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Ruric Thar, the Unbowed | |
한글판 명칭 | 굴복하지 않는 루릭 타르 | |
마나비용 | {4}{R}{G} | |
유형 | 전설적 생물 — 오우거 전사 | |
경계, 대공 굴복하지 않는 루릭 타르는 가능하면 매 턴마다 공격한다. 플레이어가 생물이 아닌 주문을 발동할 때마다, 루릭 타르는 그 플레이어에게 피해 6점을 입힌다. | ||
공격력/방어력 | 6/6 | |
수록세트 | 희귀도 | 워터마크 |
용의 미로 | 레어 | 그룰 |
그룰다운 야성의 힘을 보여주는 카드. 생물이 아닌 주문을 어느 플레이어가(물론 자신도 포함한다) 발동할 때마다 6점을 때리기 때문에 대 컨트롤 병기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소환비용이 크다는게 좀 걸리지만, 미드레인지 덱이 워낙 강세를 보이던 때에 이 카드가 나왔기 때문에 예상 이상으로 자주 쓰인 편이다. 광기의 자식과 함께 스탠다드에서 컨트롤 덱을 멸망시킨 카드로, 컨트롤 덱들이 치를 떨었던 카드 중 하나다. 영혼의 동굴로 카운터도 못 치게 하면서 이 녀석이 나오고나면 컨트롤 입장에선 그야말로 악몽. 거기다가 고르 부족 광란전사 등과 같은 혈기능력은 주문을 발동하는 게 아닌 활성화 능력을 활성화하는 것이라서 루릭 타르의 6데미지를 격발시키지 않는다.
매턴 공격해도 경계 능력 때문에 방어를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방어할 때 유리한 능력이 달린 이유는 머리가 두 개 달렸기 때문에 들어간 것. 이걸 두고 Del Laugel은 셀레스냐의 목소리 트로스타니도 머리가 여러 개 달린 걸 봐서 라브니카의 물이 방사능에 오염된 것 같다는 개그를 치기도 했다.
설정상 그룰 부족 중 고르 부족을 이끄는 부족장으로 머리 하나의 이름이 루릭이고 다른 하나의 이름이 타르다. 서로 같은 오거 취급당하는 것을 싫어한단다. 비록 머리 하나가 심각하게 망가지긴 했지만 격노한 보르보리그모스와 싸워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룰 전사라고 주장한다. 이후 용의 미로에 들어갈 그룰 부족의 챔피언 자리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