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7 07:52:37

김정수(체육성 제1부상)



1. 개요2. 생애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체육인. 체육성 제1부상을 역임했다.

2. 생애

2012년에 52세였으니 1960년 출생으로 추정된다. 축구 관련 행사를 많이 다닌 것을 보아 축구관련 인물로 보인다. 유명한 사격선수 김정수가 있는데 나이도 다르고 분야도 다름으로 확실히 동명이인이다.

2009년 11월 2일, 2010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어낸 공을 인정받아 체육지도위원회(당시 체육성의 명칭) 국장 신분으로 김정일 표창장을 받았다.

2012년 3월 17일자 로동신문 기사에서 체육성 부상 자격으로 인터뷰,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지구관측위성 《광명성-3》호를 쏘아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느꼈다. 내 손으로 직접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꽃보라를 뿌려주고 꽃목걸이를 걸어주고싶은 심정이다."라고 줴쳐댔다. 5월 21일, 축구협회대표단장 자격으로 헝가리로 출국했다. 8월 14일, 축구선수단장으로 일본에 출국했다.

2015년 3월 25일, 제7차 전국체육인대회에 참석, 보고를 하였다. 이때 체육성 제1부상 승진이 확인되었다. 6월 15일, 선군봉화상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태종수와 함께 참석하여 개막사를 했다. 11월 9일, 제3차 전국로동자롱구경기대회 개막식에 직총 중앙위원장 주영길과 함께 참석했다. 11월 17일, 귀국한 여자 축구선수들을 리종무와 함께 환영했다.

2016년 6월 13일., 선군봉화상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박태성, 강형봉과 함께 참석하여 개막사를 했다. 7월 30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가는 최룡해 이하 북한 고위급대표단을 로두철, 신홍철과 함께 전송했다. 8월 25일, 선군절기념 전국로동자체육경기대회 페막식에 주영길과 함께 참석했다. 8월 27일, 로두철과 함께 귀국한 북한 올림픽 선수들을 환영했다.

2017년 6월 11일, 선군봉화상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 개막사를 하였다. 11월 2일, 공화국선수권대회 페막식에 최휘, 전광호 등과 함께 참석, 페막사를 하였다.

2018년 2월 7일, 평창올림픽 참가 대표단이 방남할 때 리일환과 함께 그들을 전송했다. 2월 14일, 최휘, 기광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서기장 김춘식 등과 함께 광명성절경축 빙상휘거축전 개막식에 참석, 개막사를 하였다. 2월 26일, 최휘, 내각 사무장 김영호, 리영식 부부장과 함께 귀환한 북한의 평창올림픽 대표단을 환영했다. 3월 25일자 로동신문에 "체육강국건설의 휘황한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대강"라는 사설을 기고, 김정은을 칭송했다. 6월 19일, 스위스로 출국하는 김일국을 환송했다. 6월 29일,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 페막식에 남포시 인민위원장 리길춘과 함께 참석, 페막사를 하였다. 7월 12일, 러시아를 방문하는 리룡남 부총리를 신홍철 외무성 부상, 축구협회 서기장 김장산과 함께 전송했다. 8월 14일,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하러 떠나는 김일국 이하 북한 대표단을 리일환과 함께 전송했다. 8월 1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하러 가는 리룡남 부총리를 외무성 부상 리길성과 함께 전송했다. 11월 24일, 일본에서 열린 제23차 NOC 총회에 참석하러 가는 김일국을 전송했다. 11월 29일, 세계여자권투선수권대회에 참가했던 북한 선수들의 귀국을 환영했다. 12월 3일, 옥류관에서 열린 선수들의 환영연회에 리룡남과 함께 참석했다. 12월 13일, 국제유도대회에 귀빈으로 초대되어 중국으로 가는 김일국을 전송했다.

2019년 2월 15일, 제26차 광명성절경축 백두산상국제휘거축전 개막식에 전광호, 리일환, 기광호 등과 함께 참석하여 개막사를 했다. 2월 17일에 폐막사도 하였다. 2월 19일, 스위스를 다녀오는 김일국을 마중했으며 6월 25일, 체육일군친선대표단장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7월 1일에 귀국하였다. 이때 마중을 나온 것이 원길우다. 8월 6일, 청춘거리 체육인숙소 준공식에 참석, 준공사를 하였다. 9월 23일, 레슬링선수 박영미의 귀국을 환영했다. 9월 30일, 세계역기대회에 참석한 북한 선수들의 귀국을 환영했다. 10월 1일, 공화국선수권대회 개막식에 최휘, 전광호, 김승두, 김춘식과 함께 참석하여 개막사를 했다. 10월 15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NOC 총회에 북한 대표단장으로 참석, 10월 22일에 귀국했다. 10월 29일, 옥류관에서 열린 역기선수와 레슬링선수들을 환영하는 연회에 리룡남, 김춘식과 함께 참석했다. 10월 30일, 공화국선수권대회 페막식에 참석하여 페막사를 하였다. 12월 2일, 오산덕상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최휘, 리룡남, 축구협회 서기장 김장산과 함께 참석하여 개막사를 했다. 12월 24일, 아시아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 북한 선수들의 귀국을 환영했다.

2020년 1월 22일, 제46차 소백수상 전국청소년학생체육경기대회 개막식에 최휘, 김승두, 청년동맹 중앙위원장 박철민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으며 해임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