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8 07:14:32

그린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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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유관 개념
2. 현황3. 해결 과제4. 관련 문서5.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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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분해하여 얻어지는 수소.

또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만든 수소 일체를 일컫는다.

1.1. 유관 개념

수소 문서에 정리되어 있듯, 생산 방식 및 탄소 배출 여부에 따라 수소에 색을 호칭하여 붙인다.
  • 그레이 수소 (회색, Gray) - 탄소를 배출하며 만든 수소.[1]
    • 화이트 수소 (백색, White) - 정유, 화학 공정의 부생 수소. 직접 수소를 채굴한 경우도 에너지가 들어서 여기 해당.
    • 브라운 수소 (갈색, Brown) - 석탄(갈탄)을 이용해 만든 수소.
  • 블루 수소 (청색, Blue) - 탄소 포집을 하며 만든 수소.[2]
    • 터퀴즈 수소 (청록, Turquoise) - 탄소 포집으로 유용한 고체 탄소(C)나 메탄올 등을 만들며 만든 수소.
    • 아쿠아 수소 (물빛, Aqua) - 오일샌드에 수압파쇄법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는 지하에 둔 채 수소만 지상 추출한 것.
  • 그린 수소 (녹색, Green) - 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만든 수소. 또는 재생에너지 전기로 만든 수소.
    • 옐로 수소 (황색, Yellow) - 상용 전력으로 전기분해로 만든 수소.
    • 핑크 수소 (분홍, Pink) - 원자력 전기분해로 만든 수소.
    • 퍼플 수소 (자색, Purple) - 원자력 고온+전기로 만든 수소.
    • 레드 수소 (홍색, Red) - 원자력 고온분해로 만든 수소.
    • 오렌지 수소 (주황색, Orange) - 수소전(지하 수소 매장지)에 이산화탄소를 밀어넣어, 탄소도 매장하고 수소도 생산하는 것.[3]

2. 현황

2.1. 유럽

2016년, '수소 원산지 보증제도(CertifHy Guarantee of Origin)'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시스템은 블루 수소나 그린 수소의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이러한 수소들을 사용했다는 것을 보증한다.

2.2. 대한민국

2020년 10월, 대한민국 정부는 제2회 수소경제위원회가 의결한 수소발전의무화제도(HPS) 도입 계획에서 청정수소 활용을 강조한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 도입 계획을 밝혔다. 또한, 2021년 3월, 제3회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여 청정수소에 관한 인센티브 및 의무 부여를 위한 기반으로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계획을 의결했다.

3. 해결 과제

  • 150도 이하에서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방식이 있다.
  • 800도 이상에서 High Temperature Steam electrolysis 방식과 alkaline 방식[4]이 있다.
  • 높은 신재생 에너지 전력의 생산 단가
  • 낮은 수전해 설비 전력 생산 효율

4. 관련 문서

5. 참고 문헌



[1] 2021년 시점까지도 수소 생산의 99%가 이래서 문제가 제기되었다.[2] 공정 전체가 탄소를 배출하느냐 여부가 논쟁적이다. 긍정 측에서는 그린 수소와 같이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정 측에서는 2021년 블루 수소의 탄소 배출량도 그레이 수소의 88~91%에 달한다는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3] 따라서 이 방법은 그린수소(탄소배출 0)도 넘어서, 탄소배출이 마이너스다![4] 재료부식에 대한 이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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