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레투스 | |
이름 | 글레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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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배교자(背敎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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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불명[1] |
성별 | 여성 |
종족 | 불명 |
직위 | 마왕군의 사천왕 넷의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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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 서머너(Summoner) 알케미스트(Alchemist) |
소속 | 마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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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의 등장인물. 사천왕의 일원이자, 배교자[2]란 이명을 가진 여성 소환사로, 상식이라고는 통하지 않는 뒤틀린 사고방식과 그 연금술의 방식이 더해져, 작중에서든 독자들 사이에서든 만인이 공인하는 미친년 취급을 받는 인물이다.2. 성격
3. 작중 행적
- 스포일러 ▼
본래 가니칼트가 속한 초대 용사 파티의 일원이자 델로힘 교단의 초대 성녀로, 본명은 글레리아 벨 아르미아스.
참전한 목적은 '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였고, 별에 대해 배신감과 환멸을 느끼고 타락해버린 현재는 이 신념이 뒤틀려서 '별이 내린 저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 되어버린 나머지 미친년 취급을 받게 되었다.
재앙들 중 유일하게 인간 시절에서 이름이 바뀌었는데, 글레리아는 별이 규율의 글레투스의 영혼의 형태를 모방하기 위해 탄생에 간섭하여 그녀와 닮게 태어난 인물 중 한 명이니 글레투스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의도적인 것으로 보인다.[3]
또한 위기에 처하면 항상 가니칼트가 나타나는데, 이는 글레투스의 의사와 상관 없이 그늘이 그녀의 죽음을 허락하지 않아 위기 때마다 대신 대가를 지불해 가니칼트를 소환하는 것이라고.
이것도 갈라할에게 치명상을 입은 후 더 이상 그늘이 도와주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치명상을 입은 후 글레투스의 마수도 더 이상 등장하지 않게 되어 전선의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졌다.
그리고 마침내 라니아의 본격적인 레이드를 통해 퇴치됨과 동시에 라니아의 마법으로 저주로부터 해방되어 자유가 되나 이미 그늘이 되어버린 시간이 천 년이나 될 정도로 길었던 탓에 환생을 할 수 없이 그대로 죽음을 맞이한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제정신으로 카르디와 재회하며 자신 때문에 무거운 짐을 긴 시간동안 짊어지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은 미쳐버린 상태에서도 단 한 번도 카르디를 원망한 적이 없었다며 천 년 전의 순수하고도 엉뚱한 성격의 글레리아로 돌아온 모습을 보인 뒤, 카르디와 눈물로 작별인사를 하며 성불하게 된다.
라니아에게는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당돌한 후배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성녀답게 자기가 입힌 상처이니 자기가 고쳐주는게 도리라면서 남아있던 신성력을 긁어모아 성유물의 형태로 만들어 카르디를 통해 전해주었고, 이를 통해 라니아가 전투에서 잃었던 신체 일부를 완전히 수복시켜 주었다.[4]
4. 능력
전장에 나타났다 하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도저히 수지타산이 안 맞는 피해를 입히는 까다로운 난적으로 평가받으며, 라니엘이 허구한 날 갈아내는 스케발과는 달리 이쪽은 라니엘도 극도로 꺼린다.결국 1부 후반에 라니아가 별빛을 각성해 2부에서 만나면 역으로 참수당할 가능성이 거진 확정되었다.
4.1. 기술
- 소환술
- 연금술
- {{{#!folding 스포일러
- 신성술
- 회생의 기적}}}
4.2. 사역마
- 언데드 - 쿤텔
쿤텔의 시체를 사용해서 만든 사역마.
- 저주룡
- 주술룡
- 갑각룡
- 시체 수확자
5. 소지품
델로힘의 팔
뻗는 것만으로 이계(異界)로 통하는 문을 여는 팔.
- 고대 융해액
6. 기타
- 대현자 시절 카르디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라니엘에게 상당한 호감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