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08:19:26

김경문(1862)

성명 김경문(金敬文)
이명 김영규(金永奎), 김용규(金容奎)
생몰 1862년 ~ ?
출생지 평안남도 중화군 동천면 삼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김경문은 1862년생이며 평안남도 중화군 동천면 삼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경 박관실(朴官實)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음력 5월 총기로 무장하고 충남 목천군에서 군자금 수합활동을 하였다. 그러다가 같은 해 8월 8일 체포되어 충남 병천군의 일본군 헌병분견소에 감금되었지만, 하재명(河在明) 등과 합세하여 탈출에 성공하여 의병활동을 계속하였다. 그러다가 다시 피체되어 1910년 3월 10일 경성공소원에서 징역 10년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김경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