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전설 쿠로사와의 등장인물.
쿠로사와가 맨 처음으로 쓰러트린 중학생들이 불러왔으며,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190대의 엄청난 장신에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1] 입술이 두툼해서 명란젓 같다는 묘사가 있다.
쿠로사와에게 진 이후 왠지 쿠로사와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하고 있다. 목숨에 연연해하지 않고 덤비는 모습에 감동받았다나. 그 이후로도 가끔씩 나와서 쿠로사와를 약올리거나(본인은 그럴 생각이 없지만 쿠로사와 입장에서 보면 약올리기다...)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주고 있다.
중학생임에도 키도 크고 성인 이상으로 원숙한 모습이며, 여러 수단으로 돈을 많이 벌어서 멋지게 살고 있는 녀석. 집안도 꽤 부유하다는 듯하다. 귀국자녀라 영어 에 능숙하고 혼혈이라 이탈리아어도 가능. 하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의외로 순진한 측면도 있다. 작중 쿠로사와의 나이는 40대 중반으로, 나카네와는 아들뻘 정도의 차이다.
스핀오프작으로 최강전설 나카네(最強伝説 仲根)가 있다. 은행원이 된 성년 나카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 오노도 맨 처음 나카네를 봤을 땐 위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