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04: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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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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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과목
3.1. 무역규범3.2. 무역결제3.3. 무역계약3.4. 무역영어
4. 같이 보기


INTERNATIONAL TRADE SPECIALIST

1. 개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자격시험이다. 원래 1급과 2급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현재는 1급만 시행되고 있다.#

2023년 5월부터 온라인 시험으로 변경되었으며, 5월 20일 첫 온라인 시험이 시행되었다. 온라인 시험으로 변경된 이후 1년에 5회 실시된다.

160문항을 1교시와 2교시로 나누어 90분씩, 총 180분간 풀고 중간에 20분의 쉬는 시간을 제공했던 기존 시험과는 다르게 120문항을 120분간 쉬는 시간 없이 푸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접수비용도 40,000원에서 55,000원으로 인상되었다.

2. 상세

비슷한 내용을 다루는 국가전문자격인 물류관리사, 국가공인민간자격인 무역영어와는 달리 등록민간자격이지만 주관사가 한국무역협회이고 1993년부터 실시된 역사 깊은 자격증이라 무역업계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무역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유일한 자격증으로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며, 무역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무역영어와 함께 많이 취득한다. 회계분야의 재경관리사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합격률은 25%에서 30% 사이이다.

3. 과목

09:30~11:30: 무역규범, 무역결제, 무역계약, 무역영어

과목당 4지선다형 객관식 문제로 30문제씩 출제된다.

과목별로 100점 만점으로 하여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과목당 40점 이상을 취득하면 합격이다.

3.1. 무역규범

관세법, 관세환급특례법, FTA관세법, 대외무역법, 전자무역을 다룬다.

시험의 첫 과목이지만 법을 다루는 만큼 범위가 넓고, 무역에 관하여 배경지식이 없다면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기에 무역계약이나 무역결제를 먼저 공부하도록 커리큘럼을 짜는 경우도 있다.

3.2. 무역결제

송금, 추심, 신용장과 같은 대금결제수단과 결제방식, 이를 지원하는 무역금융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제가 출제되며, UCP600과 ISBP745의 조항을 묻는 문제가 가장 비중 있게 출제된다.

나아가서 선물환거래, 통화옵션, 환위험의 헤지 방법 등 외국환거래법에 기초한 외환실무를 묻는 문제가 10문제 이내로 출제된다.

3.3. 무역계약

무역계약의 성립시점에 관한 지식, 정형거래조건, CISG를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며, 해상, 항공, 복합, 컨테이너 등 운송과 관련한 문제가 10문제 정도 출제된다.

마지막으로 영국해상보험법에 기초한 적하보험의 개념에 관한 기본적인 문제들이 출제된다.

3.4. 무역영어

UCP600, 정형거래조건, CISG의 영어 원문과 무역 서신 영작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룬다. 그 외에도 문법, 유사어, 5C 원칙과 AIDA 원칙, 영어 서신 작성 예절 등의 문제가 약 10~15% 내외로 출제된다.

무역영어 1급과 비교하면 범위는 넓고 난이도는 낮은 편이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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