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상명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이자,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1955년 서울특별시 출생의 교육자이자, 사회기관단체인. 예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명여자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진학. 이후 모교에서 체육교육과 교수를 지냈다. 교수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회기관단체에서 중요 요직을 맡으며, 여성체육계에서 큰 족적을 남긴다. 상명여대에서 한국 에어로빅의 선구자인 이영숙 교수에게 직접 에어로빅을 배운 그녀는 이후 한국에어로빅스건강과학협회 이사장직을 역임하기도 하였고,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직을 맡게 된 이후에는 축구계와도 인연이 닿아 MBC 꿈나무 축구재단 이사를 맡기도 하였다.
이후 모교인 상명대학교의 총동문회장직을 수행하고, 2015년부터눈 상명대의 대외협력부총장직을 맡게되어 지금까지 활동중이다. 2018년 부터는 한국걸스카우트연맹 회장직도 수행중이다.
상명은 내 인생의 이름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보여주듯이, 모교에 대한 애정이 매우 크다. 상명대에서 석사까지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교수, 총동문회 회장, 상명수련원 원장, 행정대외부총장등 상명대 주요 요직에서 활약한만큼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2. 주요경력 사항
- 한국여성사격연맹 회장(1994 ~ 1997)
-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2002 ~ 2003)
임기중 사퇴했다. 이유는 연맹에서 자신을 여성이라는 이유로 얼굴마담격으로 앉혀놓은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 대한레저스포츠회 총재(2002 ~ 2007)
초대 총재. - 상명대학교 행정대외부총장(2015 ~ 현재)
-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2018 ~ 현재)
3. 논란
김 교수는 1995년부터 2007년 10월까지 남편이 이사장으로 있는 이 대학 총동문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신입생 등록금에 포함돼 징수되는 입회비와 졸업생들이 지로로 납부하는 연회비, 발전기금, 평생회비 등 총동문회비를 개인계좌로 빼돌리는 방법으로 24차례에 걸쳐 모두 2억 8,600여만원을 유용해 신용카드 대금 등 개인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 2001년 3월 19일 ~ 2007년 5월 18일
동문회 기금 286,662,000원을 24회에 걸쳐 생활비 등 개인적 용도로 임의 사용하여 벌금 3천만원을 확정받음 (2008노1769, 서울중앙지방법원)
- 2001년 12월 14일 ~ 2002년 9월 19일
장학회 기금 3억 원을 3회에 걸쳐 주식 매입 등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여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확정받음 (2009고단2441, 서울중앙지방법원)
징역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근 5년 만에 본인이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대학교에 “대외협력부총장”이란 중요 직책까지 맡으며 다시 임용 된 것은 학원 이사장의 배우자가 아니었다면 사회 통념상 있기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