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였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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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수 나윤권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 2004년 7월 7일에 발매된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의 OST이자 2004년 9월 9일에 발매 된 정규 앨범 중독의 곡이다.
2. 가사
<나였으면> |
늘 바라만 보네요 하루가 지나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 숨소리 그대 웃음소리 아직도 나를 흔들죠 또 눈물이 흐르죠 아픈 내 맘 모른 채 그댄 웃고 있네요 바보 같은 나 철없는 못난 나를 한번쯤 그대 돌아봐 줄 수 없는지 알고 있죠 내 바램들은 그대에겐 아무런 의미없단 걸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 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늘 오늘까지만 혼자 연습해왔던 사랑의 고백들도 슬픈 뒷모습 그저 오늘까지만 이런 내 맘을 모른 채 살아갈 테죠 기다림이 잊혀짐보다 쉽다는 걸 슬프게 잘 알고 있죠 나였으면 그대 사랑하는 사람 나였으면 수 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 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 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묻고 싶죠 그댄 잘 지내는가요 함께하는 그 사람이 그대에게 잘해주나요 바보 같은 걱정도 부질없단 걸 알지만 눈물 없이 꼭 한번은 말하고 싶었죠 사랑한다고 |
3. 여담
- 드라마 OST이지만, 드라마 보다 더 유명하다.
드라마가 워낙 초라한 성적으로 퇴장해서...그래서 드라마 OST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 '나였으면 수 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에서 '기' 부분이 나윤권 본인의 말로는 삑사리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녹음해야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김형석 작곡가가 느낌 괜찮다고 그냥 통과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