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이오니클의 후속 히어로 팩토리 시리즈의 캐릭터. 메인 컬러는 노랑. 성우는 2.0시절이 남도형이고, 브레이크 아웃부터는 정재헌이다. 2.0 무기는 Mtis.Serious Atillery 라고 이름까지 지은 걸 보니 무기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 같다.성격은 원래 설정에서는 에보는 말이 많으며 SNS를 즐겨 하고 넥스는 명상을 하는 조용한 캐릭터였지만 2.0 애니메이션에서는 서로 바뀌어 에보가 조용한 명상가가 되었다. 브레이크 아웃에서는 도로 바뀌었는지
원래 보조 컬러는 보라색이었는데 4.0이 되면서 전부 사라졌다.
브레인 어택의 무기는 토네이도 지팡이. 창처럼 사용하다가 중심부를 전개하고 고속 회전시켜 회오리를 일으킬 수 있다. 물속에서 아쿠아곤 상대를 전담했기에 제법 유용하게 썼다.
지하세계의 습격에서는 혼자만 머신 3개라는 엄청난 수혜를 받았다. 터널을 뚫던 드릴과 작업자 3명이 사라졌다는 첫 신고에 3족보행 소형 머신인 에보 워커로 조사했고[1], 본격적인 비스트 습격 때는 대형 XL 머신을 제조해 퍼르노와 함께 스플리터 비스트를 상대했다. 지하에 직접 들어갔을 때는 또 스파이더 머신을 제조해서 사용했다.
2. 모습
2.0 버젼. 율리우스 넥스와 함께 2.0부터 등장했기 때문에 1.0 버전은 없다.
브레이크 아웃 버전. 저렴한 제품으로 나왔다.
브레인 어택 버전.
브레이크 아웃의 무기는 탱크 암과 플라즈마 건. 에보는 맹독을 다루는 제트차야 성인 탈옥자 톡식 리퍼를 담당하게 되었기에, 독에 버티기 위해서 각종 해독제가 내장된 중장갑인 탱크 암을 착용하게 되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 하는 걸 보면 별로 도움은 안 됐던 것으로 보인다. 일단 계속 몸에 맞는데다[2], 톡식 리퍼의 독이 히어로 팩토리의 상정 이상의 맹독이었던 것인지, 아니면 급하게 개량되느라 성능이 딸린 건지 에보는 계속 아파했다. 독이 점성도 꽤 세서 탱크 암에 맞아도 움직임이 저하됐던 건 덤. 뭐 그래도 어찌어찌 에보는 톡식 리퍼에게 수갑을 채워 다시 끌고오는 데 성공했다.
[1] 곧 점퍼들에게 습격당해서 에보는 바로 빠져나왔다.[2] 이때 탱크 암이 있는데도 아프다는 에보의 대사를 보면 탱크 암에는 해독제를 전신에 보내는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