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6 12:18:35

나는 싸우는 던전 마스터

1. 개요2. 시놉시스3. 설정4. 등장인물
4.1. 던전들
4.1.1. 최초의 던전4.1.2. 왕의 미궁4.1.3. 마은의 길4.1.4. 그란뎀 성4.1.5. 금광4.1.6. 행복의 뜰4.1.7. 조용한 탑4.1.8. 청류의 동혈4.1.9. 레이나모레 성4.1.10. 마지막 던전
4.2. 테오스아레 왕국(テオスアーレ)4.3. 그란뎀 왕국(グランデム)4.4. 세이크리아나 왕국(セイクリアナ)4.5. 레이나모레 왕국(レイナモレ)4.6. 구 마리스폴 왕국(マリスフォール)4.7. 에피테미아(エピテミア)


私は戦うダンジョンマスター

1. 개요

원작
일본의 소설 투고 사이트인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 전 135편으로 완결된 판타지 소설. 작가는 もちもち物質(쫀득쫀득 물질).
주인공이 자신의 세계의 '코어'를 강탈해간 이세계 인간들을 쫓아 이세계로 전이한 후, 우연히 휴면중인 던전의 던전 마스터가 되어 던전의 기능을 이용해 자신의 세계를 재건하는 이야기.
양판소의 필수요소 중 하렘 빼고는 거의 다 갖추었으나, 작품 내용은 매우 무거운 편에 속한다.

2. 시놉시스

지구, 현대 일본의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나'는 어느 날 학교가 끝나고 귀가도중, 이상한 옷차림을 한 집단과 마주친다. 그들은 '나'의 세계를 깔보고 멸시하는 듯한 발언과 함께 그들이 가지고 있던 지팡이를 지면에 내리꽂자, 마치 지진이 난 것처럼 지면이 갈라지고 흔들리면서 땅 속에서 푸르게 빛나는 보석 같은 물체가 그들이 꽂은 지팡이에 딸려나온다.
그들은 그 보석을 '세계의 핵(코어)'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세계에 보석을 가지고 돌아가려 한다. 직감적으로 보석을 빼앗겨서는 안된다고 느낀 '나'는 그들에게 달려들어 보석을 가로챘고, 이미 발동한 전이진에 말려들어 그들과 함께 이세계로 전이하는 '나'의 눈에 마지막으로 비친 것은, 사람도 동물도 건물도 지면도 하늘도, 모든 것이 먼지처럼 부서져 사라져가는 '나'의 세계였다.
이세계로 전이한 '나'는 이상한 옷차림을 한 그들 중 한 명과 함께 어둡고 창이 없는 돌로 된 방 안에 떨어졌음을 깨닫는다. 세계의 코어를 빼앗으려는 상대방과 사투를 벌이다 사고로 상대방은 사망하고, 너무나 지쳐 있던 '나'는 그 방 안에 존재하는 유일한 쉴 곳인 옥좌에 앉아 잠시 쉬려고 한다. 그러나 옥좌에 앉은 순간 '나'의 머리 속에는 휴면을 해제한다는 메세지가 울려퍼지고, '나'의 감각은 확대되고 확장되어 '나' 이외의 무엇인가로 변화해간다.

그리고 '나'는, 던전이 되었다.

3. 설정

  • 던전: '나'의 세계의 코어를 적출하여 세계를 소멸시킨 자들의 원래 세계에 존재하는 특수한 시설. 전설에 따르면 세계와 인간을 구원한 여신에게 사신(邪神)이 마지막까지 저항하며 남긴 흔적이라고 한다. 던전은 해당 던전에서 사망한 인간의 혼이나 해당 던전에 출입하는 생물들이 방출한 마력을 회수하며, 그것을 가지고 새로운 방이나 층, 트랩, 던전 소속 몬스터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모든 개량/개조에는 각각 일정한 대가가 필요하며 대가는 인간의 혼으로 계산한다. 전투력이 높은 인간의 생명일수록 혼 수치가 높으므로 죽였을 때 얻는 포인트가 많으나, 그만큼 던전을 돌파당하기 쉽다. 던전 안에서 사망한 모든 생물은 장비와 소지품은 물론 영혼과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전부 던전에 회수되므로 던전이 '회수'한 후에는 아무 흔적도 남지 않는다. 다만 새로운 희생자를 불러들이기 위해 던전이 고의로 남기는 경우는 있다.
  • 던전 마스터: 작품 제목에는 '나'를 던전 마스터라고 적어 놨지만 작품 속에서 각 던전을 총괄하는 자들은 그냥 '던전'이며 한 번도 '던전 마스터'라고 표현된 적이 없다. 여기서는 편의를 위해 던전이라는 시설 그 자체와 그 시설이 '된' 본래는 인간이었던 생명체를 나누어 서술하며, 후자를 던전 마스터로 호칭한다. 던전의 가장 안쪽 방에 있는 옥좌에 앉아 '던전이 될' 때까지 버티면 해당 던전의 던전 마스터가 되며, 해당 던전을 상징하는 색도 원래의 마스터가 가진 색에서 자신의 색으로 바뀌게 된다. 참고로 주인공의 색은 옅은 푸른색이다. 던전 마스터들은 각자 본래의 인간으로서의 감각을 가지며, 동시에 던전 그 자체이므로 던전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고, 던전 안에서 회수한 아이템의 감정스킬을 갖는다.
  • 옥좌의 방: 던전의 핵심이 되는 가장 안쪽 방. 이 방을 돌파해서 옥좌에 앉으면 던전을 제압할 수 있다. 방 안에는 옥좌, 인간의 혼이 담긴 모래시계(혼이 많이 들어올수록 모래시계의 모래가 늘어나며, 던전 개조나 마물 생성에 혼을 사용하면 모래가 줄어든다), 바닥의 마법진, 옥좌 뒤의 벽에 걸린 거울이 필수요소로서 존재하며 그 이외에는 각 던전의 던전 마스터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옥좌의 방의 위치와 출입방법은 던전 마스터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으나, 출입구를 1개 이상 반드시 만들어야 하며,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에는 출입구가 개방되도록 만들어야 한다(즉 완전히 폐쇄된 상태로는 만들 수 없다). 이는 던전 내의 모든 방에 해당되는 조건이다. 모래시계에 담긴 혼의 색깔과 마법진의 색깔은 동일하며 던전 마스터의 고유색에 준한다. 휴면상태에 있던 던전을 활성 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1000혼포인트가 필요하다.
  • 몬스터: 던전 안에 들어온 외부 생명체를 상대하기 위해 던전이 창조해낸 자의식을 갖는 유기물/무기물. 흔히 RPG에서 볼 수 있는 몬스터 대부분을 만들 수 있으며, 상위 몬스터일수록 강한 대신 만들 때 필요한 인간의 혼 수치가 높아진다. 다만 던전 내부에서 사망한 생명체를 이용할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수치를 차감해서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몬스터는 특정한 스킬을 가진 외부인에게 세뇌당하지 않는 한 던전 마스터를 배신하지 않으며, 언어를 갖지 않더라도 던전 마스터와 어느 정도 직접적인 의사, 감정의 소통이 가능하다. 선천적으로 마법을 사용 가능한 몬스터도 있으며, 어느 정도는 후천적으로 마법 습득이 가능하다.
  • 트랩: 던전 안에 들어온 외부 생명체를 상대하기 위해 던전이 만든 설치물. 던전 마스터가 임의로 발동시키는 타입과 일정 조건 하에서 자동으로 작동하는 타입이 있다. 던전 마스터나 던전 소속 몬스터가 침입자를 죽였을 경우에는 해당 살해자에게 경험치가 들어가며, 트랩으로 죽였을 경우에는 던전 그 자체에 경험치가 들어간다. 던전 자체에 들어간 경험치는 던전 내부에서 재배하는 작물이나 생성하는 광물 등에 반영되므로, 트랩으로 살해당한 침입자가 많으면 던전 내부의 과수원에서 묘목이었던 사과나무가 하루만에 열매가 잔뜩 달리는 식으로 폭풍성장하며, 암염이나 미스릴 등의 무기질류를 생성하는 기계를 설치했을 경우에는 식물과 마찬가지로 광물도 폭풍생성된다.
  • 정령: 인간들이 모여 도시나 국가 등을 형성할 경우, 정령이 태어난다. 이 정령은 대개 눈에 보이지 않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보이는 경우도 있으며, 자신이 수호하는 도시나 국가가 멸망할 때 함께 죽음을 맞는다. 정령이 죽으면 해당 국가나 도시에서 사망한 인간들의 혼과는 별도로 정령의 몫으로 엄청난 양의 혼이 던전에 들어오게 된다.
  • 세계의 코어: 세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보석. 주인공인 '나'의 세계의 보석은 푸른색이며, 그 안에는 '나'의 세계를 이루는 모든 데이터가 담겨 있다. 던전이 존재하는 세계의 특정 국가의 종교집단은 '나'의 세계로부터 이 보석을 강탈해 가서 자신들의 국가와 종교를 위해 이용하려고 했으나, '나'로 인해 그 계획은 박살이 나고, 최종적으로는 다른 세계를 멸망시켜서라도 지키려 했던 국가도, 교단도 '나'에게 멸망당한다.

4. 등장인물

4.1. 던전들

4.1.1. 최초의 던전

  • 던전 마스터: '나'
  • 위치: 테오스아레 왕국 테로샤 마을
  • 초기 상태: 옥좌의 방을 포함해 직렬 연결된 방3개로 이루어진 지하1층짜리 던전. '나'의 등장 이전에는 휴면중이었다.
  • 소속 몬스터
    • 리빙 아머 가이(鎧)군: 주인공이 최초로 만든 몬스터. 그 때문인지 주인공과의 연계도 매우 특별하게 묘사된다. 새로 들어온 고급 갑옷과 합성해서 장비 레벨을 올릴 때도 주인공에게 처음 받은 보석을 놓치기 싫어서 더 크고 화려한 새 보석을 필요없다고 사양할 정도. 주인공이 던전을 떠나 행동할 때는 주인공이 '입은' 상태로 방어구의 기능도 담당하며, 주인공이 다른 일을 해야 할 때나 레벨이 높은 상대와 검을 가지고 싸울 필요가 있을 때는 주인공의 몸이 안에 들어간 상태로 가이 군에게 컨트롤을 맡기는 등 사실상 일심동체. 은근히 주인공과 썸(?)타는 묘사도 보인다. 주인공 쪽도 대놓고 가이 군에게 집착하지는 않지만 고급 갑옷은 회수하면 혼 포인트를 많이 얻을 수 있는데도 가이 군을 위해 남겨두거나 리빙 아머는 매우 쓸모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가이 군 외에는 만들지 않는 등, 가이 군에게 애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 리빙 돌 루비아, 사피아: 주인공이 최초의 던전을 떠나 활동하기 위해 부재중의 침입자 처리를 맡기려고 만든 몬스터. 도자기 재질로 전체 형태는 150cm 미만의 인간형이지만 얼굴은 없으며, 주인공이 달아준 루비와 사파이어를 각각 눈으로 삼고 있다. 이름은 '루비 아이즈'와 '사파이어 아이즈'의 생략형.
    • 홀로 섀도우 무츠키, 키사라기, 야요이: 그림자 속에 숨어 행동하는 몬스터. 무츠키는 주인공의, 키사라기와 야요이는 각각 리빙 돌 루비아와 사피아의 그림자에 상주한다. 그림자가 존재하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숨어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암습은 물론 정보수집에도 뛰어나다.
    • 팬텀 망토 보레아스, 노토스, 에우로스: 자아를 가진 망토 형태의 몬스터. 보레아스는 주인공이, 노토스와 에우로스는 리빙 돌 루비아와 사피아가 각각 착용한다.
    • 소울 소드 호크, 피존: 주인공이 차고 다니는 자아를 가진 쌍검. 처음에는 '미기(오른쪽)', '히다리(왼쪽)'이라고 이름을 붙였으나 본검(?)들의 맹렬한 항의로 호크와 피존이 되었다. 평상시에는 단순한 검처럼 보이지만 자아를 가진 몬스터이므로 유사시에는 단독으로 행동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소울 나이프 크로우: 주인공이 차고 다니는, 소울 소드보다 약간 작은 단검. 소울 소드와 마찬가지로 자아를 가진 몬스터이므로 유사시에는 단독 행동이 가능하다.
    • 데스 네클레스 릴리, 로즈, 위스테리아: 장착 가능한 마법 특화형 몬스터. 침입자를 유혹하기 위한 보물 겸 몬스터로서 주인공에게 창조되었다. 본래는 릴리, 로즈, 후지코(...)라고 이름붙이려 했으나 후지코의 맹렬한 항의로 위스테리아가 되었다. 보석 목걸이라는 형태 때문인지 셋 다 보석, 특히 마력이 들어간 보석을 매우 좋아하며, 선천적으로 매료 계의 마법을 갖는다. 목걸이인 동시에 몬스터이기 때문에 유사시에는 상대의 목을 조르는 등의 물리적 공격도 가능하다. 릴리는 주인공이, 로즈와 위스테리아는 리빙 돌 루비아와 사피아가 각각 착용한다.
    • 약용 슬라임 하루코: 주인공이 던전 안에 만든 약초농장에 깜박 잊고 너무 오래 방치한 탓에 완전 약용으로 진화한 특수 슬라임. 엘릭사 레벨의 치유력을 갖는다. 평소에는 주인공의 다리에 찬 주머니 속에 들어 있다가 주인공이 상처를 입으면 알아서 기어나와 치유한다.
    • 소울 해머 타쿠미(匠): 주인공이 비싼 장비나 보석 등을 생성하는 일을 맡기기 위해 만든 자아를 가진 망치.
    • 블러드 배트: 피 형태로 변신이 가능한 흡혈박쥐 형태의 몬스터.

4.1.2. 왕의 미궁

  • 던전 마스터: '왕의 미궁'씨 → '나'
  • 위치: 테오스아레 왕국 수도
  • 최초 상태: 옥좌의 방을 포함해 지상 1층, 지하 35층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던전. 5층마다 지상으로 돌아가는 전이진이 존재함. 던전에 출입하는 모험자들이 방출하는 마력을 모아 던전 내부 농장과 목장을 경영하며 사상자는 거의 없는 상태. 테오스아레 왕국과 구 마리스폴 왕국의 전쟁 당시 발생한 막대한 사상자들의 혼과 마리스폴 왕국 멸망시에 소멸한 정령의 혼을 모두 흡수하여 초기비용으로 삼아 건설된 던전.
  • 소속 몬스터:

4.1.3. 마은의 길

  • 던전 마스터: '나'
  • 위치: 테오스아레 왕국과 그란뎀 왕국 사이의 국경산맥.
  • 최초 상태: 테오스아레 왕국에서 그란뎀 왕국까지 직결통로가 되는 터널 형태.
  • 소속 몬스터:

4.1.4. 그란뎀 성

  • 던전 마스터: '나'
  • 위치: 그란뎀 왕국 수도
  • 최초 상태: 그란뎀 왕국 국왕 거주의 왕성, 하급 무관으로서 배정받은 '나'의 방 1개. 미궁의 조각을 심어 던전화.
  • 소속 몬스터:

4.1.5. 금광

  • 던전 마스터: 레일 유렌 → '나'
  • 위치:
  • 최초 상태:
  • 소속 몬스터:

4.1.6. 행복의 뜰

  • 던전 마스터: '나'
  • 위치:
  • 최초 상태:
  • 소속 몬스터:

4.1.7. 조용한 탑

  • 던전 마스터:
  • 위치:
  • 최초 상태:
  • 소속 몬스터:

4.1.8. 청류의 동혈

  • 던전 마스터:
  • 위치:
  • 최초 상태:
  • 소속 몬스터:

4.1.9. 레이나모레 성

  • 던전 마스터:
  • 위치:
  • 최초 상태:
  • 소속 몬스터:

4.1.10. 마지막 던전

  • 던전 마스터:
  • 위치:
  • 최초 상태:
  • 소속 몬스터:

4.2. 테오스아레 왕국(テオスアーレ)

  • 테오스아레 성마도단
  • 테오스아레 국왕
  • 스토케시아 공주
  • 공주의 근위대 5인방

4.3. 그란뎀 왕국(グランデム)

  • 그란뎀 국왕
  • 월크 크레이겐
  • 시이뉴 시그네

4.4. 세이크리아나 왕국(セイクリアナ)

4.5. 레이나모레 왕국(レイナモレ)

4.6. 구 마리스폴 왕국(マリスフォール)

  • 미세리아 마리스폴

4.7. 에피테미아(エピテミ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