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06 14:48:41

김영길(1909)

김영길
金永吉 | Kim Yeonggil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Kim_Young-gil_%28Singer%29.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예명 나가타 겐지로 (永田絃次郎)
출생 1909년 9월 7일
평안남도 중화군
사망 1985년 8월 17일
활동 시기 1933년~1960년

1. 개요2. 생애

1. 개요

중화군에서 태어난 일제강점기 가수이다.

2. 생애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하고나서 일본으로 건너간 후, 육군 도야마 학교에 들어가 가수가 되었다. 그 후 1933년, 킹 레코드에서 음반을 취입하여 데뷔하였다.

당시 대중적 인기가 컸던 곡들을 불렀는데, 1938년엔 애국행진곡, 1939년엔 애마진군가 등을 불렀다. 이후에도 킹 레코드의 간판 가수로서 기원은 2600년, 대정익찬의 노래, 정복하자 런던 등을 불렀다.

그러다 1960년, 재일조선인 북송사업으로 인해 니가타항에서 가족과 함께 북한으로 갔다.[1]

[1] 가기 전 몰려온 팬들에게 노래를 불러준 후, “나가타 겐지로는 이만 사요나라.”라 한건 유명한 일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