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07-19 13:43:58

남마법사 직변권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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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사건 전개

1. 개요

2016년 7월 14일, 던전 앤 파이터의 마법사(남)의 신직업이 패치될 예정이었고 남법사가 직변권을 또 받을지에 대해서 받을것이다 vs 못받을것이다 주장이 유저들 사이에서 서로 오가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7월 13일에 올라온 개발자노트의 내용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어났다.

2. 사건 전개

<2016년 7월 13일에 올라온 개발자노트>
▒ 마법사(남) 신규 전직 이벤트 관련
이번 마법사(남) 신규 전직 3종은 2차 각성 이벤트 시에 ‘자유 전직 변경의 서’가 지급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다양한 전직의 체험이라는 측면에서 지급해드렸던 아이템이지만, 특정 아이템 획득 후 전직을 할 경우, 아이템을 지급받지 못하는 캐릭터와 형평성 문제가 발생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구원의 이기 파밍 기간 단축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상황이어서, 최종 무기라 할 수 있는 구원의 이기를 타 캐릭터에 비해 쉽게 획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또한, ​마법사(남)의 경우 기존 오블리비언과 이터널의 2차 각성 이벤트에서 이미 보상을 지급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지급하게 되면 타 캐릭터보다 전직 기회를 더 얻게 되는 문제도 있었구요.

이러한 형평성의 문제로 인해, 이번 신전직부터는 전직 변경의 서 지급을 중단하도록 결정하였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여라도 추후에 전직 변경 관련 이벤트가 진행될 경우엔 전체 직업이 동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로 보상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49레벨 각성 전까지는 전직 변경이 가능한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으니, 다양한 전직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신규 전직의 경우, 직업 추가와 2차 각성 업데이트 사이의 기간이 줄어들어, 2차 각성 이벤트 시에 별도로 지원하던 ‘신규 생성 캐릭터 레벨 달성’ 이벤트는 제외될 예정입니다. 대신, 남마법사 신규 전직 이벤트 기간을 2차 각성 기간까지 포함하여 연장하고, 참여하실 수 있는 캐릭터 수를 3개까지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보상 또한 강화하였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개발자 노트의 내용은 위와 같은데, 이것이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로 작년에 업데이트 되었던 도적의 2차 각성때 올라온 공지의 내용(이하의 내용)과 정 반대되기 때문이다.
<2015년 도적 2차 각성 당시 올라왔던 공지>
다만, 기존의 2차 각성 이벤트에서는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지급해왔는데 이후의 2차 각성이 진행될 캐릭터들에게 해당 아이템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판단하였고, 캐릭터간의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은 저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기에 깊은 고민 끝에 5/21 (목) 정기점검 이후 <불어라, 검은 돌풍!> 이벤트 보상에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추가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레벨에서 사용 가능한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지급하지 않는 방향은 앞으로도 유지할 계획입니다. '자유 전직 변경의 서'는 2차 각성 업데이트 시에만 한정적으로 제공하고, 다른 경로로는 제공해 드릴 계획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원본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개발자들은 처음 도적 2차 각성 때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지급하지 않았던 이유를 타직업 구원의 이기 무기 등을 보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차이를 심하게 벌릴 수 있기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2차 각성 이벤트 때는 각성 패치 대상 캐릭터들에게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주어 다른 직업을 체험해볼 기회를 제공해왔던 반면, 지금에 와서 향후 2차 각성 캐릭터들에게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개발자들이 캐릭터들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패치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을 생각하면 남법사의 신규 직업 2차 각성시 '자유 전직 변경의 서'를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 것도 캐릭터 간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일이므로 적절한 조치라 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