이저 기능을 지원하는데 이미 셋팅된 설정 두개만 손댈 수 있게 하였다. 뮤조가 벽에 가까이, 벽에서 멀리 있는 경우에 따른 두가지 설정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 저음이 적어지고 후자는 저음이 많아진다. 다만 사용자가 프리셋을 따로 설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네임 앱은 UPnP 음원 순서를 캐시 저장방식을 사용하고 있기에 문제가 있는데, 특히 UPnP 서버에 트랙을 수정하거나(앨범아트 추가나 태그 수정 등) 추가할 경우 데이터를 못 읽는 문제가 있는데 설정에서 입력 설정으로 간 후 UPnP에서 캐시를 삭제하고 다시 UPnP로 접속하면 인식된다. 또는 앱을 아예 종료했다 실행해도 해결되기도 하며 이 둘이 안되면 UPnP서버가 다운 된 것으로 UPnP서버를 다시 종료했다 실행하면 인식이 잘 된다.

그리고 UPnP의 음원을 미리 캐시하여 저장하는 방식으로 인해 만약 NAS가 절전으로 꺼져 있는 상태에서 음악을 재생하려고 하면 재생이 안 되거나 처음 재생 후 재생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네임 앱에서는 음원이 표시되어 있어도 이건 스마트폰과 네임 뮤조 자체 캐시 저장된 정보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이니 Nas 절전이 풀리고 난 뒤 재생을 하면 잘 된다. 물론 음원용량이 작아서 네임 뮤조 버퍼가 많이 들어간 경우나 또는 NAS 절전 시간이 짧은 경우 이런 문제가 종종 생길 수 있으니 절전기능을 아예 끄거나 절전 시간을 늘려주면 도움이 된다.

한편 네임 뮤조는 DSD64는 지원하지 않기에 귀찮더라도 PCM으로 변환해서 재생해야 한다.

4. 네임 뮤조 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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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뮤조의 크기가 너무 크고 가격이 고가여서 전체적으로 높이 218mm x 넓이 210mm x 길이 212mm로 줄이고 가격도 낮춘 뮤조의 축소판 제품이다.
크고 긴 뮤조의 크기를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성능은 최대한 뮤조만큼에 가깝게 유지하려는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 뮤조의 기본 기능과 유닛등은 새로 개발하기 보단 그대로 가져오고 메인 케이스를 대대적으로 개조한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이전 뮤조의 터치 컨트롤러와 D 클래스 앰프 그리고 32비트 DSP 프로세서 유닛등은 그대로 가져왔다. 하지만 크기가 줄어든 만큼 덕트를 사용하지 않으며 우퍼 유닛도 하나가 줄었다. 또한 출력은 300w로 줄어들었다.

크기를 축소하면서도 음질을 유지하기 위해 독특한 구조를 사용했는데 보통 정사각형 제품은 스피커 유닛을 둘 공간이 부족해 스테레오는 포기해야 하지만 네임은 스테레오 사운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스피커 유닛을 대각선으로 배치했다. 또한 외부출력등 기존 네임 뮤조와 동일한 랜선 단자, 디지털 단자, 아날로그 단자등을 제공한다.

아쉽게도 네임 뮤조의 기능을 그대로 사용하다보니 스펙은 원판과 동일하다.

5. 여담


이 가격대의 앰프+스피커 조합 대비 성능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나 이는 몸체에 모든 것을 다 때려박은 것으로 인한 것이기에 어쩔 수 없는 문제이다.

네임 뮤조와 같은 무선 스피커를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재생하기 위해 구입했다면 당연히 미디어 서버 즉 UPnp를 고려해야 한다. 네임 뮤조가 USB 파티션때문에 호환성 문제가 있는 것도 있지만 고용량 음원을 원활하게 사용하기 위해선 UPnp를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문제는 워낙 데이터 전송량이 높다보니 싸구려 공유기는 전송이 불안정해지거나 중도에 뻗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니 어느 정도 성능을 고려해야 한다.

앱의 설정 중 음량이란 설정이 있는데 이 기능은 볼륨에 따른 소리차이를 줄여주는 기능으로 보통 스피커의 불륨이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기본 출력보다 저음이 적다던가 고음이 적다는 문제가 있는데 낮은 불륨에서도 저음과 고음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볼륨차이로 인한 음의 변화를 줄여주는 기능이다.

소니 무선 스피커와 다르게 UPnP서버에서 DSD음원 재생을 지원하지 않으며 네임에 문의한바 지원계획이 없다고 한다. flac등으로 변환해서 감상하자.

NAS UPnp 음원이 총 2만곡에 가까워지면 네임 뮤조 앱이 불안정하게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스마트폰 화면을 켤 때마다 기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다시 접속해야 인식하거나, 또는 아예 앱을 종료해야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등 작동이 매우 불안정해진다. 이건 소니의 음악 앱도 마찬가지이다.

2017.7.18일 2.1 업데이트로 설정 폰트가 커져서 보기가 쉬워졌으나 전체적으론 버그가 많이 늘었다. 특히 제품명 표시가 안되고 아이피로 나오는 버그나 재생된 음원의 kHz스펙이 표시가 안되는 버그가 등장했다. 워낙 업데이트가 늦고 늦은 네임 앱이라 아마도 수정될려면 한참을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17.8.24 업데이트로 그간의 자잘한 버그가 수정되고 논란이 되었던 음원 스펙 표시기능이 안되던 문제를 수정하고 비트레이트 (Kb/s)가 추가되어 음원에 스펙을 좀더 보기가 편해졌지만 Bit가 추가되지 않아 Kb/s만으로 Bit스펙을 추측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더욱이 이 Kb/s는 압축음원에 경우 이 압축된 스펙을 기준으로 표기한다. 그리고 여전히 네임 뮤조로 인식하지 않고 네임 유니티로 인식하는 단점이 있다.

18.12.12 펌웨어 업데트트와 함께 많은 버그가 수정되었는데 드디어 다시 네임 뮤조를 정상적으로 앱에서 인식하고 그리고 UPnP재생이 음악 폴더 상단으로 못가던 버그를 고쳤다.

18.12.20 어떻게 버그를 패치했는지 다시 UPnP 재생이 스마트폰을 다시 열고 닫아서 앱을 손대면 또 다시 상단 폴더로 못가고 앱 메인으로 가는 버그가 다시 재발했다. (...) 임시 해결법은 역시 앱을 종료했다. 다시 실행한하는 방법뿐이다.

19.1.9 드디어 다시 상단폴더로 못가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스포티파이와 tidal을 지원하게 되었다.

네임 뮤조와 네임 뮤조 QB의 음질은 통합형 네트워크 스피커에서는 좋은 음질이지만 이가격으로 개인용 오디오(앰프, 스피커, DAC를 개별 구성)를 이보다 낮은 가격에 구입한 것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지 않은 음질로 평가되고 있다. 네임 뮤조는 스테레오와 공간감은 좋지만 분리도와 섬세함은 떨어지는 편이며 네임 뮤조 QB는 그나마 장점이던 공간감과 스테레오 음향이 좋지 않아 무지향 스피커로 취급받고 있다. 그래도 복잡한 개인 오디오 구성/설치보다 모든게 다 통합되어 있어서 공간 차지도 적고 설치도 간단해서 쉽고 간편하게 오디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을 높게 사고 있을 뿐이다.

19년 6월에 네임 뮤조2가 발매되었다. 기존 기기의 기능을 개선하였는데 드라이버를 포칼과 합작해서 제작했으며 특히 와이파이 5Ghz를 지원하여 와이파이 재생시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48kHz로 고정 샘플링되던 문제가 해결되었었고 DSP 프로세서를 교체하여 384kHz를 지원한다. 다만 32Bit는 불가능다. 그리고 DSD도 지원하며 DSD128까지만 지원한다. 네이티브 재생인지 PCM 변환 재생으로 하는 것인지에 대한 스펙공개가 없으나 DSP에 성능을 살리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재생으로 PCM 변환하여야 음향효과를 넣을 수 있기에 PCM변환일 가능성이 높다.

6. 경쟁 모델

  • B&O - A9
  • 제네바 - 디콘, 모델L
  • 드비알레 팬텀

[1] 케이블 하나에 수백만원씩 쓰는 오디오 마니아들과 전문업체들로는 무선스피커의 음질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손을 대지 않았던 것이다.[2] 아이폰에 유심카드 교체할 때 누르는 그 핀과 비슷[3] 양 스피커에 소리가 겹처 좌우 분리도가 떨어지는 현상[4] 이것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음원중 초고음역대 노이즈인 울트라 소닉 노이즈로 부터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내장된 필터 기능(제작회사에 직접 문의 메일로 확인: The Muso’s response is trimmed off above 20kHz.)으로 이것은 소니의 무선 스피커 SRS-X88과 X99에도 내장된 기능이다. 그렇기에 DSD를 176.4kHz로 PCM변환한다면 굳이 양자 노이즈 필터를 할 필요가 없다.[5] 디지털 앰프를 사용 시 발열이 적은 장점이 있다.[6] We have found that the using anything over 48Khz when connected through Wifi adversely effects the sound quality. 실제 답변 원본 [7] 아이폰/아이팟에서 사용하는 코덱이다.[8] 밑에 USB 아이콘 옆에 바는 재생 바가 아니라 불륨바이다. 이건 설정에서 추가할 수 있다. 해두면 유용하니 참고하자[9] 음악은 레드 핫 칠리 페퍼스Blood Sugar Sex Magik[10] 음악과 음악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기능으로 앨범중 하나로 보통 이어지는 앨범에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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