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8 12:08:53

기묘한 기담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중요 등장인물4.2. 경불생4.3. 선경교4.4. 기타 등장인물
5. 주요 설정6. 등장하는 괴물 및 요괴, 주술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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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장르는 스릴러/호러. 작가는 김군.

2. 줄거리

오래된 주술과 금지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

3. 연재 현황

버프툰에서 2017년 6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어 172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오컬트를 주제로 기이한 이야기들을 옴니버스로 풀어낸다. 기기괴괴와 같이 여러 단편들로 이야기를 풀어내나 그 작품과는 다르게 여기에서는 음강과 선달, 거울신을 중심으로 한 하나의 거대한 스토리가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여러 단편들에는 이어지는 스토리나 떡밥이 존재한다.

4. 등장인물

4.1. 중요 등장인물

  • 음강
    본 작의 주요 등장인물. 해당 웹툰의 썸네일에 자리잡고 있는 얼굴 마담. 단군 신화에 등장하는 삼신인 운사가 그의 본래 정체이며 단군이 하늘로 올라갈때 다른 삼신과 함께 각자 가지고 있는 천부인까지 하늘로 돌아가야 하나 그 혼자만이 지상에 남아 청동거울을 이용해 주술을 연구한다. 저승사자를 피하고자 이름을 운사에서 음강으로 바꾸고 선달을 자신의 제자로 거둬들인다. 그러나 제자 선달의 배신으로 청동 거울을 빼앗기고 나락의 공간에 갇히고 만다. 현대에서는 다시 등장해 그 이름을 알고있는 자들을 놀라게 하나 자신의 손으로 부활시킨 선달로부터 진짜 음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 강령술 에피소드에서는 떡밥이 뿌려지는데 민지의 친척 할아버지인 공진수이며 반야라는 인물과 연관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 선달
    음강의 제자. 그를 배신하고 청동 거울로 그를 나락속에 가두어 버린다. 청동 거울을 이용해 경불생이라는 공간을 만들지만
  • 괴기 작가
    기이한 웹툰을 연재하는 작가. 사실, 이 만화의 작가 오너캐라고 보면 된다. 고려시대부터 활동했다고 전해지며[달팽이] 이메일로 사람들을 팬미팅에 초대해 놓고는 기분에 따라 주술 등으로 죽이거나 행방불명시키는 기묘한 인물이다.[2] 아내인 거울신앞에서는 애처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인 선달앞에서 까듯히 인사를 올리며 예를 갖춘다.
  • 거울신
    모든 생명을 불사로 만들어주는 경불생의 주인이자 여신. 자상한 성격과 몸집이 일반인에 비해 비대한 것이 특징. 아버지인 선달이 남긴 거울을 통해 경불생을 완공하고 그곳에 기거하고 있다. 인간계에 간섭을 하지는 않지만 간섭을 하게된다면 되도록 사람들을 돕거나 주술로 인한 희생자를 되살린다.[3]
  • 차미영
    오피스텔에서 이상한 인테리어를 꾸미고 커튼실에서 모습을 감추는 의문의 여인. 천도지술서로 주술을 부리다가 자신의 모습이 흉측하게 변해버리는 역주술이 일어나 방을 그렇게 꾸미게 된 것이다. 역주술로 목숨까지 위험해지자 한명훈이라는 남자를 끌여들여서 주술 주스를 마시게 하고는 저주를 걸게된다. 이후 한명훈이 마녀를 끌여들이면서 망하고 만다. 그러다가 음강의 소환으로 마녀로부터 살아남는듯 하지만[4]

4.2. 경불생

  • 형사
    괴기 작가의 팬미팅에 참여한 형사다. 무기를 지니고 있음에도, 경찰임에도 괴기 작가를 상대하기 보다는 작가의 주술계로 도망칠려는 등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거울신이 본의 아니게 자신의 몸이 망가지게 되면서 고양이 몸에 접합하여 등장한다. 속세로 돌아가는데 성공한 주인공에게 앙심을 지닌 채 그의 숨겨진 범죄 행위를 밝혀내고 그에게는 괴기 작가가 기자회에서 벌이는 끔찍한 기행의 이유를 설명해준다. 이후에는 거울신에게 일러바치면서 주인공을 괴기 작가의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초대편, 무서운 이야기편에서도 등장한다. 여전히 고양이 몸을 지니고 있다. 무서운 이야기에서는 형사 시절에 들었던 무서운 이야기를 경불생의 패밀리들에게 들려주나 어떠한 반응도 없이 전부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5]
  • 한명훈
    본래 심부름 센터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취준생. 커튼실에 숨어지내는 여자로부터 한 오피스텔 방의 청소를 맡는다. 청소를 끝날 때마다 고액의 돈이 들어간 봉투와 뭔지 모를 음료수로 대접을 받는다. 그러나 이는 차미영이 자신이 역주술로부터 살아남고자 그에게 걸어놓은 저주로 환영을 마주하는 등 고생을 한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집시의 집이라는 점집에 들어가 마녀와 만나 자신이 처한 처지를 알게된다. 마녀의 말을 듣고 차미영의 마수로 피해다니며[6] 이후 마녀와 함께 미영의 본거지로 향해 저주를 끝내려한다. 하지만 마녀 역시 그를 장기말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음강에게 소환당한 이후에는 실험도 당하고 같이 끌려온 미영이에게도 화풀이 겸 고문을 당한다. 그때문에 죽지는 않고 눈이 멀었으면서 앞을 볼 수 있는 기이한 상태가 되고 만다. 초대편에서는 신변의 위험을 받는 김수 작가와 대사형의 꿈에서 등장한다. 알고보니 한명훈이 김수 작가와 대사형과 마찬가지로 선달의 여러 환생자들중 한 명이였던 것. 더 정확히는 영혼 그릇.
    • 도깨비

    저주편의 마녀가 음강에 의해 처음 토해낼 때 등장한 요괴. 고블린 등으로 불리는 등 모습이 흉측하고 장난기를 지니고 있다. 초대편에서는 무명에게 나타나 장난을 벌여 음강의 지하공방으로 유인해서 한명훈의 목숨을 구하게 하나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만다. 이때 한명훈의 회상을 보면 성격이 나쁜 편이 아닌듯. 이후 거울신이 거두어 들이면서 무서운 이야기편에 다시 등장할 때 인간 아이로 보일 정도로 정변한다.

4.3. 선경교

  • 장산
    천경교의 교주. 괴기 작가 에피소드에서 팬미팅에 참여한다. 괴기 작가가 본색을 드러내 주술로 모두를 죽이려는 와중에 그 자신이 직접 나서서 작가를 제지하고자 한다. 그러나 괴기 작가가 총으로 간단하게 대응을 하면서 사망해버린다. 나중에 괴기 작가의 행동 원리가 밝혀지면서 이 인물은 천경교의 교주이면서 그다지 선하지 않은 인물임을 암시하게 된다.
  • 함복순
    선경교의 할머니 장로. 눈이 안보여서 선글라스를 끼고다니며 귀불이 넓은 것이 인상적이다. 교주가 행방불명된 이후로 실질적으로 선경교를 이끌고 있다. 괴기 작가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하여 해당편의 주인공을 통해 교주의 흔적을 찾아내고자 하며 그를 자신들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자 한다. 초대편에서는 첫 출전에 나서는 대사형을 걱정하며[7]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자 자신이 행차한다. 이후 종종 등장해서 사건을 해결하여 마무리를 짓는다.
  • 영월
    선경교의 사매. 대사형을 사모한다. 은리 마을로 출전할 때 예상못한 요소들로 인해 형제들이 전부 죽거나 강시화되는 와중에 선경교 교인으로 숨어들어온 무명 일당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을 하게된다. 홍당귀편에서는 홍당귀 물귀신을 퇴치해버리는 여기서는 어째서인지 '월령'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 무명
    초대편에 등장하는 현상금 사냥꾼 삼인방[8]중 리더로 가장 큰 형님이다. 가난에서 벗어날 겸 김수 작가를 노리고 우연찮게 은리마을로 출전하는 선경교 교인들과 엮이게 된다. 강시들과 식인 개구리 무아의 공격으로 선경교의 원정대가 와해되자 선경교 교인인 영월을 구한다. 영월과 함께 산전수전을 겪는 와중에 두 동생들을 잃게되고 결국 사장이라는 인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나 한명훈의 도움으로 도깨비와 함께 그곳을 빠져나온다. 이후에는 선경교의 일원이 되어 퇴마에 나서게 된다.

4.4. 기타 등장인물

  • 마녀
    첫번째 이야기인 저주편에 등장하는 적발의 집시족 마녀. 귀정사필과 백야귀를 연마했다고 자랑하며 집시의 집이라는 점집[9]을 운영한다. 해당편에서 저주로 고생하는 한명훈을 도와 저주의 근원인 차미영을 퇴치하고자 한다. 허나 실제 목적은 천둥지술서를 얻어서 영생을 얻는 것으로 한명훈은 그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고 있다. 미영이는 마녀를 가리켜서 어린 애들을 잡아먹으며 몇백 년을 산 능구렁이 마녀라고 한 눈에 알아본다. 나름대로 포스를 자랑해 본 작의 주인공이면서 안티 히어로로 활약할 듯 싶으나 현장에서 차미영, 한명훈과 함께 음강의 주술계로 소환되어지면서 간지가 깨져버린다. 음강에게 겁을 먹고 도망치려다가 자신이 잡아먹었던 아이들을 토해냈고[10] 본래의 늙고 추한 모습을 드러낸다.[11] 자신이 먹었던 도깨비를 되찾으려 앞을 헤매다가 음강이 기르던 괴물인 무아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 대사형
    초대편의 등장인물. 은리 마을로의 출전을 맡고있는 교인. 은리 마을에서 예상치 못한 강시들과 식인 개구리 무아의 등장으로 교인들이 강시독에 전염되거나 잡아먹히는 등 선발대가 전멸당하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자신이 무아에게 먹히기 전에 영월에게 물건을 전달하여 이대로 무아의 식사로 퇴장할 듯하나 사실은 선달의 영혼 조각이라서 살아있었고 선달 부활 의식의 제물로 이용되어지고 만다.
  • 막내
    현상금 3인방중 한 명. 영월을 어깨에 맨 채로 강시들로부터 도망을 칠려다가 들켜서[12] 강시에게 물렸고 그들과 똑같은 존재가 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영월이
  • 둘째
    현상금 3인방중 한 명.
  • 수지
    초대편에 등장하는 음강의 메이드. 음강이 김수를 감시하기 위해 전속으로 붙혀둔다. 원래는 메이드가 아니고 무당 가문의 여자로 본래는 집사의 손녀였지만 대저택으로 양녀로 들어갔다고 한다. 여기서 본명은 소진홍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음강이 대저택을 장악하면서부터 마을 처녀들과 함께 메이드를 가장한 꼭두각시 인형으로 전락한 것이다. 그래도 무녀로서 자질이 있어 정신이 멀쩡하기에 김수를 탈출시키려 하나 천장에 숨어있던 다른 메이드들에게 들키면서 함께 잡혀버리고 만다. 이후 경불생의 일당들과 각성한 한명훈으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물론 저주의 매개체인 옷을 벗지 않는 상태이기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 사장
    한운 건설의 사장으로 은리 마을의 재개발 소식을 듣고 근방에 건물을 짓고 개발에 참여하려 하나 강시 사태로 인해 고립당하고 만다. 무명 일당을 구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는 듯 하나 실상은 이 강시 사태을 일으킨 주범으로 최씨 가문의 막내라는 것이 밝혀졌다. 과거 이야기를 보면 어릴 때부터 동물부터 사람까지 살아있는 생명을 해하거나 개조하는데에 꺼리지 않는 선천적인 사이코패스이며 대저택의 유산을 탐내어 음강과 거래를 하나 도리어 자신이 쫒겨나고 만다. 음강을 복수하고 대저택을 되찾고자 한운 건설이라는 이름만 건설 회사고 실제로는 사병 조직을 만들어서 끔찍한 실험들을 진행한다. 최후에는 자신이 개조한 가족들로부터 복수를 당해 회사를 잃고 대저택의 지하실로 숨어든다. 이때 우연찮게 만난 무명으로부터 보복을 당해 떡이 된다.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서 한명훈을 구할려는 무명을 죽일려 하나 도깨비 때문에 실패하고 한명훈의 각성으로 지하실에 남겨진채 자신을 찾아온 가족들로부터 최후를 맞이하는 듯 하나 연리지 편에서 다시 등장한다.
  • 반야
    음강과는 또다른 악인. 덮수록한 머리와 수염을 지니고 있고 빨간 도복을 입고있다. 한때 장로 함복순의 제자이나 배반하고 사악한 주술을 부리고 다닌다.

5. 주요 설정

  • 주술
  • 주술계
  • 혼백의 색
  • 천부인
  • 천도지술서
  • 경불생
  • 행운성

6. 등장하는 괴물 및 요괴, 주술

  • 무아
    음강이 기르는 거대한 식인 개구리. 매미의 날개를 지녀 이걸로 날아다닐 수 있다. 초대편에서 무아라는 이름이 밝혀지고 은리로 출정한 선경교 교인들을 공격하여 와해시킨다. 그리고 우연찮게 선달의 영혼 조각인 대사형을 잡아먹을려다가 토해내서 음강이 선달 부활에 필요한 제물을 얻게된다.
  • 거귀
  • 식인 달팽이
    경불생에서 돌아다니는 달팽이 괴물. 차원의 습격에서는 차원의 틈을 찾아 현실세계로 침범하나 형사의 추적으로 위치가 들통났고 때마침, 민지가 주술을 부리면서 거울신이 소환되었고 다시 경불생으로 끌려가고 만다.
  • 화장실 귀신
  • 주술 인형
    일종의 저주의 인형. 반야의 교리를 따르는 이의 주술 도구로 학교에서 곤란을 겪는 여학생에게 권유하면서 준다. 그 실체는 해당 주술자가 인간이기를 포기하면서 그 스스로를 인형으로 둔갑한 것이고 자신의 빈 자리는 분신격인 인형으로 대체하였다. 여학생을 자신의 신자로 만들려고 하나 끝끝내 자신의 목적이 이루어지지 않자 여학생을 잡아먹으려 하나 무명에게 퇴치당하고 만다.
  • 서지영
    무서운 이야기편에 등장하는 요괴. 예쁘고 롬메이트를 챙기는 여학생인듯하나 밤에는 몰래 나가서 흙이나 피를 묻히고 다닌다. 이를 의심하던 롬메이트가 몽유병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영이의 잠옷에다가 실을 달고 무엇을 하는지 파악하려 하나 몽유병은 아니고 진짜 식인 요괴라서 그런 것. 서지영 자신은 친구를 잡아먹지 않을려고 일부러 썩은 시체를 먹었다고 밝힌다. 이후에는 새로운 롬메이트를 맞이하는 모습을 보면 기존의 롬메이트를 비밀 유지를 위해 식욕 총족과 입막음을 위해 잡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 석상 말벌
  • 괴인
    초대편에 등장하는 요괴. 사장이 만든 괴물로 신체 부위를 교체할 수 있다면 영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첫 등장때는 사장 일당의 조종을 받지 만 본의 아니게 조종 장치가 고장나면서 자신의 자아대로 움직인다. 이후에는 무서운 이야기편, 연리지편에서 등장한다. 무서운 이야기편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하는 학생과 계약하여 자신과 같은 힘을 발휘하게 해주고 연리지편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납치해 결혼하고자 한다. 여담으로 자신과 같은 거구의 요괴인 거귀의 흠모 대상으로서 쫒기고 있다.

7. 기타

  • 다음 웹툰의 웹툰 리그에서 작중에 등장한 마을과 동명인 '은리'를 연재한 바 있다. 이후에는 은리를 연재중단하고 새로이 연재한 것이 현재의 기묘한 기담이다.

[달팽이] 괴물의 말에 따르면 고려 도화원의 김가라고 한다.[2] 그런데 괴기 작가가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이에 대한 반전이 존재한다.[3] 되살아난 희생자들은 몸에서 식물이 자라나게 되는 부작용이 있지만 고목편에 비하면 이건 새발의 피다...[4] 그러나 음강으로부터 거대한 압정에 찔리고선 꼭두각시로 전락한다. 원래의 모습을 되찾아다고는 해도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음강한테 당한 복부의 구멍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에 대한 화풀이로 한명훈을 고문한다. 음강을 가리켜 진수 선배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과거에는 인연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마녀나 음강의 평에 따르면 실력이 뒤떨어지는 주술사인 것으로 보인다[5] 사실, 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는 무서운 이야기이기에 나머지 일원들이 질색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6] 이때는 길고양이 같은 동물들을 제물로 바치는 주술로 추적을 피해다닌다.[7] 둘의 대화를 보아 장로가 대사형을 꽤나 아끼는 것을 볼 수 있다.[8] 바보 트리오이기도 하다[9] 실제로는 주술계의 영역이다.[10] 여기에서 처음 토해낸 아이가 주요 등장인물인 도깨비.[11] 얼마나 늙고 추한지 살집이 늘어지고 머리털이 거의 빠져있다.[12] 사실 막내가 너무 긴장한 탓에 본의 아니게 영월을 너무 쪼여버리고 만 것이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