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6 21:13:31

구원의 날


정해연날 3부작
유괴의 날구원의 날선택의 날
<colbgcolor=green><colcolor=#fff> 구원의 날
파일:구원의 날.jpg
저자 정해연
출판 시공사
출간 2021. 02. 12.

1. 개요2. 상세3.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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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아이 돌려보내면 안 돼.
그래야 내 아이를 찾을 수 있어.“

모든 것을 걸고 아이를 찾으려는 부모와
그 아이를 기억하는 유일한 아이의 필연적인 동행
2021년 2월 출간된 정해연의 스릴러 소설.

2. 상세

《구원의 날》은 유괴를 소재로 한 ‘날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줄거리는 강에서 아주 작은 두개골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3년 전에 아이를 잃어버렸던 선준은 경찰로부터 시신과 함께 자신의 아이가 차고 있던 목걸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는다. 선준은 복잡한 심경으로 시신의 유전자 감식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한편 3년 전의 사건으로 충동조절장애를 앓게 된 선준의 아내 예원은 주차되어 있던 사건 담당 형사의 차를 들이받고 이를 계기로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뜻밖에 자신의 아이를 기억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하게 되고, 부부는 마지막으로 남은 그 구원의 손길에 자신들의 모든 인생을 걸기로 다짐한다.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 그 아이들을 지키고자 인생을 건 어른들, 어떤 식으로든 약자를 괴롭히고 지배하려 하는 사람들, 그 모든 것들로부터 무관심한 사회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스스로 “여러 번이나 작품을 출간해왔지만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 것은 그만큼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지금껏 쓰고 발표해온 어느 작품의 인물들보다도 시민의 삶을 진실되게 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3. 목차

1~28장

작가의 말