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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오르가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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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활동

1. 개요

대한민국오르가니스트, 교수.

한국을 대표하는 오르가니스트로 1994년 독일 쾰른 필하모니홀에서의 공식 데뷔연주 이후 유럽전역과 북,남미, 호주, 아프리카, 중동, 일본, 홍콩, 중국등 70개국에서 연주를 해왔으며 독일, 일본, 룩셈부르크등의 여러 국제 오르간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탁월한 즉흥 연주와 친근한 공연 진행 능력과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을 전곡 연주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한국의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 한 바 있으며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부천시립합창단, 등의 여러 합창단과 협연을 하였다.
Bach, Mozart, Buxtehude, Couperin, Bruhns, Lübeck,  Liszt, Mendelssohn, Brahms, Franck, Schumann, Guilmant, Saint-Saëns, Messiaen의 전 작품을 연주하였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오르간 전공 교수로 있다.

2. 생애

5세 때 모친으로부터의 피아노교육을 시작으로 13세에 오르간을 시작한 이후 18세에 처음으로 오르간 독주회를 하였고 이후 목사인 부친의 영향으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교회음악과 오르간을 공부하였다. 대학 4학년 시절 독일 쾰른 국립음악대학 오르간과 입학시험에 합격하여 대학졸업과 동시에 Karl RichterMarcel Dupré의 제자였던 Viktor Lukas교수에게 오르간을, Wolfgang Stockmeier, Gotthard Geber교수에게 즉흥연주, 통주저음, 푸가, Hermann J. Busch교수에게 오르간 구조학, 오르간문헌, 오르간 교수법을, Jürgen Glauß교수에게 피아노 가곡반주를 사사했고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만점을 받으며 석사과정(Diplom)을 졸업했으며 촤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과정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만점을 받으며 졸업했다. 더불어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아 쾰른음대 재학시절인 94년 독일 쾰른 필하모니 홀에서 유럽 데뷔독주회를 시작으로 전문연주자 활동을 하게 되었고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95년 독일 Bach음악재단의 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었다. 한편, 프랑스로 건너가 Michel Chapius에게 고전음악을, Jean Guillou, Naji Hakim에게 음악분석, 즉흥연주, 프랑스음악을 사사했다

학구적인 자세를 잃지 않는 그는 불과 29세의 나이에 12번에 걸친 연주회를 통해 Bach의 오르간전작품 (284곡)을 연주한 이후 2006년에는 영산아트홀 초청으로 3번에 걸친 Mozart오르간 전곡연주, 2007년에는 Buxtehude의 오르간전곡(92곡)을 전국 6개도시에서 순회연주하였으며, 2008년에는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 연구소 초청으로 불과  2주동안 개최된 6번의 독주회를 통하여 Olivier Messiaen의 전 작품을 연주하였다. 2009년에는 서울시 문화재단의 후원으로 Handel의 16개 오르간협주곡 전곡을 자신의 지휘와 독주로 연주하였으며 그외에 Couperin, Bruhns, Lübeck,  Liszt, Mendelssohn, Brahms, Franck, Schumann, Guilmant, Saint-Saëns의 오르간작품 전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오르간과 발레, 영화와 오르간, 그림자극과 오르간, 바이올린과 오르간, 무용과 오르간, 오르간듀엣, 오르간 플러스등 다양한 음악적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청중을 오르간음악세계로 끊임없이 인도하고 있다. 

그는 특별히 한국작곡가들의 작품을 비롯 세계각지에서 수많은 초연 작품을 연주하고 새로운 작품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더불어 자신이 작곡한 곡과 편곡한 곡들이 많은 연주자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으며 즉흥연주자로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있다. 그의 연주는 97년 독일 독주회실황음반이 서울음반에서 발매된 이후 4장의 독집음반을 녹음하였으며 영국의 합창지휘자인 Paul Spicer와 브리튼과 드보르작의 합창곡을 녹음하는등 여러 음악가들과 약 20여장의 음반을 녹음하였다. 

오르간 협연자로서 독일의 쾰른 오케스트라와 일본의 텔레만 오케스트라. 파마나 국립오케스트라를 비롯 국내에서는 KBS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부천시향, 인천시향, 울산시향,  코리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코레일 오케스트라, 프라임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국립합창단. 서울, 부천, 고양, 진주, 청주, 원주, 서산, 부산시립합창단과 협연하였고 국제 여러오르간 콩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일본,네덜란드 국제 오르간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고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경희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의 오르간전공교수로 있다.

3. 활동

  •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 무대에서 5월 27~28일 동안 대표 기획공연인 파이프오르간 콘서트의 아홉 번째 시리즈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에 나레이션 및 연주자로 참가했다.[1]

[1] 각 대륙 별로 오세아니아 대륙의 토마스 헤이우드, 아프리카 대륙의 제러미 조셉, 아메리카 대륙의 마이클 엉거, 유럽 대륙의 마렉 스테판스키, 아시아 대륙의 김지성이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