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Dramatic Rescue | |
한글판 명칭 | 극적인 구조 | |
마나비용 | {W}{U} | |
유형 | 순간마법 | |
생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을 소유자의 손으로 되돌린다. 당신은 생명 2점을 얻는다. "2톤이나 되는 부리와 발톱이 쏜살같이 나를 향해 낙하하는 것이 이렇게나 기쁠 줄이야." —아조리우스 경기병 미렐라 | ||
수록세트 | 희귀도 | 워터마크 |
라브니카로의 귀환 | 커먼 | 아조리우스 |
생명점 회복이 추가로 달린 역소환.
회복량은 매우 미미한 편이지만, 그래도 1턴에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선 무시할 수 없는 양이다. 과거 Vapor Snag가 공격적인 덱 운용에서 상대 방어용 생물을 치워버리는 데에 궁합이 좋은 것에 반해서 이 카드는 좀 더 수비적인 성향이 강하다. 주된 용도는 어그로 덱 상대로 빠르게 공격을 퍼붓는 상대 생물을 되돌림과 동시에 생명점도 회복해 시간 벌이를 극대화시키는 용도. 컨트롤 덱이 판세를 장악할 정도가 될 때까지 버티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런 카드가 그렇듯이, 리미티드에선 여기저기 쓸만한 데가 많은 카드다. 다만 컨스트럭티드에선 조금 미묘한데, 백색은 본래 디나이얼에도 능한 색이기 때문에 백/청 컬러라면 바운스보다는 그냥 최소 1:1 교환형 카드가 웬만해선 더 좋기 때문. 당장 같은 마나비용의 경쟁자만 해도 스탠다드에는 아조리우스 부적이 있고 전환마나비용만 따지면 회오리 균열이란 경쟁자도 있다. 그래도 역소환처럼 자기 생물도 올린다던가 이런저런 다용도로 쓰일 여지가 있고, 생명점 회복도 절대 무시할 수 있는 건 아니니 차별화가 불가능한 건 아니다.
참고로 과거에 이미 Rescue란 이름을 가진 카드가 나온 적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저 카드 역시 바운스 효과를 갖고 있다. 다만 저쪽은 {U}란 저비용으로 생물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지속물을 다 올릴 수 있는 대신, 자신이 조종하는 것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