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상
원곡 |
2. 개요
2003년 발매된 김형중의 정규 1집 타이틀 곡으로, 유희열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영화 클래식의 OST로 사용되었으며, 훗날 선재 업고 튀어에서도 OST로 삽입됐다. 시대를 안 가리고 사랑받는 김형중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3. 가사
많은 친구 모인 밤 그 속에서 늘 있던 자리에 니가 가끔 보이질 않을 때 내가 좋아했던 너의 향길 맡으며 혹시 니가 아닐까 고갤 돌려 널 찾을 때 우연히 너의 동넬 지나갈때면 어느새 니 얼굴 자꾸 떠오를 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바보처럼 우연히 너의 메일을 알게 되면서 모니터 앞에 널 밤새 기다릴때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말하지 못한 막막함을 너는 알고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 내 앞에 숨쉬고 있는걸 그랬나봐 나 널 좋아하나봐 하루하루 니 생각만 나는걸 널 보고 싶다고 잘할 수 있다고 용기내 전활걸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돼 넌 언제나 나를 꿈꾸게 하지 지금보다 더 좋은 남자 되고 싶다고 널 만나러 가는 이 시간 난 연습해 그토록 오랜시간 가슴속에 숨겨왔던 말 사랑해 |
4. 리메이크
4.1. 유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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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 2024. 05. 06. |
의 그랬나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원곡도 삽입곡으로 수록되었다.
5. 여담
- 김형중이 슈가맨에 출연할 당시 이 곡이 슈가송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유희열에게 “곡을 안 주면 이제 형 안 봐”라고 말해 유희열이 1주일도 안돼서 이 곡을 만들어 왔다고 슈가맨에서 밝혔다.
- 김형중이 가장 애착하는 곡이자 4주 연속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수상한 곡이다.
- 김형중 이름을 모를 때 "그랬나봐 부른 가수" 말하면 알게 된다.
즉 김형중에게 인지도 또 한 번 크게 알려준 효자 같은 노래
- 노래 속 화자가 짝사랑하는 여성에 대한 감정을 각각 '향기', '동네', '이메일'에 빗대면서 끝끝내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2000년대 초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 - 표기상 '그랬나봐'로 알고 있지만 정확한 띄어쓰기 표기로는 '그랬나 봐' 가 맞다.
- 음역대는 2옥타브 라 (A4)이다.
- 1집 곡들 중 저작권 등록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일 마지막에 등록된 노래이다. (2003년 2월 4일)
8번 트랙 '미몽'도 포함
앨범 발매일은 (2003년 2월 13일) 즉 일주일도 안돼서 이 곡을 만들어 온 셈
- 김형중 2017년 소극장 콘서트 할 때 "희열이 형이 만약에 그랬나봐 만들어주지 않았더라면 후속곡으로 활동한 2번 트랙 '연인 (戀人)'이 타이틀 곡이였을 것"이라고 말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