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62a59><colcolor=#fff> 김정현 (金柾鉉) | |
출생 | 1986년 5월 28일 ([age(1986-05-28)]세) |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 |
거주지 |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
현직 | 셰어하우스 우주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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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청년사업가로 사회적기업가, 앤젤투자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1세대 사회적기업인 ‘딜라이트’를 창업했고, 현재는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셰어하우스 업체인 우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2. 생애
1986년 5월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에서 태어났다. 선일 초등학교, 연신 중학교, 인창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후 가톨릭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였다.대학에서 1년 반 정도 경영학 공부를 하다가 2010년 사회적기업 연구모임인 넥스터스에 참여하게되었다.
넥스터스는 당시 미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던 사회적기업에 대한 스터디를 하고 이를 국내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모임이었는데 여기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한다.
2010년, 동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한 보청기를 만드는 ‘딜라이트’를 창업한다.
‘딜라이트’는 2010년 서울시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김정현 대표 역시 2010년 고용노동부 소셜벤처대회 대상, 2011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 올해의 청년기업인상과 더불어 <포브스>로부터 올해의 벤처기업가로 선정되었다. 2012년 ‘딜라이트’를 통해 동아시아 기업으로는 최초로 B-Corp 인증을 받았으며, 2013년부터는 세계경제포럼(WEF)의 Global Shapers Seoul Hub의 멤버로도 참여하고 있다.
청년주거문제에 대한 고민으로 2013년 쉐어하우스 업체인 ‘우주’를 창업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엔젤 투자가로서 후배 벤처/사회적 기업에 대한 투자 및 지원 또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저소득층 미술교육 단체인 '꿈꾸는 앨리'를 공동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 영리와 비영리, 직접 창업과 간접 투자 구분 없이 사회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에는 딜라이트와 우주를 창업해 운영해 온 공로로 슈밥 재단(Schwab Foundation)으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2015년 ‘올해의 사회적기업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에는 당시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제안을 받았으나 고사하였고, 2013년에는 당시 민주당의 청년최고위원, 2016년에는 당시 국민의당으로부터 비례대표 제안을 받았으나 모두 고사였다.
2019년 우주가 프롭테크 유니콘 기업인 직방에 인수되어 현재는 직방의 자회사 대표이사로 활동하고있다.
3. 경력
- 셰어하우스 우주 대표이사 (2014.03~현재)
- 딜라이트 대표이사 (2010.07~2013.12)
4. 수상
- 사회적 기업가정신을 위한 슈왑재단 올해의 사회적 기업가 (2015)[1]
- 청년기업인상 지식경제부 장관상 (2012)
- 대한민국 인재상 대통령상 (2011)
- 고용노동부 소셜벤처 경연대회 청년창업부문 대상 (2010)
5. 여담
- 딜라이트는 보청기를 34만원에 팔았다고 한다. 당시 보청기 가격인 150~200만원 보다 80%나 저렴한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인 청각장애인에게 지원하는 정부 보조금에 맞춰 가격이 책정됐다고 한다. #
- ‘너희가 무슨 기술이 있다고 창업이냐’는 구박부터 '다단계 아니냐'는 냉소도 받았다고 한다#
- SNS를 보면 스포츠 중에서 특히 농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