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선수들처럼 아프리카 TV에서 와일드 리프트 솔랭 개인 방송을 하는데, 방송감이 상당히 출중하다, 일단 기본적으로 텐션이 높은 선수기 때문에 잔잔하게 방송하는 다른 와맆 선수들과는 달리 게임 또는 방송 중 보여주는 뛰어난 리액션과 간간히 나오는 드립 덕에 웃음 포인트가 상당히 많다. 특히 혼자서 방송할때도 재밌지만, 다른 선수들과 듀오 랭크 방송을 해도 어색함 없이 좋은 케미로 웃음을 뽑아낸다는 점이 나름의 포인트. 덕분에 꽤 인기를 얻는 중이다.[2] 다만 매일 키는건 아닌걸로 보인다.
방송에서 목소리와 게임 화면만 송출하는 다른 와맆 선수들과는 달리 캠도 종종 켜준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한층 노력하는 그의 모습을 알수 있는 부분. 그 덕에 방송의 재미가 한층 더 가미된거 같다는 호평을 받는 중이며. 잘생겼다고 하는 시청자도 종종 보인다. 그만큼 방송에서도 여러모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팀 내 광대(?)답게 자신을 희생(?)하여 방송에서 여러 명장면도 만들어낸다. 이를테면 제로투를 춘다던지.. 사쿠란보를 춘다던지.. 하는 모습. 팬들은 이 모습을 보고 웃으며 귀여워했다.제로투 출때마다 내는 기합 소리가 압권
2022 아이콘스 기간 동안 대회 출전을 위해 싱가포르에 나가있어서 방송을 키지 못하게 되었었는데, 이 기간 동안 자신의 방송국 게시판에 자신의 근황이나 다른 팀의 경기 관람 후기, 싱가포르에서의 모습들을 글이나 사진으로 알려주며 팬들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WCK 내에서 베놈같은 유쾌한 빌런이 되고 싶다는 그의 소망과는 다르게 그가 팬들을 굉장히 아낀다는 것을 엿볼수 있는 부분.
[1] 2023 WRL 아시아 챌린저스 9월 리그엔 바텀으로 참가했다.[2] 한 예시로, 솔랭 매칭 중 팀 동료였던 다니가 상대팀으로 매칭되어 같이 게임했던 방송 클립이 있는데, 다니의 팀이 이기고 제키의 팀이 지게 되자 넥서스 깨지기 직전 격렬한 리액션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다.그리고 이어지는 다니의 리신 빙의쇼??? : (제키를 깨물며) 앙냥! 참고로 다니는 맏형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을 정도로 제키못지 않은 텐션을 지니고 있어 팀 내 광대(?) 포지션인 둘의 케미가 상당히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