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hat a Long, Strange Trip It's Bee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업적.2. 상세
와우에 존재하는 이벤트 관련 업적 여덟 개를 모두 수행하면 달성할 수 있는 업적이다.- 장로 섬기기 (달의 축제) - 칭호 "장로"
- 사랑에 빠진 바보 (온누리에 사랑을) - 칭호 "사랑에 빠진 바보"
- 귀족의 정원사 (귀족의 정원) - 칭호 "귀족"
- 어린이는 우리의 희망 (어린이 주간) - 칭호 "후원자" (남캐) / "보모" (여캐)
- 불꽃감시자 (얼라이언스) / 불꽃지기 (호드) (한여름 불꽃축제) - 칭호 "불꽃감시자" (얼라이언스) / "불꽃지기" (호드)
- 시음가 (가을 축제) - 칭호 "시음가"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할로윈) - 칭호 "성자"
- 흥겨운 축제꾼 (겨울맞이 축제) - 칭호 "흥겨운 축제꾼"
1년에 한번, 특정 시점에 짧은 기간(보통 1~2주 정도)동안 이루어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수행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모두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년이 걸리는 초 장기 업적.
굉장히 오랜 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업적이지만, 게임 내에서 쉽사리 구하기 어려운 310%의 날탈 '보라색 원시비룡'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라이트 유저나 업적 게이들이 수행했었다. 그러나 한번 이벤트를 놓치면 그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과 중간중간 섞여있는 인생의 쓴 맛 등의 괴랄한 업적들 때문에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2022년 5월 5일, 길고도 낯선 길 업적 중 어린이 주간 달성 조건이 완화되어서 인생의 쓴 맛이 업적 조건에서 사라졌다. #)
4.0.x 패치 이후 오로지 타기 숙련도에 따라서 탈것의 속도가 결정되도록 바뀌면서, 이 업적을 수행하면 '타기의 대가' 숙련(310%로 비행)을 공짜로 익힐 수 있었다.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 이후 이 보상은 삭제되었다. 업적이 계정 단위로 통합되었는데, 310% 날탈 보상을 남겨두게 되면 계정에 있는 모든 캐릭터가 공짜로 기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듯. 그리고 이 업적은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업적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 한 캐릭터로 귀족, 사랑에 빠진 바보, 불꽃지기 업적을 하고 다른 캐릭터로 남은 업적을 하면 그대로 모두 카운팅되어 이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탐험가나 현자 등 기타 다른 '업적의 획득 조건이 여러 개의 하위 업적 달성인' 것들도 마찬가지이다.
업적을 수행하면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가 직접 우편으로 보라색 원시비룡 고삐를 보내준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추가된 보라색 원시비룡의 플레이버 텍스트에는 "티탄이 용군단을 하나 더 만들었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상상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알렉스트라자가 걱정하는 내용이 있다.
군단 확장팩에서는 업적완료시 자동으로 탈것목록에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