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e2d6da> 너를 위한 삼월 | |
<colbgcolor=#000> 장르 | 포토 에세이 |
작가 | 박서함 |
출판사 | 김영사 |
발매일 | 2024년 3월 3일[예약판매] |
쪽수 | 220쪽 |
ISBN | 9788934934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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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우 박서함이 담은 계절의 풍경과 일상 속 기록들
당신의 사랑으로, 응원으로 내가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나 또한 당신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24년 3월 3일에 출간 예정인 박서함의 첫 포토 에세이이다.나 또한 당신에게 더 큰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2. 책 소개
배우 박서함의 포토 에세이 《너를 위한 삼월》 출간! |
어느덧 데뷔 8주년을 앞두고 있는 배우 박서함이 그의 소탈한 일상과 진솔한 생각을 책으로 엮은 포토 에세이가 출간됐다. 박서함은 아이돌과 배우로 활동하다 마침내 자신의 이름을 대중에게 깊이 각인시키며 누구보다 주목해야 할 신예로 떠올랐다. 뛰어난 외모와 신예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확고한 팬덤을 창출한 이 스타의 취미는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다. 평소 자신과 주변의 일상, 여러 계절의 풍경을 렌즈에 담아 왔던 박서함은 《너를 위한 삼월》에서 자신의 지난 시간과 팬들을 향한 애정을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또한 과거 데뷔를 꿈꾸던 연습생 때부터 아이돌,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20대의 시절과 불안 속에서 단단해져 가는 성장 과정을 담백한 필체로 정리했다.
그의 소소한 풍경을 담은 사진과 솔직하면서도 수수한 문장은 박서함에게 ‘작가’라는 새로운 직함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그의 데뷔일인 3월 3일을 기념하며 출간되는 포토 에세이 《너를 위한 삼월》은 저자가 찍은 사진과 함께 저자를 피사체로 한 사진들까지 풍부하게 수록해 그를 기다렸던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이 될 것이다.
3. 목차
3.1. 추천의 글
- 김수정 (드라마 감독)[2]: “책 속엔 그가 좋아하는 것뿐만 아니라 느끼고 있는 불안, 두려움 그리고 그것들을 이겨내고자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은 사랑으로 귀결된다. … 무용하고 아름다운 것들을 놓치지 않는 작가의 다정한 시선을 독자들도 마음껏 좋아하기를 바란다.”
- 제이선 (드라마 작가)[3]: “솔직함이 가장 큰 매력이자 무기임을 아는 사람. 배우 박서함이 궁금해 이 책을 집어 든 누구든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즈음 인간 박서함과 한층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 그러니 즐거운 설렘을 기대하며 이 책을 펼쳐도 좋다. 성장과 사랑을 발판 삼아 행복으로 나아갈 박서함의 내일을 응원하며. 기꺼이 함께할 당신께 고하니, 삼월, 박서함과 사랑에 빠질 시간이다.”
-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 “책을 읽어보니, 지난 1년 반 동안 느꼈던 그의 매력이 글 안에 고스란히 잘 묻어 있었다. 인생이 준 생채기가 많은 편인데도 밝고 건강하고,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그리고 순진하지는 않지만 순수한 그의 매력이. 사진도 참 좋았다. 여기에 잘생긴 자기 얼굴까지 넣다니(이건 반칙 아닌가). 한동안 나를 만날 때마다 승자의 표정을 지으며 으스댈 그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30년 뒤에 나올 그의 다음 책도 기대된다.”
- 류승수 (배우):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거다. 서정적이면서도 소년의 감정으로 진솔하고 화려하지 않은 필체로 써 내려간 이 책은 박서함의 일기장을 몰래 열어본 느낌이다.”
- 배현성 (배우): “형의 사진과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같이 있지 않았어도 그때의 상황이 잘 그려지는 거 같아요. 또 그걸 밝게 웃고 즐기며, 행복하게 찍고 있는 형의 모습도 보일 겁니다. 그 모든 것을 상상하며 책을 읽고 있으면 찍을 때 어떠한 생각과 기분을 가졌는지 느껴져요. 꾸밈없는 이야기와 따스한 사진을 함께 보면 그 감정을 극대화시켜 주는 거 같아요. 《너를 위한 삼월》을 보시는 그리고 앞으로 보실 많은 독자분들도 그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3.2. 책속에서
- P. 17 글을 쓰게 되었다. 처음 에세이 제안을 받았을 땐 마냥 신나고 즐겁기만 했었다. 그래서 소속사 이사님의 연락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들뜬 목소리로 “할래요! 해볼게요!”라고 자신 있게 대답했다.
- P. 51 사람은 많은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한다고 하는데, 나는 팬분들과의 만남이 쌓일수록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그 만남들은 시간이 흐른다고 흐릿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선명한 기억으로 내 안에 남아 있다.
- P. 57 난 항상 남들보다 느렸다. 연습생 생활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게 시작했고, 데뷔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늦었다. 연습을 하면 다른 친구들보다 숙지도 느렸다. 솔직히 내게 빛나는 재능은 없었다. 하지만 내겐 끈기가 있었다.
- P. 133 기억은 시간이 흐를수록 색이 바래다가 점점 흐릿해진다. 스치듯 지나간 소소한 기억은 빠른 속도로 색이 바래 사라지지만, 강렬하게 느꼈던 행복이나 슬픔 등의 감정들은 그만큼 진한 색으로 오랫동안 기억 속에 머무른다.
- P. 176 나는 힘든 일이 반복돼 지치고 위태로운 마음이 들 때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행복한 일은 무조건 온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힘든 일이라는 놈이 내게 꼭 붙어서 금방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꾹 견뎌서 엔젤몬으로 멋지게 진화한 파닥몬처럼 결국 달콤한 행복이 찾아올 거라 믿는다.
4. 출판사 리뷰
봄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벚꽃 같은 설렘을 안겨 줄 《너를 위한 삼월》 |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팬을 향한 박서함의 진심이 곳곳에 묻어나는 한 권의 러브 레터 “이 글의 시작은 나보단 ‘너’를 위한 기록이었고, 이제는 우리의 기록이 되었다고 믿는다.” |
5. 굿즈
<colcolor=#e2d6da> 초판 한정수량 굿즈 | |
패브릭 포스터 | |
사각 문진 | |
초판 한정 저자 친필 사인 인쇄본 |
6. 관련 영상
배우 박서함이 담은 계절과 풍경의 기록들, 《너를 위한 삼월》 |
'너를 위한 삼월', 지은이 박서함🥰 |
7. 여담
- 2024년 4월 5일 책 내용으로 문제를 만든 <삼월학교 중간고사>가 공식 팬카페에서 진행되었다. 서함이 낸 문제들은 아니라고. 본인도 답이 헷갈리며, 2권만 사서 문제가 최고 난이도인 것 같다며 다음엔 많이 사겠다는 포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