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20 23:35:32

꽃님이(한반도의 매머드)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한반도의 매머드에 등장하는 암컷 매머드 붉은색 털이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초반부 강을 건너던 도중 엄마가 물에 빠져죽고 동생은 검치호들에게 먹혀죽는 비극이 발생한다. 그렇게 고아가 되지만 뭉치 어미의 양녀로 들어가고 뭉치도 어미보다 반갑게 다가간다. 이후 뭉치, 맘무와 검치호 소굴에 가다 쫓기기도 한다. 이후 겨울에 예전에 자신의 가족들을 잃었던 그 강을 나흘 간의 여정 끝에 다시 오고 얼기전에 건넌 끝에 무사히 건너지만 사촌인 맘무가 강을 건너지 못하고 어미도 남아 결국 이사간족이 되고만다.

이후 상봉 후 12년이 지나 15살이 되고 짝짓기도 해서 새끼를 낳았다. 그러던 짝짓기 철이 되어 한 젊은 수컷 매머드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며 다가오지만 이미 새끼를 가진 터라 무관심할 뿐이였다.[1][2] 이후 2년이 지나 17살이 되고 북쪽 이동 중 절벽에서 쉬나 인간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횃불 도발에 그대로 절벽 밑으로 떨어져 낙사하고 만다.

3. 기타

어째서인지 어미와 닮지 않았는데 이걸로 보아 붉은 털은 아버지 쪽 유전으로 추정된다.

동생의 경우 성별이 불명이 였으나 동화판에서 여동생이라고 나오며 이름은 별님이라 한다. 또한 어미 역시 나루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1] 해설은 새끼가진 암컷은 수컷에게 적대적이라고 한다.[2] 다행히(?)맘무가 이 수컷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다음날 또 늙은 수컷이 나타나고 결투 끝에 늙은 수컷이 이기고 젋은 수컷은 한쪽 눈을 잃고만다.맘무는 늙은 수컷과 짝짓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