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 걸작집 11: 궤담 伊藤潤二傑作集 11: 潰談 Smashed: Junji Ito Story Collection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장르 | 호러 |
작가 | 이토 준지 |
출판사 | 아사히 신문 출판 시공사 |
연재처 | 추가 예정 |
레이블 | 아사히 코믹스 시공 코믹스 |
연재 기간 | 추가 예정 |
단행본 권수 | 1권 (2013. 08. 20. 完) 1권 (2018. 10. 25.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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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토 준지 걸작집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1[1], 이토 준지 스페셜 호러 3[2]을 포함한다.괴담이 아니라 궤담이다.
2. 수록 작품
2.1. 피를 마시는 어둠
2.2. 골든타임의 유령
혼령을 이용해서 간지럼태워서 썰렁개그에도 웃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개그 콤비에 대해 다룬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안 웃기로 유명한데, 잘 웃는 친구가 왜 너는 안 웃냐고 뭐라하니까 주인공은 "나도 가끔은 웃는다"라고 말한다.그 둘은 저녁에 코미디 쇼에 관객으로 참가했는데 이 때 너무나 썰렁한 개그를 선보이는 콤비가 나오자, 친구는 진짜 썰렁하다면서 이건 너 아니라도 웃는 사람이 없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명 한 명씩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고 친구 또한 미친듯이 웃는다. 주인공은 크게 당황하였다. 사람들이 갑자기 크게 웃어서 당황한 것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바로 주인공이 유령을 보는 능력이 있어서, 저 개그 콤비들이 혼령을 이용해서 간지럼태우는 것을 똑똑히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콤비는 관객들을 그런 식으로 웃기면서도, 그 많은 관객들 속에서 웃지 않고 있었던 주인공을 눈여겨보았다.
이후 거리에서 개그 콤비는 주인공을 만나게 되었다. 주인공에게 그것을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자, 그가 영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집까지 쫒아와서 그를 웃겨서 질식사하려 들었다. 주인공의 엄마 또한 간지럼태웠고, 친구는 말할 것도 없었다. 주인공은 그 와중에 기절하였고 깨어난 이후 엄마는 기진맥진한 상태였으나 살아있었다. 그러나 친구는 웃다가 진짜 숨넘어가서 죽은 상태였다.
개그 콤비는 그 이후 상승가도를 달려 TV에 나왔고, 시청자들 또한 그들의 방송을 보고 왁자지껄하게 웃게 된다. 주인공은 전파를 통해서 간지럼을 태울 수도 있는 모양이라고 생각한다. 혹자가 "이들은 왜 웃긴지는 모르겠지만 웃기다"라고 평가했다고 말하며 이야기가 끝난다.
2.3. 굉음
2.4. 글리세리드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 10화의 A파트에서 다뤄진 에피소드.- 유이 - 타네다 리사/이새아
기름의 냄새와 실체에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소녀. 기름에 익숙해지다보니 비율로 기름의 농도를 감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유도(油度)라고 부른다. - 고로 - 요시노 히로유키/김진홍
유이의 오빠. 어릴적부터 아버지가 안 볼 때마다 유이를 괴롭히며 또한 샐러드유를 벌컥 벌컥 마시는 기행의 소유자. 기름의 영향으로 인해 여드름이 다수 발생, 기름 중독에 빠지면서 발생한 다수의 여드름으로 인해 학교폭력을 당하고 집에 틀어박히게 된다. 자신이 맞는 것을 목격한 유이를 패며, 말리던 아버지까지 패는 패륜아 이자 정신까지 이상하다. 얼굴을 감쌀때 여드름이 터져 유이에게 튀자 더러워하는 유이를 덮치며 역대급 혐짤을 선사. 이후 유이의 목을 조르며 모두에게 복수할거라고 하며 그 첫번째는 너라며 죽이려들다 아버지에 의해 뒤통수를 맞고 제압된다. - 유이의 아빠 - 후지누마 켄토/이창민
고깃집 '다루마'의 경영자. 기름으로 인해 몸에서 악취가 나게 된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얼굴이 늘 기름이 흘러넘치며 수건으로 닦으며 잠시 얼굴이 깨끗해지나 싶지만 바로 기름이 흘러나왔고 목욕을 하고 나왔을때도 목욕탕 물이 곧바로 기름탱크가 되었을정도다. 본래 장사가 잘 되지 않다가 유이의 목을 조른 고로를 기절시킨 다음부터 장사가 잘되었는데 정황상 장사의 재료로 고로의 인육을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며 고로의 인육이 인기가 많자 유이에게도 기름을 강제로 먹여 고기로 사용하려 했다. 하지만 유이가 강하게 거부하자 결국 자신이 기름을 먹고 다리를 잘라내는 것으로 끝난다.[3]
2.5. 지박인(地縛人)
일본 곳곳에서 기묘한 광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양한 장소에서 계속 같은 자세로 서있는 사람들이 발견되기 시작한 것이다.주인공인 아사노는 자원봉사단체 소속으로 그런 지박인들의 도움이 되고 싶어한다. 지박인중 한명인 미노루와 만나 이전에 기르던 강아지인 폰타의 무덤옆에 서있다는걸 알게 된다. 아사노는 지박인들이 왜 같은 곳에서 있는지 물어보려 하나 누구도 대답해주지 않는다. 처음에는 강한 애착이 관련되어 있다는 자신의 생각을 봉사단체의 리더와 이야기한다.이사 준비 때문에 일찍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아사노는 깜짝 놀라게 된다. 왜냐하면 리더가 자신의 집에서 지박인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리더는 아사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아사노는 그런 리더를 서포트 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아사노는 몇년전 다른 아파트에서 난폭한 일을 당했다고 고백하게 된다. 이때쯤 지박인들의 몸이 점점 응고 되어가기 시작한다.다시 한번 미노루를 만나게 된 아사노는 폰타가 미노루에 의해 죽게되고 그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단걸 알게 되었다. 죄의식이 지박인의 원인이란걸 리더에게도 보고하게 되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자신의 방에서 살인 사건이 있었다는걸 듣고 왔다고 보고한다. 그러다 자신이 당한 일의 범인과 그 강도가 동일인물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그가 바로 리더였다고 확신한다.
아사노는 리더를 그 방에 두고 나왔고 지금도 이사를 자주한다는 독백으로 끝이난다.
2.6. 사형수의 호출 벨
2.7. 귀신의 집의 비밀
2.8. 귀신의 집의 비밀 속편-소이치 전선
나이 든 소이치는 괴이한 인상의 비쩍 마른 서커스 단장으로 묘사된다. 못을 우물거리다 발사하는 것도 여전하고 날아간 못이 상대의 엉덩이에 꽂히는 장면도 여전하다.[4] 가족들은 감금되어 학대받고 있으며, 미남이었던 형은 머리가 다 빠지고 뼈밖에 남지 않은 채 채찍질당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적어도 소이치에게는 그럭저럭 괜찮은 미래였겠지만…… 그 부인은 단편 '패션 모델'에 등장하는 괴기한 식인 여자 후치이며, 후치와의 사이에서 아들도 있다. 아들은 딱 소이치와 그 부인의 특징을 섞은 듯한 모습으로, 미역머리+칼날이빨. 이성은 그다지 없는 듯 사슬에 매여 있으며, 식인을 즐겨하는 야수에 가깝다. 결국은 아내에게 발각되고 목덜미를 붙잡혀 대롱대롱 끌려가는 소이치의 모습은 그야말로 처량하기 짝이없다2.9. 소이치의 애완동물
2.10. 마주 보는 거울의 계곡
2.11. 유령이 되고 싶지 않아
임신을 한채로 죽은 어머니가 유령이 되어서 수유를 한 여자 미사키가 유령을 잡아먹는[5] 참신한 아이디어로 독자들을 그야말로 경악시켰으나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에피소드다.남자 주인공이 바람 피우다가 걸려서 임신한 아내가 자살을 하게 되는데 미사키가 말 그대로 아내와 아이의 유령을 먹어치우는 장면이 있다.[6]
2.12. 장서환영
주인공인 시라사키 쿄코(CV: 한바 토모에)의 남편인 시라사키 고로(CV: 카지 유우키)는 매우 지적인 남자였다. 시라사키는 약 15만권의 장서가 들어찬 커다란 저택에서 살고 있었는데 이 장서들은 그의 아버지가 모아서 물려준 것으로 대부분은 희귀본으로 값어치를 매기기 어려운 보물들이었다.시라사키는 본인의 말로는 모든 장서들의 위치를 외운 것은 물론이고, 그 내용도 꽤나 잘 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의 진위는 제쳐두고라도 놀라운 시라사키의 지성에 반한 쿄코는 시라사키와 결혼했다. 그런데 결혼한 후부터 점차 시라사키는 장서에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보이기 시작했다.
쿄코가 책을 꺼내읽으면서 말해주지 않았다고 불같이 화를 내는데다가, 하루 대부분을 장서가 잘 보관되어 있나 확인하는 것에만 시간을 들였다. 쿄코가 설마 자신이 책을 어떻게 할까봐 그러냐고 화를 냈지만, 시라사키는 쿄코를 못 믿는 건 아니지만 확인하지 않고는 어쩔 수 없다고 둘러댈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시라사키는 '겨울 바람의 르네'라는 장서가 사라졌다고 절규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선반에 제대로 돌려놓은 걸 확인했는데도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것. 그 책은 어머니가 가장 아끼던 책이라고 하던 시라사키는 아버지의 애독서인 '유극지옥'마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거의 미쳐버린다, 결국 시라사키는 며칠간이나 책만 찾아서 돌아다니다 쓰러졌고, 쿄코는 이 남자를 간호하면서 대체 왜 시라사키가 이런 집착증을 보이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쿄코는 시라사키가 4살부터 써온 일기장이 있다는 서랍을 열어서 그 일기장을 조사한다. 거기에 과거가 상세히 쓰여있었다. 어릴 적 시라사키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을 곁에 앉히고 '겨울 바람의 르네'를 읽어주고는 했는데 시라사키는 책의 내용은 잘 모르면서도 그 시간을 무척 좋아했다. 그러나 어머니는 4살의 아들을 두고는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버렸고, 이후 아버지 쇼고(CV: 미카미 사토시)는 정신이상이 와버리고 만다. 아버지는 매일 밤마다 어린 아들에게 공포소설을 읽어주면서 시라사키를 괴롭혔다.
아버지의 이상은 점점 더 심해지더니 어느 날 갑자기 무슨 생각인지 모든 장서를 잡히는대로 암기하면서 달달 외워대다가 병원에 수용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아버지와의 연도 끊기고 이제는 소식도 알 수 없게 되었다.
깨어난 시라사키는 갑자기 잃어버린 겨울바람의 르네를 찾았다고 웃기 시작했다. 겨울바람의 르네가 찾아와서 자신에게 직접 내용을 읊어준다는 것이다. 당황한 쿄코 앞에서 시라사키는 허공에 르네가 서 있다고 가리킨다. 더욱이 다음날 이번에 시라사키는 '유극지옥'이 찾아왔다고 공포에 떨었다. 남편을 병원에 데려가려는 쿄코에게 시라사키는 방법이 있다면서 유극지옥의 내용을 줄줄이 읊어대기 시작했다.
그렇게 허공을 향해 발악하듯이 유극지옥을 읊어대며 자해까지 저지르던 시라사키는 쿄코에게 자기가 모든 책의 내용을 외워서 유극지옥을 몰아냈다고 만족스러워 한다.
그렇게 잠시나마 평화로워지나 싶었지만 수일 후 시라사키는 절망하는데, 다름 아니라 겨울바람의 르네 내용을 전부 외우게 되자 르네가 사라졌다는 것. 시라사키는 이런 이별의 슬픔은 싫다면서 모든 장서를 암기해버리겠다는 비현실적인 일을 시작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이 광경을 보다 못한 교코가 저택째 방화하지만 애니 이토 준지 매니악 6화 B파트에서는 책더미중 하나가 무너지면서 그 위에 있던 램프가 떨어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원작 마지막엔 정신병원에서 책을 읊던 아버지가 애니 마지막에는 책을 읊다가 갑자기 창문에서 뛰어 내린다.
2.13. 어둠의 절창
2.14. 궤담(潰談)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 12화의 a파트에서 다뤄진 에피소드.수수께끼의 꿀에 관한 이야기.
- 오기 - 사토 세츠지/최낙윤
사건의 발단이 된 인물. 남미 어느 부족에게서 선물로 꿀을 받아오는데 이것이 이야기의 시작점이 된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찾아온 친구 스기오에게 "이 꿀은 몰래 먹어야 한다"라는 충고를 건낸다. 이후 스기오가 친구들을 데리고 왔을땐 이미 사망한 후 였다. 에피소드의 첫 번째 희생자.
- 스기오 - 시모노 히로/장민혁/조시 그렐리
오기의 꿀을 처음으로 맛본 친구. 이후 친구들을 데려와 그것을 맛보게 한다. 야스미, 리루코가 폭발사산하는 것을 보고 꿀을 안먹지만 유메가 꿀을 먹고도 무사한 것을 보고 꿀을 먹다가 사망한다.
- 카메다 - 호소야 요시마사/권창욱
스기오의 친구. 그의 소개로 오기의 꿀을 먹어보고 꿀을 훔치는 데 앞장 선다. 친구들이 폭발사산으로 사망하자 들키지 않는 조건을 찾기 위해 다른 지인들을 이용하지만 결국 실패하여 전부 죽고 혼자만 남게 된다. 스기오가 가져온 오기의 지도를 보고 꿀을 추적하게 되고 남미의 정글에서 꿀이 나는 나무를 찾아내고 꿀에 정신이 팔려 나무에 상처를 내고 핥아 먹다가 짜부라져 사망한다.
- 유에 - 사이토 유카/이다은
스기오와 마찬가지로 야스미와 리루코가 죽는 것을 본 이후 꿀을 먹지 못하다가 얼마 못 버티고 강변에서 결국 다시 꿀을 맛보고 기뻐한다. 그걸 따라서 꿀을 먹은 스기오가 죽는 순간 뭔가가 스기오를 짓눌렀다는 것을 보게 되고 이후 실성하여 강에 제발로 들어간다. 물 속에서는 무사할 것이라 안심하고 꿀을 계속 먹는데 결국 짓눌려 사망한다.
- 꿀이 나는 나무
남미 어딘가에 서식하는 나무로 이 나무에서 나는 꿀은 엄청난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꿀을 한 번 맛보면 다른 음식의 맛도 느끼지 못하고 꿀만 찾게 되는 폐인이 되어 버린다. 현지의 원주민들은 이 나무를 신앙 대상으로 숭배하고 있으며, "꿀을 신 몰래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데 사실 이 나무는 다른 존재가 꿀을 먹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면 가지에 난 넓직한 부위로 내려쳐 죽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감지 범위와 가지를 내려칠 수 있는 범위도 넓어 남미에서 엄청 멀리 떨어진 일본에서도 알아채고 주인공 일행들을 전부 죽일 수 있을 정도이다.
생겨먹은 모양도 기괴한데 다른 나무들과 다르게 엄청나게 긴 줄기에 가지들이 촉수처럼 흐느적거리며 가지 끝에는 넓적한 잎같이 생긴 부위가 있다. 만약 꿀을 먹은 존재를 알아채면 가지가 사라지는데 순간 이동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무인데도 잎은 하나도 없는데 나무 줄기에 작중 피해자들처럼 죽은 자국이 엄청나게 남아 있다.
에피소드에서 초반과 극후반에 나오는 피를 빨아먹는 모기들을 눌러 죽이는 인간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원주민들은 이 귀한 꿀을 상당히 많이[7] 선물해주면서도 몰래 먹으라고 했다는데, 원주민들 또한 이 방법을 알아내기까지 엄청나게 많은 부족민들의 희생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간들이 모기를 일단 발견하면 끝까지 따라가서 기어코 죽이는 것과 똑같이 정말 100% 안전하게 꿀을 먹는 방법은 없을지도 모른다. 어떻게든 나무가 가지로 찍어버리는 것보다 더 빠르게 회피만 할 수 있다면 죽지 않고 꿀을 먹을수는 있는 듯 하다.
[1] 어둠의 목소리[2] 신 어둠의 목소리 궤담[3] 이때 본인의 다리 절단부에선 붉은 피가 흐르지 않고 짙은 갈색의 기름이 흐르고 있었다.[4] 봉제교사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당했던 기술이다.[5] 말그대로 유령을 먹는다!!![6] 미사키가 허공을 팔짝 팔짝 뛰면서 무언가를 잡았다고 외치면서 깨물어 대는 장면에서 아내의 목소리와 똑같은 비명소리를 시작으로 피가 튀면서 미사키 역시도 피를 뒤집어 쓰게되는데 사람의 시체 묘사는 전혀없이 순수하게 피만 튐으로써 엄청난 공포를 자아낸다.[7] 페트병으로 최소 5병 이상이 나왔다. 500ml로 계산해도 2.5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