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2 15:43:13

김보림

김보림은 대한민국의 역사교육학자이다. 학력은 서울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이며 일본 쯔쿠바대학교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인 콜롬비아대학교에서 각각 교환학생과 객원교수로 수학 및 재직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마포동에서 2녀중 막내딸로 태어났고, 1992년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역사를 공부하고 싶어 다시 재수하여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입학하였다. 연세대학교에서 휴학계를 내러갔을때 담당교수가 "서울대를 가고 싶냐"고 묻길래 "아니요. 역사를 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대학에서 검도부 활동을 하였고 검도1단 유단자이며, 취미생활이라고 하지만, 수준높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대학 졸업후 용산고등학교와 세화여자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와 시간강사를 역임하였다. 친언니가 일본 유명사립 대학교인 중앙대학교에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그 영향을 받아 일본어에 능통하다. 한일관계사에 관심이 많고 박사논문은 일제말 역사교육 관련한 논문을 썼다.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교의 한국학연구소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했으며 일본어뿐 아니리 영어도 원활하여 해외학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1]

2003년 만29세에 총신대학교 역사교육과에 전임교수가 된 후 2013년 충북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현재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6-2018년까지 사범대학장을 40대초에 역임하였고 전국국립대사범대학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국가지명위원회 위원, 세종학진흥위원회 위원등 국가기관 및 지자체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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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연구는 근대 역사교육사, 한일관계사, 역사교육방법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