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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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진호의 2025시즌에 대해 다루는 문서2. 페넌트레이스
2.1. 3월
3월 25일 1군에 등록되었다.3월 26일 김태현이 6회를 막지 못하며 무사 1,2루 8:3 상황을 만들어내자 등판해 안타를 허용해 김태현의 주자를 분식했으나 후속타를 허용하지 않고 삼진-내야플라이-땅볼로 이닝을 정리했고, 7회에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았다. 포심 평균 구속 147.5km/h, 최고 구속 149km/h로 부상 이전 구속을 완벽히 회복한 모습을 보였다.
3월 27일에는 김지찬이 볼넷 출루한 7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해 제구력 불안으로 볼넷을 두 차례 허용했으나,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⅔이닝 2사사구 무실점.
2.2. 4월
4월 4일 고척돔에서 로건 앨런이 1사 만루를 만들어놓은 상태에 등판했으나, 야시엘 푸이그에게 만루포를 맞고 말았다. 그러나 이주형은 범타로 솎아내는 피칭을 보여주고도 제구가 흔들려 볼넷을 허용, 강판되고 말았다. 이 피홈런으로 로건의 3명 주자가 다 홈에 도착해 로건은 4실점을 기록했고, 본인은 시즌 첫 실점을 기록하며 ⅓이닝 1피홈런 1사사구 1실점. 평균자책점은 3.00.4월 6일, 6:2로 4점 앞선 8회말에 등판해 볼넷 출루 한 차례만 허용하고 이닝을 정리했다. 평균자책점은 2.25로 내려왔다.
4월 9일, 수원 KT전에 1:2 상황에 7회 출전했고 단 5구 만에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평균자책점이 1.8까지 내려갔다.
4월 11일 사직 홈 경기에서 김시훈이 흔들리며 등판한 손주환이 2사 1,3루 상황에서 김시훈의 주자가 득점에 성공하자, 구원등판해 삼진으로 이닝을 정리했으며, 오영수의 3점 홈런으로 동점이 된 7회초에도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평균자책점이 1.42로 하락했다.
4월 13일에도 6:5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던 6회초 등판했고 고승민만 볼넷 출루하고 큰 일 없이 이닝이 정리됐다. 공을 비교적 많이 뿌리기는 했지만 평균자책점이 1.23으로 떨어졌고, 시즌 2호 홀드를 기록했다.
4월 20일에도 2:0으로 지고 있던 한화전에 나왔지만 3연속 안타를 맞고 만루를 만들고 삼진을 잡은 뒤, 안타를 맞아 2실점했으며 이어진 1사 1,3루 상황에서 폭투로 누상의 주자가 진루하며 총 3실점을 기록, 노시환을 볼넷 출루하고 강판되었다. 특히 노시환 타석에서 공이 아예 뒤로 빠져버리는 모습까지 나오고 견제까지 높게 가버렸다. 팬들은 갑작스럽게 올라온 상황에 몸이 덜 풀렸거나 입스가 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8] 경기 기록은 ⅓이닝 4피안타 1사사구 1K. 평균자책점은 4.70으로 다소 상승했다.
4월 22일 잠실 LG전에는, 7회말 1사 상황에 등판해 송찬의를 볼넷으로 내보내고도 홍창기 타석에서 수비의 지원을 받아 병살타로 이닝을 지웠다. 오영수가 잡고 김주원이 2루에서 받으면서 3-6 병살타가 됐다. 8회말에도 이어 등판했고, 문성주를 범타로 솎아낸 뒤, 전사민과 교체되었다. 1이닝 1사사구. 평균자책점은 4.15로 소폭 하락했다. 한 점 차 한 이닝을 막아 시즌 3호 홀드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23일에는 1:0으로 지고 있던 7회말 1사를 잡고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야수의 지원까지 받아 아웃카운트를 챙겼으나, 김현수 타석에서 보크를 범하더니 안타까지 맞아 2실점을 보탰다. ⅔이닝 1피안타 2사사구. 평균자책점은 5.79까지 올라버렸다. 다음 등판부터는 반드시 절치부심해야 한다.
4월 25일 대구 라팍에서는 6회말 무사 1,2루 상황에 등판해 후속타 없이 이닝을 마쳤고, 7회말에는 등판해 류지혁까지 K-K 피칭을 선보이며 6회말까지의 불안감을 지워냈다. 1⅔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K 무실점. 평균자책점은 5.79에서 4.91로 하락했다.
이틀 뒤인 27일에는 5회말에 등판해 르윈 디아즈에게 홈런을 맞아 4점째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 안타, 볼넷으로 출루시켜놓고도 후속타 없이 이닝을 정리했다.
4월 29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6회말 1사 만루 상황에 등판했고, 보크, 폭투로 실점을 한 뒤, 안타를 맞아 강판되었다. 이후 투입된 김민규가 안타를 맞으면서 자책점이 하나 늘었다. 그 사이 평균자책점은 6점까지 올라가는 대참사를 겪었다.
2.3. 5월
5월 3일, 사직 롯데전에 8회말에 등판해 삼진 하나를 곁들여 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드디어 ERA가 5.54로 내려왔다.5월 5일, 이준혁이 불을 질러 2점 홈런을 맞아 6:2까지 추격해온 9회말 무사 상황에 구원등판했고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아 출루시킨 이후, 삼진 두 개를 포함 이닝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ERA는 5.14로 내려왔으며, 점점 부상으로 이탈하기 이전의 피칭으로 돌아가는 중.
5월 7일, 손주환이 난타를 당해 1사 만루의 위기를 초래한 상황에 등판했고, 강백호를 8구 끝에 병살처리하며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6:1이지만, 만루 상황이었기에 홀드 요건이 성립, 오래간만에 시즌 4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0일, 잠실 두산과의 DH 2차전에서, 7회말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박준영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켜 위기를 자초했으나, 이후 두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2사 1,3루 상황이었고 양의지 타석이었기에 배재환으로 교체되었다.
5월 11일에도 DH 2차전, 5:2로 앞선 7회말에 등판했으며 1사를 잘 잡고 박준영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으나 이후 선행주자를 잡은 땅볼 유도를 했고, 도루도 허용했지만 이닝을 잘 정리했다. 시즌 5호 홀드.
5월 13일 문학 SSG전에 3:2로 역전한 7회말에 등판했으며 범타, 볼넷, 범타, 볼넷으로 2사 1,2루를 만들었으며 한점차 승부에서의 불안감으로 결국 배재환과 교체되었다. 다행히 배재환이 7회는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시즌 6호 홀드를 기록했다.
5월 17일 울산 홈 키움 DH 1차전에 2:1로 리드하던 7회말에 등판했으며, 첫 타자를 8구만에 삼진처리했으나, 연속 볼넷을 내준 뒤, 내야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너무 많은 볼을 던져버린 뒤라 전사민과 교체되었다. 전사민이 볼질 호러쇼를 해버리며 본인의 주자가 홈을 밟아 ⅔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월 22일 울산 한화전에 3:2로 역전당한 6회초 2사 2,3루 상황에 등판했으며, 하주석을 범타처리했다. 승리투수 요건을 얻은 7회초에도 등판했는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등판한 배재환, 류진욱이 실점 없이 이닝을 잘 먹어주면서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5월 25일 잠실 두산전에 7회말에 등판해 1사를 잡은 뒤,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허용했으나, 대주자 조수행을 잡아내려는 작전 끝에, 김기연이 병살 코스로 타구를 날려 세 타자만 상대하고 이닝을 정리했다.
5월 27일 문학 SSG전에 10회말에 등판했으며 삼진 두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5월 29일 문학 SSG전에 7회말에 등판하여 공 4개만으로 삼진 1개를 곁들여 2아웃을 잡았으나 고명준에게 2루타를 내주고 한유섬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고 이지영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마무리 했다.
5월 31일 창원 한화전에 3대2로 뒤쳐진 6회초 2아웃 주자 2루 상황에 등판하여 이도윤을 1구만으로 중견수 플라이 아웃을 잡고 이닝을 정리하였다.
5월 성적만 보면 13경기 등판하여 ERA 0.82에 WHIP 0.82의 특급 활약을 해줬다.
2.4. 6월
6월 1일 창원 한화전에 3대2로 지고있는 4회초에 2아웃 주자 1,2루 상황에 등판하여 하주석을 낫아웃 삼진으로 잡아 실점 위기를 넘겼고 5회초에도 등판하여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하였다.6월 4일, 창원 LG전에 5:2로 이기고 있던 7회초에 등판했으며, 삼진을 잡고 연타를 맞은 뒤 재차 삼진을 잡았으나, 결국 다시 안타를 맞아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투구수가 너무 많아지는 바람에 임정호로 교체되었다.
6월 7일, 대구 삼성전에 6:7로 지고 있던 6회말에 등판했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팀이 역전하면서 구원승 요건을 얻은 7회말에도 등판을 이어갔는데, 선두타자는 잘 잡아놓고 안타-볼넷을 허용하며 흔들려 배재환과 교체되었다. 배재환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깔끔하게 잡아주면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6월 8일에는 0:1로 지고 있던 7회말에 등판했으며, 박병호를 볼넷 출루한 것 이외에는 범타로 이닝을 정리했다.
6월 10일 고척 키움전에 2:2로 동점이 된 7회말에 등판했으며 선두타자 삼진을 포함 2사를 잘 잡아놓고 안타를 맞았으나, 이닝을 정리했다.
6월 12일에는 5:5로 동점인 6회말에 등판했으며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정리했다. 시즌 ERA가 3점대 초반까지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나, 6월 13일부로 1군 말소되었는데 22일 기사에서 밝히길, 오른쪽 어깨에 불편감을 느껴서 말소 기간이 더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불펜 자원의 필요로 인해 결국 24일 1군에 재콜업되었다.
우천 취소로 하루 쉬어갔고, 6월 25일, 창원 롯데전에 1군 복귀전을 치렀다. 3:2로 앞선 터프세이브 상황인 7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지는 않았으나, 대타로 나선 유강남에게 볼넷 출루를 허용했고, 이후 삼진 하나를 엮어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7호 홀드를 기록했다.
6월 27일 창원 두산전에 8:7로 뒤진 7회초에 등판했으며, 선두타자 이유찬을 볼넷 출루했으며, 폭투로 2루까지 진루시키고 말았다. 결국 김동준에게 안타를 맞아 9:7로 한 점을 더 벌어지게 하고 말았다. 박준순은 그나마 잘 잡아냈으나, 김민석에게 다시 안타를 맞아 1,3루 상황을 초래했으나 삼진 하나를 곁들여 이닝을 정리했다. 오늘 실점은 1군 복귀 후 첫 실점이었으나 이후 8회말에 팀이 10:9로 역전에 성공했으며 팀은 승리했다.
29일에는 0:4로 뒤진 6회초에 등판해 박준순에세 선두타자 안타를 허용했으나, 김형준의 강견에 박준순이 아웃카운트가 되며 세 타자만 상대하고도 이닝을 마쳤다.
2.5. 7월
7월 1일, 대전 한화전에 김영규가 4:5로 역전을 허용한 8회말 2사 2루 상황에 등판했으며, 첫 타자 노시환을 볼넷 출루하더니 채은성에게 3점 홈런을 맞아 김영규의 주자가 추가 득점을 하면서 0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그러나, 바로 다음날인 2일에 분위기를 뒤집었다. 데이비슨이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보태 2:0 리드를 안게 된 7회말, 전사민에 이어 등판해 삼진 하나를 엮어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 시즌 8호 홀드를 기록했다.
7월 6일 창원 SSG전 8회말 2사 1점차 리드 상황에서 최정을 상대하기 위한 투수로서 이호준 감독이 택해서 올렸고 훌륭하게 삼진을 잡아냈다. 9회초에도 올라와 어려운 타자인 한유섬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그래도 고명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임무를 완수하고 내려왔다. 나머지는 마무리 류진욱이 무실점으로 게임을 끝냈다. 시즌 9호 홀드.
7월 9일, 창원 삼성전에 3:0으로 앞선 7회초에 등판했고 이재현에게 선두타자 2루타를 맞았으나, 삼진 하나를 곁들여 이닝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들어 삼나쌩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시즌 10호 홀드를 기록해,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10일에는 3:4로 1점차였던 7회초에 등판했고 손쉽게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팀이 한점 지원을 해주며 동점이 된 8회초에도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김성윤에게 몸에 맞는 볼 출루를 허용했다. 그래도 김성윤을 2루로 내주면서 아웃카운트와 교환에 성공했으나, 이재현과의 승부를 너무 어렵게 가며 8구 끝에 볼넷 출루를 허용함에 따라, 류진욱이 8회에 나서게 되었다. 1사 1,2루 상황이고 하필이면 NC전 타율이 좋은 구자욱 타석에 걸려 결국 안타를 맞고, 남기고 간 주자 하나가 득점에 성공해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패전 위기. 그러나,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고 8회말에 3점 역전에 성공하며 패전은 면했다. 1.1이닝 1실점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7월 20일, 광주 기아전에 5회말 2사 1,2루 상황에 등판했고, 비록 포일로 진루를 허용했어도, 김태군을 땅볼로 솎아냈다. 이후 6회말에 등판해 박찬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삼진 2개를 엮어 이닝을 정리했다.
7월 24일, 창원 kt전에 5회초 2사 2루 상황에 교체로 등판해 삼진으로 이닝을 정리했다. 6회초에는 안현민에게 맞은 2루타를 제외하고 이닝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7월 25일, 창원 키움전에 7:4로 앞선 6회초에 등판했고, 선두타자 임병욱을 안타를 맞아 출루시켰으나, 김건희를 11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정리해냈으며, 어준서와 대타로 나선 변상권에게 연타를 맞아 2실점을 허용했으나, 송성문, 이주형을 모두 삼진 처리하며, 오늘 아웃카운트를 전부 K-K-K로 잡아냈다. 시즌 11호 홀드. 아쉬운 점은 임병욱 제외 처음 보는 타자들에게 안타를 허용해 경기를 좀 어렵게 끌고간 점.
27일에 6:4로 리드하던 6회초에 등판했고, 삼진 두개를 엮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시즌 12호 홀드를 기록했으며, 올스타 브레이크 휴식이 본인에게는 꽤나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7월 29일 사직 롯데전 7회 말 3:3 동점 상황에서 로건을 이어 구원 등판하였으나, 연속 볼넷과 김휘집의 실책으로 인해 3실점을 하며 불을 지르고 말았다. 결국 본인의 3실점(1자책)으로 인해 팀은 연승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본인은 시즌 첫 패전을 안게 되었다.
다음날에는 7:4로 3점 리드하던 7회말에 등판해 2사를 잡고 볼넷을 허용했으나, 이닝을 지워내며, 시즌 13호 홀드를 기록했다.
2.6. 8월
8월 1일 창원 kt전에 6회초에 등판했으며, 선두타자 김상수에게 피안타를 허용했으나, 별 일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14호 홀드를 기록했다.8월 3일에는 전사민이 불안한 피칭으로 동점을 허용한 7회초에 등판했고, 8회초까지 이닝을 정리했다.
8월 6일 창원 키움전에 8회초 5:5로 동점인 상황에 등판해 2사 후 볼넷 허용을 제외하고 이닝을 정리했다.
8월 7일에는 12:11로 지고 있던 9회초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이닝을 정리했으며 동점이 된 10회초에도 나서 2사 후 최주환에게 맞은 피안타를 빼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10일 창원 KIA전에 7회초 14:8 리드 상황에 나서 나성범을 볼넷 출루했으나 이닝을 정리했다.
8월 12일 잠실 두산전에 7회말에 나서 1사를 잡은 뒤 볼넷 출루한 후 대주자로 나선 조수행을 김형준이 도루저지로 처리했음에도 볼넷 출루를 또 허용해버리자 강판되었다. 이후 김영규가 안타를 맞고도 이닝을 정리해 2주만에 시즌 15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14일에도 5:4로 리드하던 7회말에 나섰고, 1사를 잘 잡고 연타를 맞아 2,3루 위기 상황을 초래했으나, 다음 타자 이유찬에게 땅볼 처리로 홈으로 오던 김민석을 태그아웃처리해 2사 1,3루를 만든 채 김영규와 교체되었고, 김영규는 이닝을 마쳐 시즌 16호 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8월 16일, 창원 한화전에 8회초에 등판했고, 제구 불안으로 선두타자 문현빈을 출루시키더니, 5회초에 동점홈런을 쏘아올린 노시환에게 복판 직구를 맞아 동점 홈런을 실점,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말았다. 두 타자를 상대로 10구를 던지고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했으나, 이내 정신을 차리고 이닝을 정리했다. 이후 백투백 홈런과 주루 플레이로 재역전에 성공, 시즌 2승을 거뒀다.
8월 17일에도 9:4로 리드하던 8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20일, 창원 삼성전에 3:4로 지고 있던 9회초에 등판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8월 21일, 5:4로 터프세이브 상황인 8회초 1사 1,3루 상황에 등판했고, 이병헌에게 안타를 맞아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나, 역전은 허용하지 않고 삼진 하나를 엮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 서호철이 역전 2점 홈런을 때려 다시 리드하게 된 9회초에 등판해 구자욱에게 2루타를, 디아즈에게 볼넷 출루를 허용해 1사 1,2루 상황이 되었으나, 김영웅의 플라이 상황에서 구자욱의 타구 판단 미스로 이닝을 종료해 시즌 3승을 거뒀다.
8월 23일 창원 롯데전에 4:1로 리드하던 8회초에 등판했고 유강남을 삼진처리한 뒤 노진혁에게 2루타를 맞았고 이후 볼넷 출루까지 허용했으나,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시즌 17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6일 창원 LG전에 9:7로 리드하던 8회초에 등판했고 1사를 잡고 볼넷을 허용했으나 남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시즌 18호 홀드를 기록했다.
8월 28일 창원 LG전에 역전타를 내주며 팀의 4:3 역전패에 일조하였다. 시즌 2패.
8월 31일 문학 SSG전에 7회말 2사 1,2루 상황에 구원등판해 이닝을 마무리했고, 8회에도 나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2.7. 9~10월
9월 2일 수원 kt전에 8회말에 등판해 삼진 하나를 곁들여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9월 3일 대전 한화전에 5:5로 팽팽하게 맞선 8회말에 등판해 선두타자를 어려운 승부 끝에 삼진을 잡아냈으나 안타, 땅볼, 볼넷으로 2사 1,2루 위기를 초래하자 류진욱과 교체되었다. 이후 아무런 변화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으며 그대로 경기는 연장까지 넘어갔다.
9월 5일 창원 두산전에 10회초 1사 1,3루 상황에 나서 양의지를 땅볼 유도했으나 2루수 도태훈의 이쉬운 수비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멘탈이 완전히 나가 오명진을 볼넷 출루시키더니 조수행에게 쐐기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바뀐 투수 김태훈이 폭투와 홈런으로 실점하며 자책점은 3으로 늘어버렸다.
9월 7일 창원 KIA전에 8회초에 나서 최형우를 잘 잡아놓고 볼넷, 몸에 맞는 볼 출루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를 초래했으나 대타로 나선 한준수를 삼진 처리한 뒤 김태군을 땅볼로 솎아 이닝을 마감, 시즌 19호 홀드를 기록했다.
9월 10일 류진욱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며 졸지에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옮기게 되었다.
9월 10일 창원 SSG전 9회초 4:5 리드 상황에 등판해 선두 타자 오태곤을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최정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유섬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한 것에 이어 고명준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통산으로 따지자면 2022년 6월 2일 대전 한화전 이후 1196일 만의 세이브이다.
9월 13일 창원 두산전 9회초 4:6 리드 상황에 등판해 선두타자 김민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강승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졌다. 이후 박계범을 땅볼, 김동준을 4구삼진으로 처리했다. 시즌 2호 세이브. 이날 포심이 151km/h에 최고 회전수가 2700rpm을 넘어가는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였다.
9월 17일 창원 SSG전 8회초 2사 1루 2:0 리드 상황에서 등판했고 최정에게 초구 몸에 맞는 볼을 던졌으나 한유섬을 1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9회초 류효승을 3구 삼진으로 처리하고 최지훈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고명준을 삼진 처리 했고 이정범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팀은 4:0으로 승리하여 시즌 3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러나 다음날인 18일 창원 삼성전에 5:4로 역전한 8회초에 등판해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몸쪽 패스트볼이 잘못 걸려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으나 1사는 잡아냈고, 강민호를 상대로 제구 난조를 보여 볼넷 출루를 허용하더니 김영웅에게 역전 2루타를 맞고 말았다(...) 그 와중에 수비 실책으로 3루까지 향하고 말았고 제구가 흔들리는 증상이 지속되더니 박병호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자 결국 강판되었고, 교체등판한 하준영이 류지혁에게 또 한 점을 더 내주게 되었다. 이후 9회초에 추가 실점을 허용하며 9:5로 완패, 마무리 전환 이후 첫 패전이자, 시즌 3패째를 기록하고 말았다.
9월 20일 광주 KIA전에 8회말에 등판해 삼진 2개를 엮어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시즌 20호 홀드. 그러나, 마무리 보직인데 셋업맨으로 나선 여파로 임지민이 나서 한 개의 아웃카운트만 잡고 패전을 기록해 패전팀 홀드투수가 되었다.
21일에는 다시 마무리로 돌아와 9회말에 나섰고 선두타자 김선빈을 볼넷 출루했으나 2사까지는 잘 잡아놓고 3루수의 아쉬운 수비 이후 볼넷, 안타로 7:6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불을 끄러 나온 전사민이 단 1구만에 이닝을 마쳐 본인이 차지했어야 할 세이브를 뺏기고 말았다.
9월 23일 사직 롯데전에 마무리로 나서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후 삼진 2개를 엮어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4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9월 26일 잠실 두산전에 마무리로 나서 2사 후 볼넷 출루를 허용했으나 이닝을 정리하며 시즌 5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9월 27일 광주 KIA전에 2:1 터프세이브 상황에 마무리로 나서 안타와 볼넷으로 1사 1,2루가 되었으나, 삼진 하나를 곁들여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6호 세이브를 기록했다.
10월 1일 잠실 LG전에 8회말 배재환과 하준영이 불을 질러 2점까지 추격해왔고 거기에다 임지민까지 희생플라이 실점을 허용하자, 4아웃 세이브를 위해 등판했으며 이닝을 정리했고 9회에는 오지환에게만 안타를 맞고 이닝을 마쳤다. 세이브로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사실상 세이브급의 피칭을 했다.
3. 포스트시즌
3.1.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4:1로 세이브 상황인 9회말에 등판했으며, 선두 타자 구자욱을 유격수 김주원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디아즈를 병살타로 잡아냈다. 이후 김영웅에게 볼넷 출루를 허용했고,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6구 승부 끝에 강민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포스트시즌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4. 총평
시즌 최종성적 76경기 72.1이닝 4승 3패 20홀드 6세이브 ERA 3.36 WHIP 1.35NC의 핵심 우완 불펜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커리어 하이시즌.
2023시즌 전반기에 토미존 수술로 아쉽게 시즌아웃을 당했었지만 올해는 NC의 투수들중 가장 많은 경기의 등판하여 데뷔 후 첫 20홀드 달성에 9월 이후 부터는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마무리 투수 류진욱을 대신하여 임시 마무리로 뛰기도 하는등 이제는 NC에 없어선 안될 핵심 불펜이 되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제구력으로 패스트볼은 회전수가 2600RPM을 넘을정도로 구위가 상당했지만 제구력이 불안정하여 등판할때마다 볼넷을 하나씩 주거나 풀카운트 승부가 잦는등 스스로 타자와의 승부를 어렵게 가는 모습이 자주 있었다. 내년 시즌 더 나은 성적을 위해선 반드시 보완해야할 문제점.
또 한가지 우려되는 점은 2024시즌 후반기에 토미존 수술에서 복귀하였는데 올해는 NC의 투수들중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하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올해 6월중에 어깨 불편감으로 1군에서 말소된적이 있는 등 관리를 받았어야 했지만 NC의 빈약한 불펜 사정상 어쩔수 없이 많은 경기에 등판하였다. 내년 시즌에는 부상 방지를 위해 좀 더 등판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