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86년에 조덕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여러 경연에서 커버되면서 젊은 세대에게도 알려진 노래다.
언젠가 스쳐가듯 보았던 여인을 꿈에서 보자, 계속 그 여인을 보려고 눈을 감고 있지만, 결국 꿈에서 깨어 다음 밤에 보기를 기원하는 내용. 고작 중학생(!) 나이 때 쓴 가사라고.
피아노 세션이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조용필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친구여를 작곡한 키보디스트 이호준이 맡았다.
2. 가사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 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 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 해 만났던 연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 봐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 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 간 여인이여
이 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 해 만났던 연인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람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 봐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난 눈을 뜨면 사라지는 사람이여
나 눈 못 뜨고 그대를 또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내 꿈이여
오늘 밤에 그대여 와요.
3. 리메이크
3.1. OST
3.2. 커버
4. 기타
- K팝 스타 시즌5 배틀 오디션에서 우예린이 피아노 대신 멜로디언을 들고 이 노래로 경연을 치렀고,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은 이 노래가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18번 곡이었을 정도로 잘 아는 노래인데 조금만 호소력이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평가를 남겼다. 이것과는 별개로 우예린은 배틀 오디션에서 TOP10으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1] 뮤직비디오도 있는데 당시 활동이 잦았던 아역배우 정채은이 출연했다. 하지만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아역배우가 노출이 심한 옷을 입으려고 하거나 화장을 하다가 검은 눈물을 흘리는 장면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실연당한 여성의 영혼이 아이의 몸에 빙의한 설정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