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즐기거나 활동하는 코스프레. 길거리 코스프레의 약칭으로 다른 이름으로 노상 코스프레라고도 한다.
공식으로 지정된 특정 장소가 아닌 행인들이 지나가는 길목이나 불특정 다수가 즐기는 공원 등 공용시설 등에서 코스프레 놀이를 무분별하게 즐기는 코스프레를 얘기하지만 국내에서는 코스프레 문화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높고 일반인들 대부분도 코스프레에 대해서는 거의 모르는 편이 많아서 문화적 인식에서는 떨어지는 편이다.
길코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특정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대로변 등에서 무분별하게 코스프레를 즐기거나 행동을 하는 것이 언제부터인가 시작되었고 그것이 길코의 시초이자 문제점이 되었다.
한때는 코믹월드에서도 길코가 난무하였으나 2009년 코스프레 등록제를 시행하게 되면서 길코가 대부분 없어졌으나 일부는 아직도 길코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를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