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4 19:34:26

김명식/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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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인리그

1.1. NAVER Starcraft 2 StarLeague 2015 Season 1

2014년 12월 25일 챌린지 리그에서 강초원을 3:0 무난한 승리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 16강에서 도둑토스 창조경제 다 만들어놓고 재미는 못 보는 김명식

이병렬vs김명식의 매치업이 2,5경기에서 성사되었으나 프로리그 당시의 맵을 결과적으로 두 선수가 모두 제외하여 그때와는 다른 구도가 될 것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2경기 김명식은 엄청난 수의 파수기와 광자포로 이병렬의 병력을 막아낸 후 이병렬이 군단숙주로 방어를 하려 하자 김명식은 이병렬의 진영으로 쭉 들어가서 파수기로 문을 잠가버린 후 본진, 멀티를 모두 쑥대밭으로 만들고 귀환했다. 이어서 광전사까지 돌려서 남은 멀티까지 전부 날려버리면서 일벌레를 그냥 벌레로 만들어버렸다. 결국 부활의지까지 날려버리고 한타에서도 이기면서 김명식이 승자조에 진출했다.

승자전 1경기 백동준이 파수기 추적자로 먼저 멀티를 간 김명식을 역장으로 본진에 가둬버리고 멀티를 날려버렸다. 결국 뒤가 없게 된 김명식은 불멸자 2개 드랍을 통해 힘들게 쫓아낸 후 한방러쉬를 갔으나 점멸이 완료된 백동준에 의해 뚫지도 못하면서 백동준이 1승을 먼저 했다.
2경기에선 서로 거의 비슷하게 갔는데 백동준이 첫 점멸 추적자 견제가 별 피해를 못 줬지만 몇번의 시도 끝에 일꾼 여러개를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잡아낸후 김명식이 본진에 전구 2개를 박아놓은 사이 멀티까지 2번째 멀티를 날려버리며 차이를 크게 벌였다. 결국 김명식은 폭풍함과 자신의 병력을 끌고 백동준의 3번째 멀티를 파괴하면서 두번째 멀티까지 왔으나 집정관 숫자의 차이때문에 밀리면서 백동준이 8강에 진출했다.

최종전 1경기 김명식은 분광기 파수기 한방을 준비했으나 이를 예상, 확인한 이병렬은 완벽하게 대비했고 결국 김명식은 아무것도 못하고 공업 누르는것 조차 잊어버렸다. 그 후 업그레이드 차이가 3업 이상 나는 상황에서 바퀴 저글링 웨이브를 힘겹게 막다가 센터에서 마패를 당하면서 병력이 싸먹히며 패배했다.
2경기에서 김명식은 듣도 보도 못한 창조경제 전진 2관문 전략을 썼지만 이를 저글링으로 발견당하고 결국 여왕, 링에 싸먹히면서 패배한다.

1.2. 2015 GSL Season 2

2015 SBENU GSL Season 2에서는 제대로 일을 터뜨렸다! 상대는 티원 저그의 세대 교체 대명사 박령우와 현존 토스 원탑을 다투고 있는 원이삭 이 둘을 상대로 이기면서 파란을 보여주었다. 특히 원이삭과의 매치 3경기는 꼭봐라 이번 GSL을 통틀어 정명훈vs어윤수경기와 같은 명경기 취급을 받고있다. 덤으로 이 경기로 인해 제갈명식이라는 별명도 획득!

거기에 본선에서도 이승현을 잡아내면서 첫 개인리그 8강에 올랐다. 다만 8강에서는 김유진과의 사파 대결에서 완패했다.

1.3. 2015 KeSPA Cup Season 1

이번에도 다시 이병렬을 만났다.라이벌기믹??

이번에는 첫 두세트를 내리 따내나 이후 3,4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역스윕을 당하는듯 싶었으나 5세트를 잡아내고 이번에는 자신이 스타리그의 복수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8강에서 만난 한지원의 벽에 1:3 패배로 무너지고 탈락한다.

1.4. 2015 HOT6 GSL Season 3

지난 시즌 8강 시드권으로 코드 S 32강을 바로 시작했으나 프프전 최종병기 주성욱만 2번 만나고 탈락하고 만다.

1.5. SBENU SSL 2015 Season 3

챌린지 리그에서 서태희와의 눈이 너무나도 썩는 경기력으로 힘겨운 3:2 승리를 거두고 올라간다. 때문에 승자와 패자 모두 시청자들에게 많은 욕을 얻어 먹었다. 특히 판단이나 실수 등등 모든 면이 개판이었다는게 중론.

본선 16강 Dream조에 속해서, 당시 조의 정윤종, 조중혁에 비해 올라갈 거란 예측이 거의 없었던 선수로 분류됐었다. 그리고 그걸 증명하듯이 1경기 조중혁과의 경기에서 0:2 원사이드하고 짧게 져버린다. 그러나 패자조에서 백동준의 실수를 잡아먹고 최종전에 올라와서는, 다른 이들의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토스전 최강테란이라 불리던 조중혁을 최종전에서 잡아내고 생애 첫 SSL 8강 진출에 성공한다. 게다가 이 최종전에서 첫세트는 할 만 했던 경기를 거신 무빙땅 실수로 내주는 멘탈파괴 실수를 했었으나 이걸 잘 추스리고서 2,3세트 연속으로 혼에 실린듯한 유닛들의 연기와 심리전을 동반한 전략을 시도했고 결국 이게 연속으로 먹히며 스코어상으로는 2:3이나 결국 3전2선승제였기에 김명식이 진출하는 대 이변을 진출하고 만다. 때문에 이승원 해설은 1경기 거신 실수가 오히려 메소드 연기였냐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파란을 일으키고 커뮤니티 상에서도 역시 제갈공명식!!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였다.

1.6. 2016 GSL Season 1

프리시즌 2주차에 우승을 하면서 김준호에 이은 2번째 코드 S 시드권을 확보했다.

2. 팀리그

2.1. 프로리그 2015

개막전에서 비시즌 함께 영입된 최병현과 함께 승리, 승부를 에결로 이끌고 가며 꿀영입이 되나 했으나 에결에서 최병현이 패하며 팀의 승리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그리고 이후 최병현이 그럭저럭 반타작을 하는동안 폭풍 4연패, 장현우와 함께 팀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며 까였다.프라임 전을 준비하지 않고 개인리그를 준비한다. 요시!
하지만 친정팀 KT를 만나 프라임 전을 준비하지 않고 갈고 닦은패스트 돌진 광전사 전략으로 김성한을 격파, 연패를 끊어냈다. 이후 장현우가 주성욱만 두 번 잡아내며 팀은 첫 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이어진 진에어 전에서도 역시나 프라임 전을 준비하는 대신 필살기로 숨겨둔예언자 7관문 올인으로 이병렬을 잡아내며 장현우-최병현과 함께 나란히 승리, 갈길바쁜 진에어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팀의 2연승을 이끌며 프라임의 사실 저 중 둘은 승률이 5할이 안되는강력한 원투쓰리 펀치를 구축하고 있다.그리고 1라운드 포스트시즌 버스는 이미 떠나간지 오래 그러나 2라운드 들어서는 영 아닌 모습을 보여줬다. 팀을 전패 위기에서 구한 것 정도를 제외하면 영 아니였다.

그리고 3라운드 부터는 스베누로 이적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첫경기 프라임을 이긴것 빼고는 영 아닌 경기력으로 1승 3패를 하며 가뜩이나 침체된 스베누 토스라인에 도움이 안되었다. 특히 마지막 SKT전에서는 어윤수와 경기에서는 치명적인 실수로 엘리전에서 패배하며 스베누 탈락의 1등 공신이 되었다.[1] 사실상 두팀에서 먹튀짓을 하고있다.

[1] 참고로 이때 스베누는 한세트만 이기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했다. 그리고 김명식 VS 어윤수는 SKT전에서 스베누가 이길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았던 경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