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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中岡君江(중강군강)맨발의 겐의 등장인물이자, 나카오카 겐의 어머니다.
영화판 배우는 히다리 사치코(1탄), 미야기 마리코(2탄), 오카 사토미(3탄)였으며, 애니판 성우는 시마무라 요시에, 드라마판 배우는 이시다 유리코가 도맡았다.
2. 설명
자상하면서도 심지가 굳은 여성이다. 남편 나카오카 다이키치의 뜻을 이해하면서도, 아이들까지 비국민 취급을 받는 것에 고뇌해, 태평양 전쟁과 일본 정부를 원망하고 저주한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 투하 때는 2층의 베란다에서 세탁물을 말리고 있던 도중 지붕의 그늘에 있었기 때문에 열선을 받지 않고, 풍압으로 날려갔지만 집에 깔리지 않고 살아났다. 남편과 에이코, 신지가 깔려있는걸 보고 겐과 함께 구하려고 해보지만 다이키치가 겐에게 엄마를 모시고 가라고 하자 가족들을 두고 갈수없다고 절규하나 결국 가족들은 무너진 집에 깔려 불타죽고 이후 충격에 정신을 놓게된다. 작품 초반에 이미 임신을 했으며, 원폭의 불길 속에서 차녀이자 막내인 나카오카 도모코를 낳는다. 전쟁 종전이 선언이 되자 기미에는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었다며, 결국엔 국민 허가없이 전쟁을 일으켜 놓고 서는 전쟁때는 천황이 마치 신인것 마냥 포장하면서 일본이 전쟁에서 지자 인간으로 돌아왔다고 한탄한다.과부가 된 후 아이들을 거느리고 고생하며,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 되지만, 겐의 커다란 정신적 지주이며, 곤도 류타나 류타의 친구들에게도 존경받는다. 1948년에 각혈해[1], 류타의 활약으로 손에 넣은 돈으로 입원한다. 거기서, 4개월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지만 본인에게는 알려지지 않고 퇴원해 자택 요양한다. 하지만 기미에 본인은 통증이 심해지는데 퇴원하라는 말을 들어서 자기가 시한부라는 사실을 짐작하고, 오히려 자식들을 염려시키지 않으려고 아프지 않은 척한다. 1949년 다이키치와의 신혼여행지였던 교토 여행 중에 각혈, 병원에 가지만 아들들과 류타 앞에서 한 많은 삶을 마감한다.[2] 화장 후는 방사능의 영향으로 유골다운 유골조차 남지 않았다. 사인은 원폭증에 의한 위암이었다. 어머니의 뼈가 남지 않았던 것은 작가의 실제 경험을 기초로 한 것이지만, 실제로 나카자와 작가의 어머니는 60세까지 살았다고 여겨지고 있다(1966년 사망). 이때의 일로 작가는 자신이 겪은 히로시마 원폭 투하 직후, 이후의 경험담을 토대로 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작가는 원폭을 소재로 다루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했다고 한다.
1983년판 애니에선 다른캐릭들처럼 외모를 상향을 먹었지만 다른캐릭터들보다 원작에 더 가까운 외양이다. 근데 1986년판 애니에선 원작보단 몇배는 더 늙은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