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이명 | 김찬두(金讚斗) |
출생 | 1876년 2월 16일 |
전라도 남원도호부 흑송방 백평리 (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 백평마을) | |
사망 | 1959년 5월 5일 (향년 83세) |
전라북도 남원군 (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 |
묘소 |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340호 |
상훈 | 건국훈장 애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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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김맹도리는 1876년 2월 16일 전라도 남원도호부 흑송방 백평리(현 전라북도 남원시 송동면 신평리 백평마을)에서 태어났다. 이후 남원도호부 기지면 고룡리(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고룡마을)로 이주하였다.그는 1906년 양한규 의병진에 입대하였으며, 그해 12월 30일경 양한규 의병장의 휘하 의병 120여명과 함께 총기와 탄약 등을 구하기 위하여 각자 화승총과 죽창으로 무장하고 양한규의 지휘에 따라 그날 새벽 남원 진위대를 습격하여 보관중인 총기 및 탄약 약간을 탈취한 후 본부에 돌아가던 중 체포되었다.
이로 인해 1909년 10월 8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소위 강도 혐의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았으나, 1912년 9월 13일 소위 특사로 형집행이 면제되어 출옥하였다.
이후 고향에 은거하다가 8.15 광복을 맞았으며, 1959년 5월 5일 별세하였다.
1986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포장이 추서되었으며,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그의 유해는 1994년 11월 18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2묘역에 이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